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날 주한 미국 상공회의소(AMCHAM) 주최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열린 간담회 기조연설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이달 중순 예정돼 있는 미국 방문시 녹색협력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은 녹색기술 및 청정에너지 개발정책을, 미국은 '클린 에너지 프로젝트'를 각각 추진하는 등 녹색분야 집중...
지식경제부는 26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G8(주요 8개국) 에너지 장관회의'에서 세계 주요 에너지 장관들은 '저탄소에너지기술 확산'이 경제 위기 극복과 기후변화 대응, 에너지 공급안보 강화라는 3가지 숙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핵심 방안임을 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신재생에너지...
우리나라가 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ASEAN+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아세안 국가의 원자력 인력양성사업을 정식안건으로 상정해 회원국들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ASEAN+3 에너지장관회의'는 ASEAN 10개국과 한ㆍ중ㆍ일 등 13개국이 2002년 출범해 에너지안보, 석유비축, 신재생에너지, 효율 등 이슈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5차 회의는 한국이 제안한 '원자력ㆍCDM사업'을...
한편 이 장관은 이날 저녁 열린 알-함리 UAE 에너지부장관과의 만찬면담에서 지난 22일 사우디 제다에서 개최된 산유국·소비국 회의 결과 및 향후 유가동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원자력분야 협력, 원유 공동비축사업 추진, 플랜트 수주지원 등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선진 8개국(G8)과 한국, 중국, 인도 등 11개국 에너지각료는 8일 일본 아오모리에서 열린 'G8+3 에너지장관회의'에서 산유국에 공급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에너지효율, 신재생에너지·원자력 등 저탄소에너지 활용 증진 및 혁신 에너지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합의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서 고유가는 소비국뿐만 아니라...
또 우리나라가 처음 참가하는 G8국가와의 에너지장관회의에서는 ▲에너지절약 및 효율 ▲에너지기술 ▲원자력 등 청정에너지에서의 부문 협력방안이 다뤄질 전망이다.
G8 국가와의 에너지장관회의에 처음 참가하는바, 당초 G8+5(멕시코, 남아공, 브라질, 중국, 인도) 형태로 개최됐으나 올해 처음으로 G8+3(한국, 중국, 인도) 국가로 개최된다.
한편 한국...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미국 부시대통령의 제안에 따라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회의가 개최된 이후 두 번째 열리는 회의로서, 이번회의에서도 미국은 각국의 경제성장과 이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증가를 존중하면서, 동시에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궁극적인 방안으로 청정기술개발과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산업자원부(장관 김영주)는 3일부터 14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13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 에너지경제연구원,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Post-2012체제 협상의 중요한 기점이 될 이번 당사국총회에서 산자부는 에너지산업분야 주무부처로서 온실가스 저감 기술개발, 청정개발체제(CD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