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페루와 코스타리카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를 지원하고 기반시설(이하 인프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6일부터 27일까지 김용석 공항항행정책관과 이건기 해외건설협회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민관합동 수주지원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수주지원단에는 한국공항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철도시설공단, 도화엔지니어링 등이...
요르그 회장은 내달 1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 관련협회 및 기업의 대표들과 만나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활발한 미팅을 할 예정이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근처 키르히하임운터텍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졸프 그룹은 유럽의 자동차 산업을 위한 선도적인 시스템 서비스 제공업체다.
1955년 패밀리 비즈니스로 시작된 모졸프 그룹의 서비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대림산업, 한화건설 등은 지난해 남북정상회담 이후 대북사업 준비를 위한 TF팀 구성을 완료했으며 대한건설협회도 50여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한반도포럼을 꾸린 바 있다.
이에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회담 결렬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당황스럽다”면서 “하지만 남북 경협이라는 것이 정치적인 영향도 많고 쉽지 않을 것이라...
이날 설명회에서는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공사 발주기관 담당자가 건설사업 발주규모, 시기, 추진방향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에는 공공공사 발주계획에 대한 기관별 정보를 기관 담당자들이 설명, 제공함으로써 건설사의 입찰 수주 등 사업계획...
올림픽 종목 38개 단체 중 대한빙상경기연맹, 대한승마협회, 대한컬링협회, 대한산악연맹 등 5개 단체를 제외한 33개 단체 대의원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서울시는 1986년 하계아시안게임, 1988년 하계올림픽, 2002년 한일월드컵 등 굵직한 국제대회를 경험했으며 교통, 숙박 등 모든 면에서 국내 최고 인프라를 갖췄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건설협회도 50여개 건설사가 참여하는 한반도포럼을 꾸린 바 있다.
문정희 KB증권 연구원은 “만약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북한이 핵 사찰을 받아들이고, 미국이 대북 제재를 완화한다면 남북 경협은 빠르게 진행될 것”이라며 “중단된 개성공단 재가동에 이어 금강산 관광, 남북 철도 연결, 문화인도적 교류 등이 동시에 진척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하지만...
B건설사 관계자도 “일반적으로 도로, 철도 등은 공공 발주, 지자체 발주 등 세금으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수익이 많이 나지 않을 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건설사의 일감확보 차원, 일자리 창출, 협력업체 참여 등 전반적인 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여긴다”고 설명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 역시 “예타 경제성을 검토하다 보면 시간이...
시장에서 협회의 정보력을 되레 KIND가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해건협은 거시정보를, KIND는 사업별 세부정보를 담당해 상호 상생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봐 달라”고 주문했다.
초대 사장으로서 임기 중에 이루고 싶은 비전 역시 간명했다. 우수한 인력을 많이 뽑겠다는 것이다.그는 “우리는 창립 목표가 발전소, 항만, 철도든 간에 온힘을 다해...
이번 사업은 러시아 첼랴빈스크주(州)가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한국 기업의 참여의향을 문의했고 첼랴빈스크주 정부 및 사업추진단의 방한 시 철도공단과 철도협회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참여가능성과 협력조건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후 결정됐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의 철도 설계 및 건설 기술이 영하 40도...
스마트시티협회는 양국의 스마트시티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Know-how)를 공유하기 위해 카탈루냐 투자무역개발청과 업무협약(MOU)도 병행 체결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철도 도급에 대한 수주지원을 넘어 철도‧공항 등을 포함한 기반시설 전반에 대한 협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단을 계기로 향후 기반시설 국제외교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이어 “남과 북이 철도로 연결되는 역사적 순간을 맞아 향후 인프라 구축과 주택개발 등 무궁무진한 기회가 펼쳐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면서 “다만, 사업적으로 구체화되기까지는 장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올 한해 전반적인 체감 건설경기는 하강 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유 이사장은 ‘조합원 만족 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SOC 스톡은 OECD 국가 중 하위권으로 국토 계수(국토면적㎢x인구)당 도로 보급률은 30위에 그치고, 철도 연장도 독일(0.25)의 5분의 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SOC 스톡이 충분하다는 주요 선진국들만 하더라도 최근 SOC 투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현재의...
실제로 세계철강협회(WSA)는 2019년 철강소비 증가율을 올해 2.1%에서 0.7% 둔화된 1.4%로 전망하고 있다.
석유 화학 산업은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수요 감소, 북미 천연가스 기반 화학 설비(ECC) 신증설 등 공급 증가 요인이 맞물리면서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유가 하향 안정화에 따라 원료가격 부담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정유 분야는 내년 하반기부터...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내놓은 ‘대(對)아세안 수출기회와 유망품목’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아세안 국가들은 하이테크·부품소재산업 육성에 집중하는 경제정책을 펴고 있다.
베트남이 대표적이다. 베트남은 정보, 바이오, 신소재, 자동화 부품소재, 소프트웨어, 기계, 전자정보기술, 자동차, 첨단기술 분야에 대해 법인세 대폭 감면 및 수입세 면제 등...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건설기술대상’은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한 건설엔지니어링 업계 종사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건설기술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토목설계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노명선 전무는 네팔 바르디바스(Bardibas)~이나루와(Inaruwa) 간 전기철도(139km) 구간을 성공적으로 설계, 건설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센터가 들어서는 오송역세권 부지는 철도와 자가용 등 교통 요충지로 경부·호남 고속철(KTX)은 물론, SRT(수서고속철)를 이용해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이용하면 정부세종청사까지도 20분 내로 도달할 수 있고, 청주IC와 서청주IC, 오창IC 등을 통해 경부·중부 고속도로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협회는 오송센터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7개 광역 자치단체가 함께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가을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진행한다.
◇대전·충청도
대전시는 가을 여행주간 영화 및 드라마 촬영지를 돌아보는 '가을大田, 여행이 영화가 되다'와 런닝맨 촬영지에서 엑스맨을 찾는 '탐정이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연다.
'가을大田, 여행이...
두 공항을 철도와 고속도로로 연결, 전반적으로 운용하며 민관 파트너십 방식으로 민간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이용자가 현재 여객 수용 능력을 초과, 혼잡과 항공기 이착륙 지연이 잇따르자 신공항 건설에 나섰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의 지난해 이용자 수는 약 6300만 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