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능력주의 인사원칙을 내세웠는데 24명의 인수위원 중 호남인사는 1명뿐"이라며 "호남 출신은 능력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인가. 청년세대를 대변할 사람도 없다는 점도 지적해야 마땅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수위에서 해촉된 조상규 변호사의 모 인수위원들의 갑질, 성적비하 발언 폭로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면서...
우리은행 고정형 아파트론 최고 금리가 6.10%로 가장 높다. 지난 29일 6.01%로 6%대에 진입한 후 이틀 만에 0.09%p가 더 올랐다.
금리는 앞으로 더 오를 가능성이 크다. 당장 한국은행은 4월 혹은 5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하반기 최소 1~2차례 추가 인상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 대출 수요를 줄이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는...
추가 회의에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지도부 결정 사항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 출마자 중 5년 동안 무소속 출마 경력이 있는 자에 대해선 15%, 현역 의원 참여에 대해선 10% 감점이 부여된다. 이에 따라 대구시장 출마를 고려 중인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25%의 감점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해당 내용은 가이드라인...
선언은 청년의꿈에서 가장 먼저 해주셨으면 좋겠다”는 글에 홍 의원이 “오늘 출마 의사를 밝혔다”는 댓글을 남겨 대구시장 출마가 공식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대구시장 선거가 포함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20대 대통령 취임식(5월 10일) 직후인 6월 1일 치러진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3선을 노리고 있으며 김재원 최고위원도 거론되는 등...
첫째, 대통령 당선자는 인수위원회 시기를 극도로 조심해야 한다.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가장 무게가 있고 권위를 가질 때가 이때이다. 한편으로는 가장 위험하고 경계해야 할 시기이다. ‘대통령 당선자 뜻’이라는 무소불위의 칼이 춤을 추고 있고 이 칼에 맞서 싸울 사람이 아무도 없는 시기이다. 조만간 이뤄지는 장차관 임명과 고위직 인사와 맞물려 인사권이 최고의...
1부 행사 때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재섭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광양·곡성·구례 당협위원장, 장예찬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 황규환 국민의힘 선대본부 대변인, 유승민 캠프 대변인을 지낸 권성주 연세대 객원교수, 이승환 시민의상식 작가 등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 청년들은 직접 발표를 통해 고 김 전...
‘일자리대전환위원회’로 개편하고 일자리전환 기본계획 수립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임기 동안 청년 고용률을 현재보다 5%P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이 후보의 일자리는 관 주도로 요약된다.
윤 후보의 경우 기업 성장을 통한 민간 주도 일자리 창출이 핵심이다. 윤 후보는 “국민행복시대는 일자리로부터 시작된다”, “일자리야말로 최고의 복지” 라고...
‘ESG 위원회’는 ESG 경영을 위한 최고 심의 기구다. 위원회 내 자문단에는 학계, 기관, 연구원 등의 전문가는 물론 소셜벤처와 사회 분야 청년활동가 등으로 구성된 ‘MZ세대 자문단’도 함께한다. LG는 자문을 바탕으로 ESG 분야별 중장기 전략과제와 목표를 설정하는 작업을 추진하는 중이다.
LG는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저감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서울 동작구 상도동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일대에 최고 35층 규모 공동주택 1080가구가 들어선다. 도봉구 방학역과 강북구 미아역 일대에도 공공임대주택과 생활인프라시설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17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역세권 지구단위계획안 3건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동작구 상도동 154-30번지 일대 약...
계약 기간 또한 재형저축은 7년, 청년희망적금은 2년으로 갈렸다.
최고금리도 재형저축은 연 4.0~4.6%인 반면 청년희망적금은 1년 차 장려율 2%, 2년 차 장려율 4%로 달랐다.
국회 예산정책처 관계자는 “가입대상의 범위가 재형저축보다 적고 다른 상품이 있는 만큼 38만 개까지 생기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가입 예상 계좌 수가 과다계상된 것은 아닌지 살펴볼...
통합과 화합에 방점을 두고 여의도를 벗어나 전국으로 흩어져 문턱 낮은 정치를 경험하도록 국민의 생활 속으로 직접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동선언 이후 다이너마이트 청년선대위를 비롯해 이동학 최고위원 등은 울산광역시를 시작으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강원도 등을 직접 방문해 청년들을 만나며 수도권, 비수도권의 청년의 삶을 직접 경청할 예정이다.
한 최고위원은 “이 후보를 찍으면 나에게 ‘도움이 된다’는 콘셉트로 선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정작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각인시킬 킬러 콘텐츠는 딱히 없다”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이런 상황 때문에 지지율 정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온다. 한 의원은 “표심을 움직이려면 비판을 감수하더라도 과감한 내용을 낼 필요가 있는데 선대위 검열을...
반면 당 정당혁신추진위원장인 초선 장경태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어 송 대표가 약속한 의원 4연임 금지를 입법으로 못 박자고 압박했다. 전날 광주 선거대책위원회의에서 586세대를 겨냥해 “집에 갈 각오하라”고 일갈했던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86선배님 말을 꺼내셨으면 실행하셔야죠. 이런 정치 물려주실겁니까”라고 거듭 586을 겨냥했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은 이날 광주 선대위 회의에서 586세대를 지목해 “다음 세대에게도 분노와 보복의 정치 문화를 물려줄 건가”라며 “시대적 과제해결과 당장의 위기에 대응할 정치체계 구출을 완료하지 못한다면 모두 집에 가실 각오를 하셔야 할 것”이라고 직격했다.
그러면서 “특목고 없애자면서 자녀들은 과고, 외고를 보내고, 공정과 정의를 외치면서도...
문재인 정부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비정규직 정규직화에 대한 반발로 논란이 일었던 만큼 자칫 불공정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이날 공정수당과 함께 생명·안전 직결 업무의 정규직화 법제화도 제시했다.
한 민주당 최고위원은 “청년들이 정규직을 따내려 매달리는 상황에서 비정규직을 더 챙겨주면 반발심을 살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는 사전에 최고위원회 논의를 거치지 않은 독자 결정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안을 기자회견으로 밝힌 후에 비공개 최고위 회의를 열어 사후 승인을 받았다. 이견이 나왔으나 대선을 코앞에 둔 시점에 배수진을 친 것이라 갈등으로 비화하진 않았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송 대표가 양해를 바랐다. 최고위원들의 여러 의견이 있었지만 큰...
김용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586 용퇴론을 언급한 김종민 민주당 의원의 말씀에 같은 당 강훈식 의원이 '586이 문제를 저지르지 않았음에도 이런 단어가 나온다는 것은 민주당이 혁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그야말로 어처구니가 없는 인식 수준이다. 586 스타일의 꼼수가 아닐 수 없다"고 직격탄을...
더불어민주당 한 최고위원은 14일 이투데이에 “연금 개혁은 이해관계자가 얽히고설켜서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는 건 위험하다. 그래서 선제적으로 제시하지 않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연금 개혁은 TV토론회 등에서 윤석열 후보가 공세하면 그에 대응하는 식으로 제시하게 될 것”이란 복안을 밝혔다. 사회적 합의를 이룰 국회와 독립된 기구를 만들어...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국회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수진 의원(비례대표) 주도로 이르면 내주 열릴 예정인 공정수당 토론회에도 공무원노조 측은 초청하지 않을 예정이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공정수당 예산을 별도로 마련하면 정규직 공무원은 아예 상관이 없는 사안이 되기 때문에 구태여 토론회에 불러 기존 인건비 예산을 건들 수 있다는 불안감을 만들...
이동학 청년최고위원과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이수진 비례대표 의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출신으로 선대위 노동위 위원장이자 당 최고위원인 김주영 의원 등이 참여한다.
이 최고위원은 통화에서 "오는 11일 토론회 개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고, 토론회에서 취합된 의견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