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더불어민주당과 통합당, 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이 합친 민주통합당(가칭), 정의당, 안철수 전 의원의 국민의당(가칭) 등 5개 정당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합당은 17일 국회에서 '2020 국민 앞에 하나' 출범식을 열고 '문재인 정권에 대한 심판'을 내걸고 이번 총선의 승리를 이끌겠단 의지를 보였다.
통합당 대표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18민주화운동을 '무슨 사태'라고 언급해 구설에 휩싸인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범여권이 강도높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황 대표는 9일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방문, 인근 분식점 주인과 대화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재기자와 청년부대변인 등에게 "아,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청년과 소상공인이 결합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지난 선거 개혁 과정에서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평화당+대안신당)의 경험을 소중한 자산으로 하는 '통 큰 결합'도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라며 "소수정당 등 개혁 진보의 결합 등 담대한 구상도 추진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대표는 "개혁진보의 정치적...
앞서 정의당은 총선 1호 공약으로 자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청년기초자산제' 도입을 발표했으며, 2호 공약으로는 부동산 불평등 해소를 위한 '부동산투기근절법 및 서민주거안정법'을 내세운 바 있다.
박원석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의당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가로막고 있는 불평등 문제를 더 이상 방치하지...
앞서 한국당은 지난해 ‘공관병 갑질’ 논란의 당사자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을 영입했다가 논란을 겪은 뒤 파격적인 영입 인재를 단행한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도 전국위를 열어 청년 정치 세력화 등을 이번 총선 ‘5대 핵심전략’으로 채택했다. 정의당은 총선 비례대표 배치에서도 청년을 우선으로 배려하기로 했다.
정의당이 주도하겠다”고 했다.
총선을 겨냥해 제시한 4대 전략에는 △세대교체 △특권정치 교체 △다원적 민주주의 실현 △‘한국형 그린뉴딜’ 전환 제안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심 대표는 “여성, 청년을 비롯해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 난민 등 우리 사회의 약자와 소수자가 차별과 혐오를 넘어 민주주의 전면에 등장하는 다원적 민주주의, 새로운 민주주의...
심 대표는 "정의당은 대한민국 청년 정치세력화의 플랫폼이 되어 과감한 세대교체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며 "비례대표 1번과 2번, 11번과 12번 등 당선권 5석을 청년에게 배정, 35세 이하 국회의원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정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회의원과 고위공직자의 특권을 타파하고 공정과 정의를 세우기 위한 대개혁에...
정의당은 1인 청년 가구가 주거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판단, 주거 지원 수당으로 월 20만 원을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19∼29세로 월세에 거주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가 지원 대상이다. 지원 기간은 3년으로 설정했다.
주요 대도시 역세권에 주거비 부담이 없는 청년주택 '유스팰리스' 10만호를 공급하겠다고도 했다.
심상정 대표는 "심각한 청년...
전세 계약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고 계약갱신청구권을 2회 보장해 최소 9년간 세입자의 거주를 보장하겠다는 내용이다. 9일 만 20세 청년 전원에게 3000만 원씩 지급한다는 내용의 ‘청년기초자산제’를 발표한 데 이은 두 번째 공약이다. 또한 정의당은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를 강화하고 종합부동산세율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내놓았다.
◇심상정 "만 20세 청년 모두에게 3000만 원 줄 것"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만 20세 모든 청년에게 3000만 원, 부모가 없는 청년에게 최고 5000만 원을 기초 자산으로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극심해진 불평등에 대처하고 청년들에게 구체적인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공약이라고 말했습니다. 빚 없이 대학 생활, 취업준비...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없이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협의체’ 의원들은 오후 7시쯤 정족수 150명을 넘겨 본회의를 시작해 9시47분 끝났다.
이날 국회에서는 데이터경제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3법, 청년지원을 강화하는 청년기본법,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연금3법, 수소경제 화성화를 위한 수소경제육성법...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청년들의 출마를 가로막고 있는 피선거권 연령 제한도 만 18세로 대폭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현재 공직선거에 출마하려면 만 25세 이상이어야 하는데, 이를 7세 낮추겠다는 것입니다. 한편 심상정 대표는 이날 입당식에서 만 18세 신규 당원을 한 명씩 포옹하고 장미꽃을 건네며 "(가슴이) 벅차올라서 제가 막 눈물이 난다...
심 대표는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총선에서 선거 참여 연령이 만 18세로 하향된 것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한 뒤 "무엇보다 올해 정의당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들의 희망이 되고자 했던 진보 정치의 초심과 사명을 되새겨 마침내 4월 총선에서 진보정당 첫 원내교섭단체라는 숙원을...
공정 가치에 민감해진 청년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다.
이 밖에 정의당 박예휘 부대표, 평화당 서진희 공동대표, 민중당 김선경 공동대표, 녹색당 신진예 공동운영위원장, 미래당 오태양 공동대표 등 군소야당의 청년 정치인들의 활발한 움직임도 포착된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도 올해 11월 3일 제46대 대통령 선거를 치른다. 미국이 현재 세계 경제를...
더불어민주당이 ‘3+1(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의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관련해 석패율제 도입 내용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고 박찬대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의총에서는 20명에 가까운 의원들이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에는 선거법 관련 신속한...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8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 대안신당) 협의체의 선거제 개혁안 논의에 대해 "석패율, 연동형 캡(cap), 이중등록제, 인구기준 변경 등 온갖 꼼수들을 동원해 밥그릇 하나라도 더 빼앗아 먹으려는 탐욕의 아귀다툼뿐"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진취적 기상을 높이 샀던 그는 마지막 여생에서도 글로벌 청년사업가 육성에 열정을 불태웠다 한다. 고인은 떠났지만 '세계 경영이라는 경영철학은 영원히 살아서 생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은 김 전 회장 타계와 관련된 논평을 내지 않았다.
김 전 회장은 전날 오후 11시 50분께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향년 83세로 별세했다.
우리 국민의 1%도 되지 않지만 나머지 모든 사람들의 일을 결정한다"며 "반면 300명 국회의원 중 30대 국회의원은 단 3명뿐이고 총선이 3년 지난 지금 정의당의 청년 기준인 35세 이하 국회의원은 단 1명"이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교섭단체 정의당은 단지 의원 숫자 20석+α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라며 "기득권 정치의 판을 갈고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