청주지검은 대출 가산금리를 멋대로 3%포인트 인상해 수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의혹이 있는 서청주농협 조합장과 간부 등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지난 18일 접수, 수사에 돌입했다.
앞서 광주지검도 유사한 방식으로 20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사실이 적발된 광주 비아농협과 서창농협 등 2곳을 수사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농협이 자체적으로 대출비리를 적발하고...
연합뉴스는 13일 법무부가 신임 금조1부장으로는 최운식(〃22기) 청주지검 충주지청장을 보임하고, 권 부장은 청와대 민정2비서관으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김진모(〃19기) 민정2비서관을 서울고검 검사로 발령하고, 김창희(〃22기) 부산지검 형사2부장을 충주지청장으로, 백성근(〃22기) 서울고검 검사를 부산지검 형사2부장으로...
막지 못할 상황이라면 사표를 내십시오"라고 촉구했다.
인천 출신으로 서울대 법대를 나온 이 부장은 1994년 서울지검 검사로 임관해 서울지검 서부지청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서울고검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대검 형사1과장을 거쳐 서울남부지검 형사4부장으로 보임됐다.
지방으로 발령이 나면서 거취를 고민해 오다가 최근 뜻을 굳힌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신 검사장의 후임으로는 이경재(58.16기) 청주지검장이 내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출신으로 대일고, 서울대를 졸업한 신 검사장은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서울중앙지검 2차장, 부산지검 1차장, 춘천지검장,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거쳐 지난 8월 대구지검장으로 취임했다.
이후 그는 청주·광주지검 검사장 등을 두루 거쳐 1993년 변호사 개업을 했다. 2001년~2003년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을 지냈으며 2008년~2010년 대한공증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노 변호사의 장녀 정연씨는 중앙여고와 이화여대 법대를 졸업해 1993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로 법조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특히 정연씨는 남동생인 혁준씨와 같은 해에...
이후 한나라당 원내대표로 활동하며 18대 전반기 국회 원구성과 개원 문제 등을 비교적 원만하게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부인 이순삼씨와의 사이에 2남 자녀를 뒀다.
▲1954년 경남 창녕 출생 ▲영남고, 고려대 행정학과 ▲사법고시 24회 ▲청주·부산·울산·서울·광주지검 검사 ▲15·16·17·18대 국회의원 ▲한나라당 원내대표 ▲국회 환경노동위원장
청주지검 제천지청은 지난 6.2지방선거와 관련, 방송 토론회 등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김동성 단양군수를 22일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김 군수가 지난 5월 21-31일 충주의 3개 방송사가 주최한 단양군수 후보 초청 토론회에서 "단양수중보 건설 사업비는 전액 국비로 이뤄진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김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