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이 구간이 개통되면 한반도 통합철도망의 가장 긴 축인 부산에서 나진까지의 동해축이 완성되며 기존 대륙철도망인 시베리아 횡단철도(TSR), 만주 횡단철도(TMR), 몽골 횡단철도(TMGR)와 부산항이 직접 연결돼 운송 루트가 다변화된다. 예를 들어 동유럽 내 우리 기업의 생산기지에 자동차 부품이나 전자제품을 운송하는 등 물류경쟁력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현대글로비스가 중국ㆍ유럽 간 물류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중국 서부 최대 경제도시 청두에 철도운송 법인을 설립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국에서 철도 물류 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국내 물류기업이 단독으로 법인을 세운 건 현대글로비스가 처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청두의 경제가 활성화하며 중국횡단철도(TCR)를 통한 수출입 물량 역시 급격히 늘고...
먼저 한국판 뉴딜과 관련해선 철도 주요노선 사물인터넷(IoT) 센서(3만여 개소), 지방상수도 스마트체계(161개 지방자치단체), 사회서비스원(17개소) 등 기완료 과제를 내년까지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초연결 신산업, 탄소중립 기반 조성 등 뉴딜 2.0 신규 과제는 내년 예산을 활용해 신속하게 착수·집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격차 해소를...
LNG선박 부품 기업 넘어 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기업으로
성장의 지속, 2022년까지 수주잔고 확대 예상
외연의 확대, 자동차·철도·항공모빌리티 진출 시도
충분한 투자여력 보유.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에서도 기회 모색 중
최진명 NH투자증권
◇대한항공
화물 운임 쉽게 안 꺾인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 유지
2021년 4분기 실적...
이어 "2차전지, 신재생에너지 등 신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인 모습"이라며 "친환경 선박 부품 외에도 철도ㆍ자동차ㆍ도심항공교통(UAM) 등 외연 확대를 통해 친환경 모빌리티 관련 소재 기업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카본은 최근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 JEC KOREA 2021에서 '2차전지용 케이스', '수소 저장탱크', '풍력발전기 경량...
현대로템은 29일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ㆍKorea Train Control System)의 핵심부품인 발리스전송모듈(BTM)의 국산화 개발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열차제어시스템은 열차의 운행 위치를 감지하고 열차 간 간격을 제어해 충돌사고 방지 및 안전운행을 유지하는 시스템이다.
현대로템이 이번에 국산화를 완료한 발리스전송모듈은 열차의 위치정보와 제한속도 등의...
필수적인 버스나 화물차 운행, 구급차·소방차 등 공공서비스와 같이 사회적 필요성이 높은 교통서비스는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또 철도 물류의 적극적 활용이나 비 SCR 차량을 필수 노선에 우선 투입하는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될 수 있다.
아울러 요소수 부족 사태를 통해 산업안보 차원에서 원자재나 부품 등의 중요성을 각인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전 물류센터는 마장역 1번 출구 인근 약 4만㎡ 규모로 그동안 폐변압기 등 부품을 쌓아놓는 용도로 사용됐다. 한전 물류센터는 2023년 김포로 이전될 예정이며, 이후 주상복합건물이나 상업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마장축산물시장 정비사업과 한전 물류센터 부지 개발 순항으로 주변 부동산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그동안 마장동은 서울 내에서도 저평가...
89%), 무역회사ㆍ판매업체(-2.70%), 은행(-2.32%) 등은 하락 마감했다. 반면 도로ㆍ철도 운송(3.52%), 컴퓨터ㆍ주변기기(2.93%), 자동차부품(2.93%), 전기제품(2.68%), 교육서비스(2.66%)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3%(0.32포인트) 내린 953.11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코스닥을 3497억 원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37억 원, 1128억 원을 팔아치웠다.
이에 허창수 회장은 서한을 통해 모란 의원이 “미국의 도로ㆍ교량ㆍ철도 등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 앞둔 현시점에서 철강과 알루미늄의 수급 어려움을 초래하는 무역확장법 232조의 문제점을 소신 있게 제기하는 한편, 한국 등 동맹국이 미국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점 등이 매우 시의적절하다”라고 환영하며 한국을 언급한 데에 감사를 표했다....
이 후보가 발표한 부울경 메가시티의 주요 내용에는 △부산 북항 적기개발,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신공항-항만-철도를 통해 유라시아의 물류 허브 조성 △친환경·스마트 조선 산업으로 세계1위 경쟁력 유지 등이 담겼다.
또 교통망 확충을 통한 1시간 생활권 실현,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및 수소경제밸트 구축, 해상풍력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항공우주산업...
2차 공공기관 이전 시 전주에 금융 관련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자산운용 중심 금융특화도시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한구탄소산업진흥원과 조성 중인 탄소 소재 국가산업단지를 연계해 탄소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전주를 세계적 탄소소재산업 중심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새만금 에너지대전환과 교통 확충 구상안도 내놨다.
이...
개최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혁신을 위한 미래 뿌리산업 발전 전략 모색
△2021년 8월 국내 자동차 산업 동향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2차전지 중심 소재산업 생태계 조성 추진
△통상조약 국내대책위원회 민간위원 간담회 개최
△국표원-소비자원,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안전주의보 발령
16일(목)
△산업부 장관 07:30 경제중대본(서울청사), 14...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의원은 도시철도 사업 진행 과정에서 문제를 지적했다. 권 의원은 "우이신설경전철 운영회사가 재무현황도 안 좋은데 개통한 지 1년 만에 자본잠식 상태에 빠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이 와중에 서울시는 재정 지원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비판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재정 지원이라기보다는...
또 4조5000억 원을 투입해 반도체,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이하 소부장) 등 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K-글로벌 백신허브 구축 경쟁력을 확보한다.
기획재정부가 31일 발표한 '2022년 예산안'을 보면 ‘더 강한 경제회복과 글로벌 강국으로의 도약’이 내년 중점 투자 과제로 설정됐다.
이에 정부는 일자리 조기 회복을 위해 내년도 일자리 사업 예산을...
이어 “천안·아산 강소연구개발특구 국비 지원 및 특구 지정 확대를 통해 차량용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을 육성하고, 천안과 아산 지역을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로 육성할 것”이라고 했다.
메가시티 추진을 위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도 약속했다. 이 지사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청주 도심...
이어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를 조속히 확정하고, 충청권 메가시티를 완성하겠다”고 피력했다.
교통 인프라 대안도 함께 제시했다. 정 전 총리는 “충북혁신도시를 연계하는 철도망을 확충하겠다”며 수도권내륙선(경기 동탄∼진천선수촌∼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중부내륙선(경기 이천∼음성 감곡·금왕∼충북혁신도시∼청주공항) 구축을...
대표적으로 △동화엔텍 △에너진 △광신기계공업 △한국화이바 등 수소 충전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기술, 부품의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의 참여가 눈에 띈다.
고효율 기기제조 에너지특화기업 ‘동화엔텍’은 이번 행사에 수소충전기용 열교환기인 수소예냉기를 출품한다. 수소를 충전할 때 압력이 떨어짐에 따라 온도 상승이 불가피한데, 수소예냉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