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천호선 대표가 오는 7·30 재보궐선거에서 수원정(영통)에 출마한다. 노회찬 전 의원은 이번 재보선의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미 대변인은 7일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선에서 당선자 배출을 비롯한 제3정당으로서의 정치적 위상으 확보해 진보 대표정당으로서 지위를 확고히 하고자 수도권에 적극적으로 후보를 내기로...
심상정 의원 환경노동위 “다양한 통계치로 위기 대책 마련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심상정 정의당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논평을 내고 쌍용자동차 직원 정리해고 건을 예로 들면서 정부의 무능함을 꾸짖었다.
심상정 의원은 논평을 통해 “이토록 많은 희생자를 내고, 노동자들을 고통에 신음하게 하는 우리나라와 같은 정리해고 제도가 국제적으로 있는지...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통계청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시간제 근로자의 정규직 대비 시간당 임금은 50.7%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여기서 파생되는 각종 차별과 고용 불안정 등의 문제도 끊임없이 사회 갈등을 야기하며 성장 동력을 약화시키고 있다. 또 경제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
장시간 근로시간 문제 역시 신규...
심상정·서기호 진보정의당 의원도 통상임금 관련 긴급 토론회를 열고 관련내용을 입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 신임 원내지도부 구성 후 첫 상견례를 겸한 회동에선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패자부활이 가능한 창업 안전망 구축, 벤처 활성화, 청년창업 지원 등 후속 입법대책을 숙의했다.
이날 회동은 당에선 김기현 정책위의장과 김학용 정책위 수석부의장...
이어 "새 정치의 출발은 시장 영세상인과 비정규직 노동자, 절망에 빠진 청년 세대의 목소리가 사라지고, (다른) 한쪽의 목소리만이 들리는 우리 정치를 바꾸는 것"이라며 "경제민주화와 땀의 정의를 실현하는 진보정의당의 새 정치가 무엇인지 국민에게 제시하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는 "저의 출마는 사회적 약자가 존중받고...
문 후보 측 이목희 기획본부장은 10일 라디오방송에서 “민주당, 안 전 후보 지지자들, 시민사회와 진보정의당, 노동계, 합리적 중도·보수세력까지 모두 함께 하는 국민통합형 내각”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국민정당’이라는 승부수를 던져 집권 시 안 전 후보가 활동할 수 있는 정치적 토양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안 전 후보 지지층인 중도·무당파와...
한편, 국민연대 상임대표는 이인영 민주당 의원, 노회찬 진보정의당 의원, 안경환·조국 서울대 교수, 영화배우 김여진씨 등이다. 공동대표로 김민영, 안도현, 제윤경 문재인 캠프 전 공동선대위원장, 문성현 전 민노당 대표, 유홍준 명지대 교수, 영화감독 이창동씨 등이 추대됐다.
공동대표는 김민영 전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영경 전 청년유니온 위원장, 문성현 전...
진보정의당의 노력은 진보적 정권교체를 위한 정책 연대를 통해 계속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외로운 선거 운동이었지만 진보정치의 존재 의미를 확인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가슴 뿌듯했다”며 “그동안 마음으로 저를 응원해 주신 비정규직 노동자와 중소상공인, 장애인, 농민, 청년, 여성 등 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회견 도중 “그동안 우리...
“미래를 향한, 상식이 통하는, 국민이 이기는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영화 시사회에는 진보정의당 심상정,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선 후보와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 김 전 고문의 부인인 인재근 민주당 의원 등도 참석했다. 심 후보는 안 후보와 활발한 대화를 나눈 반면 이 후보와는 서로 눈길을 마주치거나 인사를 나누지 않았다.
아울러 문 후보는 “노동을 가장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정부를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공공부문 상시지속업무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청년고용의무할당제를 통한 정규직 신규채용 확대 △노동계의 공공기관 운영참여 보장 등의 공약도 재확인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통합진보당 이정희 후보와 진보정의당 심상정 후보도 참석했다. 두 후보는 이날도 서로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