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는 올해 1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등을 사들여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은 구축 반지하 주택을 그대로 매입하거나 매도자가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신규로 건설한 주택을 약정 후 매입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주택 매입 사업을 진행해왔다.
SH공사는 건령 15년 이내 기존 아파트 300가구 매입을...
앞으로 구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구가 직접 공급 및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을 대상으로 관련 제도 등을 마련해 만원 주택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올 하반기에는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및 청년 신혼부부를 위해 구에서 직접 구한 ‘전세임대주택’을 월세 1만 원만 내면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만원 주택은 서울 한복판에서...
서울 동작구가 무주택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
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지하 1층에는 연면적 약 300㎡의 청년문화복합공간이, 지하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과 부대시설이, 지상 3층~23층에는 공동주택 100가구와 오피스텔 20실이 들어설 계획이다.
북아현동 가구거리에서 신촌로로의 접근 동선 및 대상지 서측 아현교회 후문을 이용하는 차량을 고려하여 도로는 일부 확폭해 차량 통행이 가능하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용산 대학생 연합기숙사 건립을 통해 청년 주거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연합기숙사 확대를 위한 철도 유휴부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뉴홈, 청년주택드림 대출 등과 같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지자체는 재정, 기금지원을 받아 지역 내 고령자・청년 등을 위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고령자 주거 안전성 강화, 청년계층의 유입으로 인한 지역 활력 도모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기봉 국토부 주거복지정책관은 “지역의 안정적 주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앞으로 노력할 것이며, 고령자・청년 등 주거...
올해는 지원 사업에 처음 신청한 기업의 청년 임직원에게 우선순위를 부여할 계획이다.
또 특정 성별에만 지원이 몰리지 않도록 성별 비율도 순위 부여에 참고할 방침이다. 단, 공공임대주택의 거주자는 주거 유형상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을 이미 지원받았기 때문에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1명당 최대 3000만 원이며, 1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매입임대 사업은 청년·신혼부부와 고령자·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 제도로, LH 등 공공기관이 기존에 지어진 주택(준공주택)을 매입하거나 건축 예정인 주택을 매입 약정한 뒤 사들여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LH는 전월세 시장 안정화를 위해 올해에는 지난해 목표치보다 1만1000가구 늘어난 약 3만7000가구 매입을 추진한다. 지역별...
국토부는 청년인턴에게 고유 업무를 부여하고, 국토, 주택, 건설, 교통 등의 정책수립 과정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항공관제 훈련 지원, 건설현장점검 등 정책집행 과정에도 참여시켜 실무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의 조직 적응 및 정책 이해도 제고를 위해 1:1 멘토링 프로그램, 정기 간담회, 정책현장 탐방 등도 제공한다.
문성요 국토부...
코스포 측은 “창업 공간뿐 아니라 정주 여건 개선하는 종합정책으로 지역에 청년들이 정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역투자 인센티비를 대폭 확대해 현재 20% 미만인 수도권 외 지역 스타트업 투자 유치 비중을 50%로 확대하는 방안도 추가했다. 공공주택을 활용한 워케이션 및 1년 살기 지원도 지역소멸을 해결할 방안으로 봤다.
스타트업과 기존 산업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4일 경기도교육청과 ‘LH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한 공무원 기숙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저연차 청년 공무원 등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한준 LH사장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LH는 보유 중인 소형 장기 미임대 주택을 청년 공무원 등에게 최장 10년간 거주할...
및 청년요금제 적용 확대(2.4%) 등이 차례로 꼽혔다.
부문별 인기 공약도 조사됐다. 저출생 해결을 위해서는 ‘신혼부부 등을 위한 주택 공급 확대 및 주거지원’(6.8%)이, 기업 성장 지원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채움 인재 인센티브 지급’(18.5%)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정책으로는 ‘지역 공공병원...
이와 함께 공공임대 입주 청년이 결혼·출산 시 이주 가능한 임대주택 제공 범위 확대 필요성을 제적했다.
신혼부부가 보다 좋은 주거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새가족 주택' 제공 방안도 청년 주거 특위에서 제안했다. 새가족 주택은 각 지방자치단체가 주택도시기금 등을 활용해 임대료 부담은 대폭 낮춘 임대주택이라는 게 통합위 설명이다.
이외에도...
이를 통해 청년안심주택 등 청년주택 공급을 늘려 청년층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서울시 택지개발과 주택건설을 통해 서울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온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우리은행과 1990년부터 금융 파트너 관계를 구축했다. 이후 공공임대 주택건설 자금 금융지원, 공공임대 주택...
SH공사와 우리은행은 청년안심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리츠 시범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이르면 올해 말 착수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사업에 민간 자본을 유입시키는 상생 금융연계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역세권 개발 등 더 발전된 서울을 만들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우리은행과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공기여 시설은 지역주거복지센터와 공공임대주택(23가구)다.
이번 결정을 통해 신혼부부, 청년 가구 등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의 도심주택 공급과 발산역 역세권 주변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수권소위원회에서는 양천구 신정동 1049-1번지 일원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신정네거리...
인천광역시 계양구 귤현동, 동양동, 박촌동 등 일원에 총면적 333만㎡의 규모로 국민 주거 안정을 위해 청년주택을 포함한 공공주택 9000가구 등 주택 1만7000가구를 건설해 인구 약 4만1700명이 입주하게 된다.
A2블록은 공공분양으로 747호가 건설되고 A3블록은 신혼희망타운(분양주택·행복주택)으로 538가구가 건설되며 이 중 분양주택은 359가구이다. 단지와...
광운대역세권 사업지에는 공동주택(3173가구)을 비롯해 도서관, 청년 커리어센터, 문화·체육센터, 주민센터 등 주민편의시설과 업무용 오피스, 상업시설, 호텔 등이 건립된다. 또 약 900실 규모의 다양한 대학 공공기숙사도 새롭게 들어선다.
업계안팎에선 HDC현대산업개발이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을 통해 실적 턴어라운드는 물론 업계를 대표하는 디벨로퍼로...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택 공급 확대와 재개발ㆍ재건축 규제 완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위축된 건설 경기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25일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열린 ‘2024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한 총리는 기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밝힌 '뉴빌리지 사업' 등은 건설경기 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