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저축은행 마이너스통장을 이용하는 20대는 1만4245명에 달했다. 이는 전체 2만4997명의 57%에 해당한다.
전체 마이너스통장 이용 액수는 2997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6.5% 감소했지만, 20대만 612억 원을 기록해 20.0% 늘어났다.
신규 이용자도 20대가...
제시한 정의당과 김두관 의원님, 환영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기본소득 실험들이 다양한 부문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면서도 “그러나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연 소득 6000만 원 이하 등 제한을 두거나 5대 청년지원정책 통폐합, 기초생활보장제도 7대 급여 일부 폐지 등 취약계층을 위한 기존 복지제도의 훼손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칫...
21대 국회에선 청년 의원이 무려 11명에 달하지만, 이들조차 대표성이 부족하긴 마찬가지다. 최연소로 당선된 류호정(28) 정의당 의원은 선거에서 ‘20대 여성’, ‘해고노동자’란 점을 내세웠다. 4년간의 직장생활을 끝낸 뒤엔 곧바로 정당활동을 시작했다. 장경태(36)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첫 사회생활을 국회의원 비서로 시작했다. 그나마 장 의원은 5월부터 무려...
류 의원실은 정의당의 ‘여성 30%·청년 30% 당직자 비중’ 권고 사항을 반영해, 보좌진을 여성 50%, 청년 50% 이상으로 구성했다.
살짝 엿본 젊은 의원실 모습은 마치 의욕 넘치는 스타트업 분위기 같다. 이들은 서로 닉네임을 부른다.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이브이’, 이름을 줄인 ‘쏜’ 등 다채롭다. 류 의원은 ‘호정님’으로 불린다.
소통도 초고속이다. 메신저...
강은미 정의당 의원은 “수도권이 국가 자원을 모조리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됐다”며 “국가 균형발전과 과밀화 해소를 위해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반면 추 의원은 “행정수도 이전은 부동산 정책 실패 비난이 강하니까 (여당이) 국면 전환용으로 꺼낸 것”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도 세종시로 이동할 의지가 있다면 광화문 청사...
배복주 정의당 여성본부장은 “서울시는 성희롱에 대한 다층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런데도 이런 일이 발생한 원인을 철저하게 분석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배 본부장은 “원인이 규명돼야 구체적인 대책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문화나 인식은 장기적으로 다뤄져야 할 문제라서 특히 세부적인 방안들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4일 본회의에 '분홍 원피스'를 입고 참석한 것과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이렇게까지 크게 논란이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류호정 의원은 6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원래 복장에 대한 지적은 종종 있었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커질 줄은 몰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 말대로 제주항공이 이스타항공과 인수합병을 거부한 행위는 '먹튀'"라고 비판했는데요. 또한, 이상직 의원은 "논란을 없애기 위해 지분을 헌납했고 회사를 살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상직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해 많은 논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부르지 않는 저급하고 비겁한 행태는 여권의 젠더 감수성이 얼마나 가식적인지 알만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철 정의당 선임대변인은 곧바로 논평을 통해 “피해자의 고소 내용 어디에도 그런 구절이 없으며 본인은 수년간 성희롱과 성추행의 고통을 당해왔다는 것이 피해 요지인데 느닷없이 ‘섹스 스캔들’이라니 이 무슨 저열한 발언인가. 한심하다”고 비판했다.
그러나 여성단체 등 시민단체 다수는 성희롱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우려를 표했고, 미래통합당 정의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 정치권도 이에 대해 비판하면서 야권은 공세 수위를 높이는 분위기다.
대권 잠룡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던 지자체장들의 잇따른 ‘추문’에 당청은 곤혹스럽다. 비서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를 비롯해...
친일 행적에 대해서는 “식민지에서 태어난 청년이 만주군에 가서 일했던 짧은 기간을 ‘친일’로 몰아 백 장군을 역사에서 지워버리려는 좌파들의 준동”이라고 반박했다.
반면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논평에서 “백선엽 씨는 일제 식민지 시절, 일본이 조선독립군 부대를 토벌하기 위해 세운 간도특설대에 소속돼 독립운동가들을 탄압한 장본인”이라고 현충원...
정의당은 본회의에 참석했지만 추경 심사 과정에 문제를 제기하며 기권표를 행사했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은 정부안에서 1조3067억원이 증액되고 1조5110억원은 감액, 총 2042억 순감했다. 당초 정부는 35조3000억원 규모로 추경안을 제출했지만 국회 심사 과정에서 23조9000억원의 세출 예산이 감액됐다. 세입경정예산(11조4000억 원)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세출...
청년층이 집을 구하기 위해 은행 빚을 내는 속도가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장혜영 정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2년간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신규 취급액' 자료에 따르면, 2018년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30대의 대출액이 102조7000억 원으로 전체(288조1000억 원)의 35.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
통합당은 추경에 대학 등록금 반환 관련 예산을 반영해 저소득층 학생에게 우선 지원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 정의당은 추경 증액 9000억 원과 대학 자체 부담 9000억 원 등 총 1조8000억 원을 마련해 국공립대 학생에게 85만 원, 사립대 학생에게 112만 원을 지원하겠다는 당론을 정했다. 열린민주당 역시 대학생 1인당 20만 원을 지원하자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또 청년국회의원인 장경태 민주당의원, 장혜영 정의당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도 참석해, 21대 국회에서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포부를 밝힌다.
목요대화는 우리 사회 갈등 해소와 미래준비를 위해 사회 각계 각층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소통의 자리로, 다음주 목요일에는 4050 중장년층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된다.
오늘 목요대화는 오후...
장경태 의원은 민주당 박주민·강훈식 의원을 비롯해 정의당 장혜영·류호정 의원 등과 ‘2040’(가제) 모임을 만들어 청년 의제를 주제로 활발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는 또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15명과 이른바 ‘일하는 국회법’의 일환으로 ‘무노동 무임금’을 원칙으로 하는 국회의원 수당법 개정안을 공동 발의하기도 했다.
장경태 의원은 1호 법안으로...
(심상정) 정의당 대표도 함께하며 열린민주당의 최강욱 대표도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이 자리에서도 만나 뵙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 묘역은 노 대통령이 잠들어계신 곳이기도 하지만 그분을 향한 그리움과 사랑을 담아서 1만5000여명의 시민들이 만들어 준 박석이 깔려 있는 곳"이라며...
배 당선인은 1983년생으로 청년 정치인에도 해당된다. 농구선수 출신의 김영주 민주당 당선인은 영등포구을에서 4선 타이틀을 달았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경기 고양시갑에서 39.3%를 득표해 이경환 통합당 후보(32.7%)를 꺾고 당선됐다. 안양 동안구을에선 이재정 민주당 당선인이 16대 국회부터 20년간 지역구를 지킨 심재철 후보를 꺾는 이변을 냈다. 영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