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윤 후보는 경부선 당정~서울역, 경인선 구로~도원역, 경원선 청량리~도봉산 등 지상에 있는 철도를 지하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부고속도로 한남IC부터 양재IC까지 지하화를 추진할 전망이다.
그는 "철도와 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 지상의 유휴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곳에 주거, 산업, 문화, 생태 공간을 배치해서 낙후된 철도 주변...
창동‧청량리‧양재‧덕정역 등에 약 500호 공급 예정인 GTX-C는 현재 설계 이전 단계로 해당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사업을 고려해 공공주택의 공급 규모와 컨셉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앞으로 철도-주택 복합개발을 확대한다. GTX-B, 대장홍대선 등 예비타당성(민자적격성) 조사 등이 완료돼 사업계획이 확정된 노선부터 공공주택을 더 많이 공급할 수 있도록...
청량리 일대 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도 예고돼 있어 미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청약 접수는 22~23일 이틀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26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청약신청금은 300만 원이다. 입주는 2024년 5월 예정이다.
신영건설 관계자는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와...
상계주공, 오세훈 시장 영향 개발 기대감↑
상계주공아파트는 서울지하철 4·7호선 노원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 단지다. 이 일대는 상계역과 왕십리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이 2024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경기 양주시에서 청량리, 삼성역을 지나 경기 수원시까지 이어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에 창동역이 포함될 예정이어서 인근에 있는...
홈플러스 동대문점과 청량리 롯데백화점, 병·의원 등이 가깝다. 도보로 10분 거리에는 청계천을 비롯해 새샘근린공원, 용답휴식공원 등이 있다.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답십리초와 병설 유치원도 있다.
전용면적별로 59㎡A형은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3베이(Bay) 구조로 설계됐다. 중앙에 있는 거실을 중심으로 공용공간과 사적인 공간이 분리돼 있다. 기존 아파트...
청량리역 일대 개발 기대감에 주변 아파트값도 들썩이고 있다. 청량리역 인근 대표 아파트인 전농동 '래미안 크레시티' 전용면적 84㎡형 매매 시세는 최고 18억 원선이다. 이 아파트는 지난달 13일 16억4800만 원에 거래됐다. 한 달 새 1억5200만 원가량 오른 셈이다. 인근 '동대문 롯데캐슬 노블레스' 전용 84㎡형 역시 최고 18억5000만 원을 호가한다.
교통과 개발 호재로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24일 강북횡단선과 목동선 경전철사업을 올해 제2차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총 길이 25.72㎞의 강북횡단선은 목동에서 청량리를 잇는 노선으로 서울 강북과 강서 일대를 횡단해 '강북판 9호선'으로 불린다. 총 길이 10.87㎞의 목동선은 신월에서 당산역을 잇는 노선으로 전...
공공재개발 대표 구역인 서울 동작구 흑석2구역과 신설1구역 일부 주민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정부와 서울시에 공공재개발 사업 철회를 요구했다.
도심 복합사업 역시 후보지 56곳 중 6곳은 정부에 사업 철회서를 제출했다. 서울 용두·청량리역세권과 인천 동암역 남측도 도심 복합사업 철회를 검토 중이다. 도심 복합사업 반대 주민들은 ‘3080 공공 주도 반대...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용산~서울역~망우~청량리를 거쳐 남양주 마석(82.7km)에 이르는 GTX-B노선 전체 구간 중 용산~망우(약 15.6km) 구간을 정부가 개발할 계획이다.
GTX-B 노선이 완성되면 남양주시의 권역별 이동시간은 눈에 띄게 단축된다.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까지 17분, 서울역까지 21분, 인천 송도까지 5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현재는 남양주...
제2의 청량리역세권 개발로 불리는 신내역세권 개발사업은 오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25만㎡ 규모에 업무와 주거,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신내 컴팩트시티는 서울시와 SH공사가 북부간선도로 상부에 인공 지대를 만들어 미니 신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약 7만5000㎡ 대지에 공공주택 990가구와 문화·체육시설, 청년 창업 공간 등이 들어선다.
양원역...
GTX-C노선의 경우 수원·금정·정부과천청사·양재·삼성·청량리·광운대·창동·의정부·덕정역 등 10개 역이 이미 정해졌는데, 현대건설 컨소시엄 측에서 이 2개 역(인덕원ㆍ왕십리역)을 추가 역사로 제안해서다.
GTX-C노선은 덕정~수원을 연결하는 구간으로 총 길이가 74.8㎞에 달한다. 사업비는 총 4조3857억 원이다.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밖에 없지만, 연간...
청량리점의 쌀 전문매장에서는 고객이 원하는 만큼의 쌀을 즉석으로 도정해주는 ‘즉석도정미’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미란 롯데마트 건식품팀 MD(상품기획자)는 “집밥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며 신품종 쌀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서 개발한 신품종 쌀을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2차 서울특별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따르면 도시철도 면목선이 청량리역부터 장안동을 거쳐 신내역까지 연결될 예정으로, 2030년 이내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등을 비롯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도보권 내 복합쇼핑몰 아트몰링 장안점 및 롯데시네마 장안점,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삼육서울병원, 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단지로부터 도보 5분 거리에는 중랑천을 따라 체육공원이 길게 조성돼 있어 야외수영장, 족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 녹지시설도...
단지는 경의중앙선 덕소역을 통해 청량리·용산·홍대입구·디지털미디어시티역으로의 이동이 쉬운 것이 특징이다. 또한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연결하는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이 2023년 완료되면 잠실·석촌까지 약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TX-B노선이 향후 개발 완료되면 망우역 환승을 통해 서울역까지 약 20분대에 도달 가능하다.
도보권에...
올해 1월부터 현대로템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동력분산식 고속열차가 중앙선(청량리~신경주) 구간에서 운행하게 됐다.
동력분산식 고속열차는 동력집중식 열차보다 가·감속 성능이 뛰어나다. 이번 운영으로 현대로템은 첫 고속열차 수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금융정보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번 간담회에서 각 기관은 올해 1월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을 오가는 KTX가 개통되면서 기능을 상실한 단성역, 안동역, 원주역, 죽령역 구간 및 폐철길 부지 등의 구체적 개발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단양군은 풍경열차, 레일바이크 등 관광시설 및 지역주민을 위한 농산물 판매장 등 편의시설을 통해 체류형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