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정 교수를 정책기획위원장에 위촉했다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이 춘추관 브리핑에서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전남 순천 출신으로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재인 정부 인수위원회 역할을 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정치행정분과 자문위원과 전 정책기획위원회 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낸 바 있으며...
리얼미터는 문 대통령 지지율 변화와 관련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여파와 주 후반 이 후보자 자진사퇴, 박 후보자 지명철회 요구 등으로 이를 둘러싼 청와대 인사검증 시스템 부실 논란이 확산되며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여당인 민주당 지지율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50%대를 지켰다. 민주당은 지난주보다 0.5%포인트 하락한 51.3%를 기록했다....
과기혁신본부장 인선은 박기영 전 본부장이 자진사퇴해 인사 홍역을 치른 바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임 본부장은 암 억제 유전자 기능을 규명한 생명과학분야 권위자다”며 “뛰어난 연구 역량과 관리 역량을 겸비해 기초 과학기술 발전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체제를 구축하고, 과학기술 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국에 대사 임명 동의(아그레망) 절차에 들어갔다”며 “외교 관례상 당사국과의 임명절차가 끝난 후 발표해야 하나, 주요국 대사에 대한 언론의 관심이 커 오늘 임명 동의 절차 진행과 동시에 내정 사실을 알리게 됐다”고 밝혔다.
조 주미대사 내정자는 부산출신으로 지난 대선 때 문 대통령의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인선 내용을 발표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동북아를 비롯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 의 교통·물류·에너지 분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신설된 대통령 소속 기구다. 기획재정부·외교부·통일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보좌관 등 5명의 정부위원 및 최대 25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된다.
송영길...
이로써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된 지 34일 만에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청와대는 24일 “기계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공학자”라면서 “20년 전부터 대기업과 벤처기업에서 현장 경험을 쌓아온 학자이면서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로서 기술벤처에 대한 투자와 지원 사업을 해온 벤처가”라고 박 후보자의 지명 배경을 밝혔다.
청문회를 무사히...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동시에 지난달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된 지 34일 만에 내각 인선이 마무리됐다.
1968년 부산 출생인 박 내정자는 해운대고를 나와 포항공대 기계공학과에서 학·석·박사를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과 특별한 정치적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처 특성과 환경에...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이 같은 내용의 인선을 발표했다.
박 후보자 내정은 지난달 20일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설된 지 34일 만이다. 이로써 문 대통령이 취임 106일 만에 1기 내각의 조각 작업이 마무리됐다.
박 후보자는 부산 출신으로, 해운대고를 졸업하고 포항공대에서 기계공학과 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미국...
중심으로 이른 시일 내 업무를 파악하고 다음 달 정기국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처별로 따로 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도 이미 각 부처에서 취합한 중점과제 몇 개를 미리 보고받고 사전에 공부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장관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다음 달에 별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결국 청와대는 이 총재가 추천한 인사들 중 한명으로 한은 부총재 인선을 서둘러 한은 독립성을 존중하는 모양새로 선회했다는게 한은 안팎의 해석이다.
한은의 한 관계자는 “한은 독립성 훼손 비판에 당황한 청와대가 무마용으로 부총재를 서둘러 결정했다”며 “내주부터 을지훈련이라는 점에서 시기적으로도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반면 또 다른 한은...
바른정당은 14일 진수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인선했다. 공석이었던 수석대변인엔 박정하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발탁됐다.
이혜훈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두 자리 중 여성 몫 최고위원 자리에 진수희 위원장을 모시고, 수석대변인으로 박정하 전 춘추관장을 모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진...
이처럼 청와대가 인선 배경을 공개하며 수습에 나섰지만 논란은 쉽게 가시지 않고 있다. 전날 박 본부장이 황우석 사태에 대해 11년 만에 공식 사과를 했음에도 자진사퇴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면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형국이다. 정의당까지 가세한 야권은 거듭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는 MBC 라디오에 나와 “박기영 본부장에 대한 임명 철회가...
이번 이례적인 문 대통령의 인선 배경 설명은 마지막으로 박 본부장의 공과 과를 알리고 이에 대한 여론의 평가를 받겠다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박 본부장의 거취 문제는 이르면 내일 중으로 늦어도 이번 주말 안에 결정이 날 것으로 청와대 관계자는 보고 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 문제로 걱정을...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 후보자는 여성·노동·아동·인권 등 사회적 약자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헌신해 온 인권변호사다”며 “호주제 폐지, 인터넷 실명제, 휴대폰 위치추적 등 다수의 헌법소송을 대리하며, 공권력 견제와 인권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박 대변인은 “헌법과 젠더·성평등 문제에 대한 풍부한...
청와대는 7일 "식물분자생물학 분야에서 손꼽는 과학자로서 탄탄한 이론적 기반과 다양한 실무경험을 겸비해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핵심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및 과학기술분야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박 본부장의 인선배경을 설명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2002년 노무현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을 지내며...
노무현 정부 때 기획예산처 장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변양균 씨는 그의 저서 ‘경제철학의 전환’에서 이런 부분을 명확하게 하고 있다. 그는 불황 타개의 방법으로 슘페터식의 공급 혁신을 주장하며, “금융 정책은 정치적인 제스처일 뿐 정책 효과는 없다”고 지적했다. 금융은 혁신을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일 뿐이라고 규정했다.
이런 시각은 구 경제기획원...
청와대 관계자는 “이른 시일 내 내각 인선을 마무리한 후 공관장 인사를 하게 될 것”이라며 “주요 공관장은 상대국 입장을 조율해야 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설치되는 위원회들 정리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어떤 것을 직속 위원회로 지정하고 챙겨볼 것인가에 대해 현재 검토하고 있다”며 “새...
상임감사는 자리별로 임명권자가 다르지만 실제로는 청와대가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사회공공연구원에 따르면 박근혜 정부가 임명한 공공기관 상임감사 169명 중 66명이 낙하산 인사였다.
문 대통령의 공공기관장 인선 원칙은 정치권 출신을 배제하지 않되 전문성은 담보돼야 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설기록 분야에서 일하던 사람이 금융기관장으로 가는 일은...
여야는 이날까지 청문보고서 채택을 위한 회의 일정조차 잡지 못하면서 이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 채택은 결국 불가능해 졌다.
결국, 문 대통령은 조만간 이 후보자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선 문 대통령이 휴가 중이지만 전자결재는 얼마든지 가능한 만큼 금명간 방통위원장 인선이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문재인 정부의 첫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청에서 승격해 신설됐으며, 해양경찰청은 약 3년 만에 해양수산부 산하 독립 외청으로 부활해 이날 출범했다.
성윤모 신임 특허청장은 대전 출신으로, 대성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정책학 석사과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