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청년보좌역 분들은 후보께서 의지를 가지고 국민들께 여러차례 중요성을 강조하셨던 분들"이라며 "이분들이 후보께 쓴소리를 한다는 이유로 진정한 청년이 아니다라고 말씀하신 것은 당과 후보의 생각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꼬았다.
김 최고위원은 또 "그나마 이 청년분들이 아직 우리 당에 애정이 있으니 쓴소리를 하는...
다만 윤 후보와 만난 청년보좌역들은 이 대표를 포용하라고 요청했다. 청년보좌역 한상현씨는 “아직도 홍준표·유승민 경선 후보를 지지했던 20~30대는 위장당원의 역선택이라고 생각하시나. 이석기를 석방하자던 신지예는 품으면서 이준석은 왜 버리시나”라며 “이 길대로 간다면 반드시 실패할 후보를 보좌해 역사에 죄를 지을 수 없다. 저는 이 자리에서 청년보좌역...
윤 후보는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청년보좌역들과 ‘변화와 쇄신’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부서 청년보좌로 활동하는 청년들이 자리해 윤 후보를 향한 건의사항 등을 전달했다.
윤 후보는 전날 선대위 쇄신과 동시에 20·30 청년을 중심으로 실무를 꾸리겠다고 한 만큼 이번 행사에 힘을 실었다. 1시간 가량 모든 청년 보좌들의 이야기를...
또 윤 후보는 전날 청년 보좌역 간담회에서도 피커폰을 통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이 역시 당내 불만을 야기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권 총장 임명안은 윤 후보가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다. 앞서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지난달 3일 '울산 담판'을 통해 "당무우선권은 후보가 선거에 필요한 사무에 관해 당 대표에게 요청하고, 당 대표는 후보의 의사를...
또 윤 후보는 전날 청년 보좌역 간담회에서도 피커폰을 통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여 이 역시 당내 불만을 야기했다.
윤 후보가 전날 기존 선대위를 전면 해체하고, 실무형 선대위로 새출발을 선언했지만 이 대표와의 갈등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권 총장 임명안은 최고위 의결 사항이 아닌 협의 사항으로 당무우선권을 가진 윤 후보가 임명을 강행할 가능성도 있다....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선대위 청년보좌역 공개 모집’을 위한 면접심사 현장을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차기 정부는 그냥 ‘디지털 정부’가 아니라 ‘디지털 플랫폼 정부’로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 세대 중 가장 디지털화된 청년들이 정부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으면 정부 조직의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화가...
윤 후보는 최근 “대통령이 되면 청년과 함께 국정을 운영하겠다”며 후보 직속으로 ‘내일을 생각하는 청년위원회(청년위)’를 출범하고 당선될 경우 모든 정부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나 강민진 정의당 대표는 1일 자신의 SNS에 윤 후보가 모집 중인 청년보좌역 지원서에 학력 등 스펙을 기재하고, 얼굴 사진을 부착하게 돼 있다며...
지역 일정 등 될 수 있는 대로 대부분 일정에 청년을 동행할 예정이며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공고한 청년보좌역도 활용해 소통을 늘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윤 후보는 20대 남성 등 청년의 지지를 받는 이준석 대표와 소통엔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가 전날 윤 후보의 선대위 구성을 두고 불만을 나타내며 돌연 휴대전화를 꺼놓고 잠적했지만, 윤 후보는...
청년들 만나 얘기하기보단 경청하며 메모닷새 째 청년 행보 보이며 20·30 표심 잡기최근 여론조사에서 20대 44.1% 30대 36.7%청년 보좌역도 공지하며 청년 얘기 직접 소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닷새째 청년 이야기 듣기에 집중했다. 윤 후보는 청년들과 만나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메모하며 차기 정권에서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지지율...
특히 윤 후보는 페이스북에 '국민의힘 청년보좌역을 공개 모집한다'는 글을 올리고 "저의 목소리는 줄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는 귀는 열겠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윤석열 정부는 대통령실을 비롯해 모든 부처에 청년보좌역을 배치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하겠다”며 “청년을 선거용 장식품으로 잠깐 쓰고 버리지 않고 국정 파트너로 삼겠다는...
공동선대위원장에 조경태·김기현·김도읍도 합류청년보좌역 7명 임명
우여곡절 끝에 여성 전문가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29일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이날 당 선대위 첫 회의에서 논의를 거쳐 이같은 인선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양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중앙선대위 회의가 끝난 뒤...
당시 캠프에는 상근 정무특보 역으로 이학재 전 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 함 전 조직부총장이 합류했다.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의원, 청년특보로는 장예찬 시사평론가, 총괄부실장 자리에는 신지호 전 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의원이 함께하기로 했다. 그동안 지적을 많이 받았던 공보 업무에는 이두아 전 의원과 윤희석 전 대변인, 김병민 전...
상근 정부보좌역으로 합류한 함 전 조직부총장도 통화에서 "정권교체를 위해서 우리가 대의를 하는 건데 작은 거를 뭐라고 문제 삼고 이러는 건 동의할 수 없다"며 "조만간 결론이 어떻게 보면 이제 다 하나가 될 거기 때문에 별로 그렇게 크게 개의치 않는다"고 말했다. 상근 정무 특보로 활동할 이 전 의원도 통화에서 "이건 당에 입당이...
상근 정무특보 역에는 이학재 전 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는 함경우 전 국민의힘 조직부총장이 합류했다.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의원, 청년특보로는 장 시사평론가, 총괄부실장 자리에는 신지호 전 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의원이 함께한다. 지적을 많이 받았던 공보 업무에는 이두아 전 의원과 윤희석 전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상근 정무특보 역에는 이학재 전 의원, 상근 정무보좌역에는 함 전 조직부총장이 합류했다. 상근 대외협력특보에는 김경진 전 의원, 청년특보로는 장예찬 시사평론가, 총괄부실장 자리에는 신지호 전 의원, 기획실장에는 박민식 전 의원이 함께한다. 지적을 많이 받았던 공보 업무에는 이두아 전 의원과 윤희석 전 대변인, 김 전 비대위원이 대변인으로 합류했다....
전 대변인은 “당 대표 자문기관 및 보좌기관 규정 제 8조 2항에 따라 특별보좌역 등은 당 대표가 최고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토록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최고위회의에선 부대변인 56명의 인선도 함께 이뤄졌다. 이와 관련, 전 대변인은 “당의 정책과 노선을 활발하게 소개하기 위해서 임명했다”며 “젊고 참신한 청년들도 많이 영입해, 적극적인...
조 위원장은 1996년 부산 하구에서 민주당 지구당위원장으로 정계에 입문한 뒤 노무현 대통령 후보 정책보좌역을 지내면서 본격적인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17대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부산 사하을에 당선된 뒤 18·19대 연속 새누리당 텃밭에서 승리했다. 이후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와 갈등을 겪고 탈당해 여당에 적을 두고 있다.
이투데이는 20대 국회의 상임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