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로, DDP, 덕수궁길, 청계천 보행전용거리는 시민들이 와서 보고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거리별로 콘텐츠를 특화해 운영한다.
시는 도심권과 함께 생활권까지 보행환경개선지구, 보행자우선도로, 지역중심대표보행거리 등 기본적인 보행사업들을 확대 추진해 '걷는 도시, 서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청계천이라는 관광명소가 이어져있음에도 을지로가 낙후되고 있는 문제는 원인이 무엇이라고 보시는지? 그리고 이를 어떤 식으로 해결하려고 하시는지?
"을지로 3가부터는 우리나라 어디서도 보기 힘들 만큼 정말 낙후됐다. 30평 이하의 필지가 많아 신축이 매우 까다롭고 오래된 건물들이어서 그 자체가 현행 건축법에 맞지 않으니 리모델링도 힘들다. 그러다보니...
반경 1㎞이내에는 이마트, CGV, 엔터식스, 복합쇼핑몰 등을 갖춘 비트플렉스(왕십리 민자역사)를 비롯해 이마트(청계천점), 동대문 시장, 한양대 서울병원, 소월아트홀, 밀리오레, 두산타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등도 인접한다.
신당초, 무학초, 성동고 등으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무학봉근린공원을 비롯해 청계천 수변산책로, 응봉공원, 대현산공원...
지난 2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2017년 시무식에서 서경배 회장은 “아름다움과 건강으로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창업정신을 되새기고 처음과 같은 마음으로 기본을 충실히 다지면, 급격하게 변화하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도 큰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지금까지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하지 않고, 세상의 변화를 항상 새로운 기회로 창조해...
가든파이브는 2003년 당시 이명박 서울시장 주도하에 청계천 고가도로 철거로 일터를 잃게 된 상인의 이주를 목적으로 조성된 초대형 쇼핑단지다. 원래 목표였던 2008년 정식 개장이 2년 정도 늦춰졌고, 이후 예상보다 높은 분양가로 대규모 공실 사태를 빚었다. 서울시의 지시에 따라 입주한 상인들은 상권이 활성화되지 않아 금전적 손실을 입고 투신자살까지 하는 등...
이날 예보는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 사옥에서 금융회사 부실경영 책임을 추궁하는 소송 전담 변호사들이 참석하는 ‘소송대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부실책임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사해행위취소소송을 수행 중인 변호사들이 올해 주요 소송사례와 판결경향 및 시사점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고, 각자의 소송수행 노하우를...
특히 올해는 지난 3월 청계천에서 진행한 ‘청각장애 어린이 돕기 월리와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와 11월 한달간 압구정본점 등 10개 점포에서 열린 ‘사랑의달팽이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 콘서트’ 등을 통해 5500여 명의 고객이 기금조성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김영태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소외계층 아동 돕기 활동 등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30일 청계천로 사옥에서 6200억 원 상당의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물건을 소개하는 ‘2016 예보 부동산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공개되는 저축은행 파산재단이 보유한 부동산 430여건 가운데에는 대형 프로젝트 파이낸싱 부지 32건(감정가액 기준 4909억 원)을 비롯해 일반인 투자자도 관심을 가질 만한 소액 부동산 매물도 다수...
지난 5월 청계천에서 열린 ‘시니어 모델 패션쇼´에서는 40여 명의 모델이 모두 50~90대였고, 그 중 최고령자는 1927년생인 박양자 할머니였다. 노인 모델의 등장은 그들이 소비주체로 등장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막강한 소비능력과 더불어 스스로 삶의 마지막 단계가 아닌 새로 시작하는 단계에 와 있다고 느끼는 세대가 바로 ‘뉴 식스티’다.
◇고양이가 새로운...
시민저항 장소로는 중구 명동성당과 6·10 항쟁선언 현장과 청계천 전태일 분신 현장 등은 물론 지난 1999년 휠체어 사고 이후 장애인들이 이동권 확보를 외쳤던 지하철 4호선 혜화역, 원진레이온 직업병 노동자들이 보상금으로 세운 중랑구 녹색병원 등이 선정됐다.
국가폭력 장소에는 박정희와 전두환 전 대통령 등 군부독재 당시 중앙정보부 터와 여성노동자...
이후 청계천 복원공사 당시 황학동 일대 노점상들이 옮겨와 터를 닦으면서 풍물시장으로 변모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이 터에 2만 평 규모의 다목적 공원과 디자인 패션 콤플렉스를 짓겠다고 발표하면서 동대문운동장은 2008년 철거와 함께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동대문운동장은 결국 4300억 원이 투입돼 5개 시설, 15개 공간이 들어선 지금의 모습으로...
‘그냥’展에서는 이들이 찍은 정동길, 광화문, 국립현대미술관, 홍제동 개미마을, 한강, 청계천 등 다양한 장소의 모습 8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서울을 관찰하고 사진을 찍은 청소년들. 사진 속 서울의 풍경에는 대상을 향한 청소년들의 감정과 마음이 담겨있다. 자신이 촬영한 사진에 대해 말로 설명하기...
갑자기 투자가 철회됐는데... (중략) 청계천에서 (괴물이)나오는 거였다. 그런데 MB정부 초반에 치적 중 하나인 청계천에서 괴물이 나오면 되냐며..."(오동진 평론가. CBS '김현정의 뉴스쇼' 2016.11.7.)
스크린에 미치는 ‘검은 권력’대중의 문화와 사상을 장악하겠다는 의도는 오히려 조롱과 비판의 대상으로 전락할 뿐입니다.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난 전태일은 초등학교를 중퇴하고 청계천 평화시장에서 이른바 ‘시다’로 불리는 재단 견습공으로 생계전선에 뛰어들었다. 재봉사로 일하면서 여공들의 과중한 노동과 열악한 환경 등을 보고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 1969년 평화시장 최초 노동운동 조직인 바보회를 설립했으나 직장에서 해고됐다. 그는 이듬해 다시 재단사로 취직...
이 사업은 △서울 상암동 문화창조융합센터 △청계천 문화창조벤처단지 △경기 고양시 K컬처밸리 △홍릉 문화창조아카데미 등이 포함돼 있다. 2019년까지 정부 예산만 총 7000억 원대가 책정된 초대형 프로젝트다.
이 가운데 CJ는 지난해 서울 상암동 CJ E&M 본사에 문화창조융합센터를 열었다. 이어 경기 고양시에는 축구장 46개 크기의 땅에 K-컬처밸리 조성도...
한국사업용재협회 서울시회 신찬기 지회장은 청계천 공구상가 대체 부지 조성을 강조하며 서울시 중국 지역 내에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박 시장은 "대체할 만한 부지를 먼저 검토해서 서울시에 알려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은 ▲인쇄산업개발진흥지구 지정 및 인쇄박물관 건립 ▲계약심사제도에 따른 공사비 삭감...
아모레퍼시픽은 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중구 청계천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빛초롱축제’에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GREENCYCLE(그린사이클)’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양한 조형물을 선보인다.
‘2016 서울빛초롱축제’는 ‘역사가 흐르는 한강, 빛으로 밝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아모레퍼시픽은 축제의 현장에 ‘한강’과 생명의 근원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오늘 청계천광장에서 시민들과 함께 촛불을 들었습니다"라며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박 시장은 "오늘 이 하느의 촛불이 내일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밝은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 엄중한 시국에 국민의 명령은 누구도 거역할 수 없고, 대통령도 어느 정치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