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ㆍ기계ㆍ바이오ㆍ섬유ㆍ엔지니어링ㆍ전지ㆍ철강ㆍ중견기업 등 8개 단체로 시작한 KIAF는 회원사가 한 달 만에 15개로 늘었다. 백화점ㆍ체인스토어ㆍ디스플레이ㆍ반도체ㆍ전자정보ㆍ석유화학ㆍ조선플랜트 협회가 추가로 합류했고, 건설협회도 가입을 앞두고 있다.
이들이 갑자기 뜻을 같이한 건 아니다. 26개 업종별 단체들은 지난해 9월부터 산업계 공동...
안전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으로 세계철강협회로부터 ‘안전문화 리더십’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도 재차 사고가 발생하면서 포스코뿐만 아니라 연임 도전을 앞둔 최 회장도 ‘잊을만하면 안전사고가 발생한다’는 오명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최정우 회장 “고인과 유가족에 애도…후속 조치에 모든 힘”
한편 이날 최 회장은 사과문을 통해...
세계철강협회(WSA)는 올해 중국의 철강 수요가 지난해보다 1%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 세계 철강 수요는 반등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지난달 WSA는 올해 전 세계 철강 수요를 17억2500만 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감소한 수준이지만 6월 6.4% 감소를 전망했던 것보다는 대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WSA는 내년에는 수요가 올해 대비 4.1%가량 증가해...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국내 수출기업 801개사를 조사해 24일 발표한 ‘최근 수출기업의 환율 인식과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1.3%가 내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구간별로는 0~5%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전체의 31.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품목별 예상 평균 수출 증가율은 △석유제품(6.0%) △반도체(3.2%) △철강·비철금속(3.1...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보호협회(산보협)는 '국가핵심기술'과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이고 세부적인 추진방안을 수립 중이다. 또한 기업의 기술보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새로운 정책지원을 마련하고 전방위적 지원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산업부, 올해 '무역안보정책관' 신설…기술유출방지 선제적...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은 스테인리스강 적용 신제품 개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발굴한 아이디어의 제품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올해부터 '스테인리스강 적용 제품개발 기획안 상시 공모 온라인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회는 최근 프로그램을 통해 접수된 제품 개발 아이디어 중 스테인리스스틸클럽 회원사로부터...
한국철강협회는 국내 철강업체들의 해외 생산시설이 국내로 유턴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KG동부제철은 2일 중국 장쑤성 공장을 청산하고 국내 복귀를 결정하며 기존 공장이 있는 충남 당진 아산국가산업단지 내 35974㎡ 부지에 3년간 1550억 원을 투자해 냉간압연과 도금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한국선주협회는 “이번 철회는 국가기간산업인 철강산업과 해운산업이 상생협력을 통한 우리 경제 전체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양보한 통근 결단이었다”며 “우리 경제의 좋은 선례로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선주협회 김영무 상근부회장은 “우리 해운업계는 포스코 그룹의 어려운 결단에 부응해 포스코 그룹이 세계 최고의 철강기업 지위를...
이날 한국 측에서는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세아제강·삼성전자·포스코·현대제철 등 대기업과 철강협회·반도체협회 유관기관 대표급 인사 12명이 참석했습니다. 간담회는 △신 행정부의 경제·통상정책 전망 △무역규제·수출규제·232조·301조 등 전망 △신 행정부의 외교정책 전망과 한국에 대한 영향 등을 주제로 약 90분간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특히...
최 교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탈퇴한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뿐 아니라 탄소배출 제로를 목표로 수입품에 대한‘탄소세’(carbon tax)가 부과된다면 우리나라 자동차·철강·석유화학 기업들이 벼랑 끝까지 몰릴 수 있다”라면서도 “반면 반도체, 배터리 기업은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정책에 있어선 바이든 행정부가...
이날 한국 측에서는 김영주 무역협회 회장을 비롯해 세아제강,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제철 등 대기업과 철강협회, 반도체협회 등 관계기관 대표급 인사 12명이 참석했다.
미국 측 전문가로는 글로벌 컨설팅펌인 언스트앤영(Earnst&Young)의 더글라스 벨 무역정책리더(前 미 재무부 부차관보)와 로펌 케이앤엘게이츠(K&L Gates)의 스테이시 에팅어 파트너 변호사(前 미...
한국철강협회는 교육 콘텐츠 전문 개발 업체인 에이더블유교육센터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은 수강생들과 강사 간의 소통 기회 축소, 현장감 상실 등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우려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철강협회는...
지난달 세계철강협회는 올해 전 세계 철강 수요를 17억2500만 톤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4% 감소한 수준이지만 6월 6.4% 감소를 전망했던 것보다는 대폭 상향 조정된 것이다. 2021년에는 수요가 4.1%가량 증가해 17억95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19 재확산이 관건…“1분기와는 달라”
변수는 최근 미국과 유럽 등의 코로나19 재확산이다. 미국은...
지난달 조강 생산량 2.9% 증가…전방산업 반등 효과
29일 세계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글로벌 조강 생산량 잠정치는 1억5640만 톤(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했다. 8월(1억5620만t)과 비교했을 때도 소폭 상승했다.
생산량 증가는 세계 최대 철강 소비국인 중국이 주도했다.
중국의 지난달 조강 생산량은 9260만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올랐다....
이날 협의회에서 기계산업진흥회, 석유화학협회, 철강협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산업계는 인도의 불합리한 원산지 규정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온라인 쇼핑협회는 FTA 관련 해외정보를 제공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정부와 유관기관은 당사국 정부와 FTA 이행 채널을 통해 협의하고 필요한 정보를 산업계에 제공하는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기업의...
또 에드윈 바송 세계철강협회 사무총장과 전우식 한국철강협회 전무 등 글로벌 철강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철강 협회·단체 대표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등으로 글로벌 철강 산업이 큰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주요 철강 생산국 정부가 공급과잉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지지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각국 정부에 앞으로도...
두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민철 한국철강협회 상근부회장은 “우리나라 철강 시장은 수입 철강재의 내수 점유율이 세계 최대 수준이나 여타 주요 수입국인 미국, EU, 인도 등과 달리 관세 및 비관세 장벽이 거의 없어 사실상 수입재에 무방비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철강업계는 미국, 아세안, 캐나다 등 19개국으로부터 90건의 피소(규제 77건, 조사 13건)를...
철강·석유화학·시멘트·반도체·디스플레이 등 5대 주요 기간산업 협회는 26일 대한상의 의원회의실에서 ‘2050 장기 LEDS 제2차 산업계 토론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파리협정 당사국으로서 올해 말까지 유엔에 ‘2050 장기저탄소발전전략’과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을 제출해야 한다. 온실가스 배출량 제한 목표를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하는...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8월 국내 조강 생산량은 580만 톤(t)으로, 전 달(550만t)보다 5% 증가했다. 지난달에도 생산량 상승세가 유지됐을 것이라고 철강업계는 예상한다.
포스코의 상승세는 4분기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중국, 독일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인프라 투자를 재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각국의 건설 활동...
포스코는 21일 세계철강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3회 안전ㆍ보건 우수인증상에서 ‘도전!안전 골든벨’프로그램으로 ‘안전문화 리더십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안전ㆍ보건 우수인증상은 안전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성숙도, 안전지표의 변화, 직원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세계철강협회 회원사 중 안전문화 리더십, 작업안전, 공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