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허준영)은 경원선 왕십리역 유휴부지 등 7개소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를 통해 영등포 철도 아파트 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동일토건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9일 개최된 사업평가위원회를 통해 접수된 사업신청서를 평가했다.
이 결과 영등포 철도 아파트 부지 차순위자로는 코오롱건설(주) 선정됐다. 나머지 부지는 사업신청은...
국토해양부는 유휴철도부지를 복합용도로 개발해 직주근접형 소형·임대주택을 건설하기 위해 서울 중랑구 망우역을 시범사업지로 선정해 개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망우역 시범사업은 대중교통과 연계한 고밀복합개발방식(TOD)에 따라 총 건설가구는 약 1200가구로 금년내로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과정을 거쳐 2013년부터 공급해 2014년에는 입주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추진협약에 따라 개발ㆍ증축되는 규모는 기존 수원역 민자역사와 주변 유휴부지를 포함, 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8만7680㎡(2만6523평)로 상업시설과 업무시설, 문화공간 등 복합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수원역 민자역사 공동개발은 철도선진화 조기 달성을 위한 수익모델 개발의 일환으로, 시설임대료 등 매년 24억원씩 지속적으로 부대수익을 창출할...
이를 위해 국토부는 영구임대단지내 복리시설 리모델링,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철도부지 활용 등 현재 추진 중인 각종 도심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연계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기숙사형ㆍ원룸형 주택은 내년 초부터 관계부처 및 서울시 등 지자체와의 협의 등을 통해 주택법령, 건축법령 등 관계법령 정비작업에 착수해 빠르면 내년 중 공급이 시작된다.
이 중 철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용산역세권 부지 매각 규모가 7조6000억원으로 가장 크다.
이밖에 마사회는 사업 폐지 등으로 활용도가 없어진 경주 경마장 예정 부지(160억원)를 매각하고, 증권예탁결제원은 골프장 회원권(21억원)을 내놓기로 했으며, 한전은 유휴 토지 등(413억원)을 정리하기로 했다.
또 69개 기관들은 총 1조70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