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개성공단 전면중단은 자해행위”라며“통일부 장관 등 통일외교안보팀 즉각 경질돼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개성공단 자금 유입설 논란을 일으킨 홍용표 통일부 장관에 대해 “홍 장관은 말바꾸기의 주역”이라며“황교안 국무총리는 통일부장관을 해임 건의 하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민중 진영 단일후보도 발굴할 계획이다.
공동투쟁본부에는 민노총을 비롯해 전국농민회총연맹,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빈민연합,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청년연대, 노동당, 정의당 등 21개 조직이 참여했다.
한국노총도 다음 달부터 총선 투쟁을 본격적으로 펼치겠다는 방침이어서 양대 노총의 연대 가능성도 점쳐진다.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도 이 지역 출마를 결정할 경우 3자대결이 이뤄진다. 다만 노 전 의원은 창원 출마 가능성도 당 차원에서 검토되고 있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종은 노원병 당협위원장과 후보 경선을 치러야 하는데, 청년과 신인 가점을 모두 받는데다 인지도가 높은 편이어서 다소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없지 않다.
이 전 비대위원은 이날 여의도...
국민들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야당의 고질적인 병폐를 바꿔 국민의 신뢰를 얻는 정당이 되겠다”고 마무리 했다.
한편 4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신년토론회에는 정연정 안철수 신당 TF 의원, 유시민 정의당,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 최재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안철수 신당, 총선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아이들이 버려지고 청년이 좌절하고 어르신들이 서글픈 현실에서 정의당이 약하다는 것이야말로 면목 없는 일입니다. 정의당은 절박한 마음으로 2016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정의당을 크게 써주십시오.
새해에는 우리 국민들이 좀 더 평안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정의당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18명, 청년 음악가가 함께 제작한 크리스마스 캐럴 기부 앨범 '블레싱'(Blessing)을 발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누리당 김무성·김상민·김성태·나경원·문정림·신의진·윤명희·이운룡·전하진·조원진·홍문종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관영·서영교·송호창·전정희·한정애 의원, 정의당 김제남·심상정 의원 등 국회의원 18명이 목소리를 재능기부했다. 앨범 수록곡은...
스스로를 '문필업에 종사하는 정의당 평당원'이라고 소개하는 유 전 장관은 20대부터 우리사회 대표적인 진보 지식인으로 활동해 왔다.
정권에 대한 반감으로 법대에 진학하지 않고 서울대 경제학과에 입학한 열혈 청년의 이름을 세상에 알린 것은 그가 27세에 '서울대 프락치 사건'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후 감방 안에서 쓴 '항소이유서'를 통해서다.
'슬픔도...
정의당과 국민모임, 노동정치연대 진보결집+(더하기) 등 4개 정당과 단체가 하나로 모인 통합 정당이 3일 정식으로 출범했다.
이날 정의당 심상정 대표를 비롯해 국민모임 김세균 대표, 노동정치연대 양경규 대표, 진보결집+ 나경채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선언문을 통해 “양당 독점 정치 현실에 분노하면서도 마음 둘 곳을 찾지 못하는 국민에게 진보 정치가...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원석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은행 부실채권 매각 현황을 보면 은행들은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5년간 1조7634억원 규모의 부실 채권을 대부업체에 팔았다.
특히 같은 기간 은행에서 대부업체로 매각된 부실채권 중 청년층(20∼35세) 차주 관련 채권 규모는 866억원에 달한다. 은행과 거래했던 청년층이 영문도 모른 채...
금융감독원이 국회 기획재정위 박원석 의원(정의당)에게 9일 제출한 은행 부실채권 매각 현황을 보면 은행들은 201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5년간 1조7634억원 상당의 부실 채권을 대부업체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들이 판매한 부실 채권은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고정' 이하 여신이다.
은행들은 통상 자체적으로 추심을 시도하고 나서 회수...
새정치민주연합 유인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법안에는 새누리당 의원 43명, 새정치연합 의원 124명, 정의당 의원 5명 등이 서명했다.
해당 법안은 사형을 감형이나 사면 없는 종신형으로 대체하자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유 의원은 민청학련(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 사건으로 1974년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된 전력이 있다.
유 의원은...
정의당 박원석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의 재정적자와 세수결손을 감당하기 역부족”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한 추가 세입은 1조원 남짓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사실상 현 정부의 적자재정 방치 선언에 다름 아니다. 그 부담은 차기정부와 우리 후세대에게 전가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 “소득세·법인세 세수...
전체 실업률이 3% 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됐음에도 유독 청년실업률만 상승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기업의 책임을 요구해야 할 때라고 본다. 정의당에서는 공공부문의 의무고용 비율을 5%로 확대(현재 3%)하고, 300인 이상 대기업에도 의무 적용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정부는 부동산 정책으로 ‘반값 부동산’ 등 거래 활성화 정책을 중점적으로 펴고 있다. 유일호...
프라이머리의 전면화는 현역의원의 기득권 강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정의당 김종민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좋은 후보를 내야 하는 정당의 책임을 국민에게 전가하는 것으로 동의하기 어렵다"며 "제도화해 모든 정당이 의무적으로 실시하라고 하는 것은 정당의 자율성을 심대하게 위협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편 야권 후보들이 난립하는 가운데서도 정의당, 노동당, 국민모임 등이 함께하는 진보 대통합론이 힘을 받고 있다. 이들은 이번 선거에서부터 공동 대응을 모색 중이다. 야권연대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제1야당 새정치연합에 맞서 후보를 단일화해 야·야 대결구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새정치연합은 이에 흔들리지 않고 차분히 선거활동을 전개한다는...
방향 △청년실업·비정규직 문제 등 4개의 소주제에 대해 진행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토론회는 정당법에 따라 국고보조금을 받는 정당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토론자로는 새누리당 김세연 정책위부의장, 새정치민주연합 홍종학 정책위수석부의장, 정의당 조승수 정책위의장이 각각 참석한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지상파 방송 3사에서...
정의당과의 후보단일화 등 선거연대 문제에 대해선 “우리는 독자후보를 낸다는 게 원칙”이라며 “다른 정당 후보와의 연대는 현 시점에서 고려할 사항이 아니라는 게 합의된 내용”이라고 말했다.
그는 정 전 의원의 보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일절 논의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새정치연합 소속인 천정배 전 의원의 국민모임 합류 가능성과 관련해선...
그는 “비정규직, 청년, 여성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의당의 비정규직 종합대책을 마련해 내놓고 최저임금을 대폭 올리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와 함께 천 대표는 새정치연합엔 “개헌보다 더 시급한 문제는 선거제도 개혁으로, 2월8일 선출되는 신임 대표께 선거제 개혁에 대한 원포인트 회동을 제안한다”고 했고,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선 “3차 남북...
이어 심상정 원내대표도 “청년 전태일이 염천교 다리 밑에서 신문 한 장 덮고 살아야 했던 소외된 노동의 현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며 "정의당은 수많은 전태일을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종민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노동자들의 목숨은 종잇장처럼 나부끼고, 노동권은 한없이 가벼워져만 간다. 열사가 죽음으로써 만들어낸 것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