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요청이 실현되면 중구청사를 포함해 구도심의 신속한 재정비가 가능해진다.
학교 내 돌봄 교실에 대한 지원요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예산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시가 내년부터 4억9000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면, 구는 초등 돌봄에 편중된 예산을 중·고교에도 균형 있게 배분할 수 있다.
아울러 구는 또한 시에서 추진 중인 ‘단절된 공원녹지 연결...
교육의 디지털 전환과 신청사 건립과 이전을 위한 조직도 생길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이 3일 열린 제318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서울특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육청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교육결손 등 서울학생 기초학력 저하 우려에 대한...
대구 북구 이슬람사원 건립 공사가 3개월 만에 다시 시작되자 반대 주민들이 거센 반발에 나섰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 북구 주민들이 모인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축허가 반대 비상대책위’는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친 뒤 배광식 북구청장과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비대위는 “지난 18일 사원 공사가 재개될 때 대형 펌프카가 도로를...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과 열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쉼터, 북카페 등 문화공간도 마련된다.
구는 1977년 건립된 기존 청사가 협소하고 낡아 주민 불편이 컸던 만큼 통합신청사 건립으로 한층 개선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청사 이전과 더불어 완공 때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풍납2동 청사부지 현장서 문화재 발굴지난해 6월 문화재청 결정에 취소소송"청사 건립 지연으로 주민 불편 가중"
문화재 보존을 두고 서울 송파구와 문화재청의 갈등이 이어질 전망이다. 풍납동 주민들은 풍남2동 신청사 건립 지연으로 인해 불편이 가중돼 반발하고 나섰다.
4일 송파구에 따르면 구는 풍납2동 복합청사 신축부지 발굴 완료 신고서를 제출 이후...
최근 건립된 정부세종청사가 3조7000억 원으로 가장 비쌌고 대전청사 2조6747억 원, 서울청사 1조5677억 원, 과천청사 1조321억 원 순이었다.
국가 무형자산 중 재산가액이 가장 높은 것은 국토교통부의 국도 지능형 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TS)로 1909억 원을 나타냈다. ITS는 첨단교통기술로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청사 브리핑에서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대해 언론과 국민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보였고, 준비 과정 등과 관련해 문의가 많았다"며 '롤 콜(Roll Call·이름 부르기)' 기획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4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누군가를 잊지 못해...
서울 강서구는 다음달 12일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 착공식'을 시작으로 통합신청사 건립에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마곡지구에 위치할 통합신청사는 마곡동 745-3번지 일대 2만244㎡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5만9377㎡ 규모로 건립된다.
구는 통합신청사가 마곡 MICE 복합단지,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과 함께 강서 발전의 시너지를 내 서울 대표 문화도시이자...
국토교통부는 14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밝혔다.
우선 건설공법의 경우 공항건설에 적용 가능한 매립식, 부체식, 잔교식 3개 공법 중 총 7회의 전문가 자문회의와 관련 지자체 협의를 거쳐 국제공항으로서의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사업비(추정 총사업비 13조7000억...
올 상반기까지 세종시에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방안이 마련된다. 또 약 6000세대가 착공 및 준공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행복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대통령 제2집무실(국정운영기능)과 국회 세종의사당(입법기능) 건립에 따라 체계적 관리와 국가적 상징성 확보를...
용산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대통령실 청사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참석하는 국내외 행사를 외부에서 많이 해왔는데, 지난번 국빈 방문 때 영빈관에서 원활하게 행사가 진행됐고 국빈도 만족했다”며 “이번에도 국민 모두에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준 국가대표팀을 예우하는 행사라 더 다채롭게...
김 장관은 이날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가족센터 244개소가 양육비 이행지원 제도의 하단 기구로서 전반적인 상담을 하면 제도 이행률을 제고하는데 간접적이나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족 형태 넘어 생애주기ㆍ특성 따라 서비스 지원
1인 가구, 다문화 가족, 한부모 가족 등 형태에 따른 지원뿐만 아니라 생애주기와 특성에 따라...
정부는 6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24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열고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방안 △창조와 도전의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발전전략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스마트청사 조성 △세종시 2021년도 성과평가 결과 및 활용계획 등 4개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올해 9월 건립방안 기획 연구에 착수한 대통령 제2집무실은 내년...
이 부대변인은 “대규모 회의나 국내외 귀빈들이 방문했을 때 공식행사를 열어온 청와대 영빈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1978년 12월 건립됐다. 연면적을 5903제곱미터로 건물 외관에는 화강암 기둥을 대칭으로 배열하고 기와지붕을 올렸다”며 “파사드(건물 정면) 기둥 4개는 1층부터 2층까지 하나의 돌로 이어진 높이 13미터 화강암 기둥으로 전북 익산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내외빈 행사는 호텔이나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돼왔으나 행사 준비 과정과 경호상 여러움이 많아 국빈급 외빈을 맞이하기 알맞은 장소를 찾기 쉽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은 지난 3월 20일 대통령실 청사 이전을 발표하며 청와대 영빈관을 국빈 만찬 행사에 사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바로 세종청사 중앙동에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뒤늦게 세종시로 내려오면서 부족한 사무실을 만들기 위해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중앙동 건립이 추진됐다. 그러나 업무 효율성을 이유로 과기부에서 기재부로 입주 부처가 바뀌었다. 당시 기재부가 새치기했다는 말도 나왔다. 높은 건물, 넓은 주차장, 각종 편의시설 등을 기재부가 원해서 과기부와 바꿨다는...
한국수출입은행 윤희성 행장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임마누엘 투투바(Emmanuel M. Tutuba) 탄자니아 재무부 차관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공여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은 작년 말 우리 정부의 차관지원방침 결정에 따른 후속조치다. 한·탄 수교 30주년 기념으로 공식 방한 중인 카심 마잘리와(Kassim Majaliwa) 탄자니아 총리와 한덕수...
캄보디아 공공사업교통부 청사 옆 1000㎡ 규모의 부지에 5개의 실험실과 도로자재 품질 시험장비, 도로포장 현장 조사장비 등을 갖춘 시험소가 건립된다. 향후 캄보디아의 도로 건설기술 및 역량 발전에 기여하고, 국내 기업의 캄보디아 인프라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토교통 ODA 사업은 지난 2013년 이후 총 31개국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