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는 교육 콘텐츠 전문 개발 업체인 에이더블유교육센터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제공=한국철강협회)
한국철강협회는 교육 콘텐츠 전문 개발 업체인 에이더블유교육센터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확산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은 수강생들과 강사 간의 소통 기회 축소, 현장감 상실 등 몇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
이러한 우려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철강협회는 에이더블유교육센터와 함께 기존의 이러닝 기반의 온라인 교육에서 인공지능, 증강현실 등 ICT 기반 기술을 접목한 비대면 교육을 본격적으로 구축한다.
한국철강협회 손정근 기술지원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철강ㆍ금속 산업에 종사하는 재직자들의 업무 능력 향상 및 금속 관련 전공 학생들이 철강·금속 산업에 대한 이해가 증진될 수 있도록 철강협회의 교육 콘텐츠와 에이더블유 교육센터의 기술력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