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재개발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방자치단체 도시공사나 개발공사가 시행자로 참여하는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해 8·4공급 대책 때 정부가 제안한 공급 방식이다. 용적률 상향 혜택이 주어지는 대신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추가 공급 물량의 최대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해야 한다.
또 다른 해제구역인 광명6구역과 8구역은 도심 복합사업 신청을 준비 중이다....
지난 2019년 청약시장에 나온 용두동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청량리3구역 재개발 주상복합아파트)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17가구 모집에서 총 3636명이 몰려 평균 3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같은 해 분양됐던 청량리4구역 '롯데캐슬 SKY-L65'는 1만7299명이 청약통장을 던져 평균 1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량리8구역에는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이...
이 중 대치동 은마아파트(4424가구), 잠실주공5단지(3930가구), 청량리 미주아파트(1089가구) 등 규모가 큰 재건축 추진 단지들은 모두 조합원이나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결국 발을 뺐다. 이로써 사전컨설팅을 받게 되는 단지 규모는 1만3000여 가구에서 3000가구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정부는 최근 기부채납 비율을 최대 70%에서 50%로 낮추겠다고 ‘당근책’을 내놨지만...
정부는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을 담은 8‧4 대책을 통해 주거환경 정비가 필요하지만 아직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정비예정구역, 정비해제구역)에서도 공공재개발이 가능하도록 허용했다. 이에 강북권을 위주로 재개발을 추진하는 서울 전역에서 공공사업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서울에서 뉴타운 등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가 사업 지연 등으로...
시공은 1구역이 삼성물산, 3구역은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맡는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이문동 일대는 새 아파트가 많지 않은 데다 청량리역을 거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개발사업이나 동부간선도로지하화 사업 등의 대형 호재도 안고 있는 곳"이라며 "도로·학교·상업시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춘 대단지로 탈바꿈할 가능성이...
신설동역(지하철 1‧2호선, 우이신설선), 제기동역(1호선)이 단지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롯데마트(청량리점)도 반경 2㎞ 안에 자리한다. 대광초(사립), 용두∙종암초, 성일중, 대광중, 대광고(자율형사립고), 용문고 등으로 통학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8월이다.
제기동 다음 역인 청량리역에서는 분당선, 경춘선, 강릉선KTX를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정차도 추진 중이다. 내부순환로 마장IC가 가깝고 동부간선도로와 북부간선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이마트(청계천점), 홈플러스(동대문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청량리점)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있다. 경동시장...
일대 부동산 시장에선 신월곡1구역이 ‘미아리텍사스’ 사창가를 없애고 지어지는 만큼 주변 주거 환경도 개선될 것으로 내다본다.
길음ㆍ월곡동 주변 교통 환경도 좋아지고 있다. 성북구 미아역ㆍ종암역을 거쳐 노원구 상계동과 성동구 왕십리를 잇는 경전철 노선인 동북선은 지난해 10월 착공식을 열었다. 여기에 서울시는 길음동과 동대문구 청량리, 마포구...
지난해 말엔 청량리 일대 ‘재건축 대어’로 꼽히는 미주아파트도 재건축구역 지정을 위한 심의 단계에 들어갔다. 1089가구인 이 아파트는 재건축이 가능한 인근 아파트 중 가장 대단지여서 투자자 사이에서 개발 기대감이 크다. 지난해 11월만 해도 9억5000만 원에 팔렸던 이 아파트 전용 102㎡형은 최근엔 12억5000만 원까지 시세가 올랐다.
인근 S공인 관계자는 “안...
KT 청량빌딩은 청량리8구역에 둘러싸여 있다. 2010년 정비사업 구역을 지정할 때 재개발 구역에서 제외돼 존치가 결정돼서다.
조합에선 KT 청량빌딩을 사들여 단지를 넓히면 일반분양 수익을 늘릴 수 있다고 판단한다. 청량리8구역 조합 관계자는 “KT 측에서 제시하는 매각 가격과 경제성에 따라 매입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에선 시(市)까지 나서...
입주민 측에선 재건축 이익이 별로 안 된다며,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할 것을 구상하고 있다.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바뀌면 용적률이 최고 500%까지 올라간다.
오대열 경제만랩 팀장은 “청량리 일대 집값은 교통 등 장점에 비해 오랫동안 저평가된 부분이 크다”며 “일시적으로 조정장을 맞더라도 곧 다시 상승세를 탈...
당장 이달 말에는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서 롯데건설이 청량리역 롯데캐슬SKY-L65을 분양한다. 대우건설은 동작구 사당동 사당3구역에 짓는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하반기 서울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혔던 강동구 둔촌주공은 분양가 문제로 연내 분양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조심스럽게 후분양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단지는 동대문구 전농동 청량리4구역에 들어선다. 지하 8층, 지상 최고 63층으로 아파트 1425가구와 오피스텔 528실이 들어서는 4개동을 비롯해 백화점ㆍ호텔ㆍ업무시설들이 입주하는 52층 랜드마크 타워 1개동 등 총 5개 건물로 지어진다.
이번에 분양하는 아파트는 지하 7층~지상 최고 65층짜리 4개동, 총 1425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종로 한라비발디는 서울 중심부 종로, 동대문, 청량리, 왕십리 상권의 중심에 위치해 배후수요가 풍부할 뿐 아니라 왕십리뉴타운, 용두5구역, 용두6구역, 신설1구역 등 인근지역 지속적인 재개발로 입지가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도보로 이동가능한 거리에 신설동(1호선, 2호선, 우이신설), 동묘앞(1호선, 6호선) 지하철 4개 호선이 지나가고 서울...
24일 속칭 ‘청량리 588’이라고 불리는 청량리 4구역은 집회가 예정돼 있었지만, 적막감만 맴돌았다. 청량리 4구역 연합비상대책위원회(연합비대위) 회원 8명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농성 중인 2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식료품을 공급받는 사람만 바삐 움직였다.
앞서 23일 건물 옥상에서 일어난 폭발사고로 회원 한 사람이 생사를 넘나들고 있어 모두 그쪽에 촉각을...
8%를 적용한 지하 6층~지상 최고 46층, 공동주택 8개동 2200여 가구 및 오피스텔 등을 신축하게 된다. 시공은 롯데건설·한화건설 컨소시엄이 맡는다. 위치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과 인접하고, 개통 예정인 동북선 경전철역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서울의 대표적 집창촌 중 하나인 이른바 ‘청량리 588’ 자리에는 65층짜리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청량리4구역을...
광주에서는 제일건설이 광주 중흥3구역 재개발로 ‘제일풍경채 센트럴파크’를 상반기 중 공급하는데 1556가구 중 약 55%인 전용면적 39~109㎡ 857가구가 일반분양되고 서울에서는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청량리4구역에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를 6월 말 분양한다. 총 1425가구 중 일반분양은 약 87%인 1263가구다. 전용면적은 84~177㎡로 나온다.
서울에서는 성북구 장위동 소재 장위4구역,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 청량리4구역에서 아파트 분양이 있을 예정이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에 위치한 주안1구역과 4구역에서 올해 일반에게 분양하고 부산은 부산진구 소재 가야3구역과 연지2구역에서 분양이 있으며 광주에서는 북구 우산동 소재 우산1구역 등에서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재건축을 통한 아파트...
대지면적 8만3883㎡로 청량리 주택재개발 지역 중 최대 규모인 청량리6구역은 지난달 7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사업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다. 이 구역은 총 19개동, 지상 16층, 1236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신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은 청량리 8구역의 경우 규모(576가구 예정)는 가장 작으나 청량리역에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