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한국철강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통상마찰과 더불어 최근 미세먼지로 철강산업에 대한 환경개선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철강업계는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동참해 2021년까지 대기방지시설에 1조5000억 원 이상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앞으로도 그간의 환경규제 준수의 수준에서 벗어나 보다 선진화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또 실무자들과 중국의 자율주행차를 시승하는 등 달라진 중국 자동차 제조기술을 체험하며 현지 철강사 및 자동차 기업들과 협업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는 1997년 설립돼 연산 110만 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일관제철소로 차별화된 원가와 품질을 기반으로 중국 내 스테인레스 고급제품의 주력 철강사로서...
철강사들은 통상 2~3개월분의 원료를 비축해 놓는데 다음 분기에 인상분을 제품에 반영해야 수익을 보전할 수 있다. 다만, 수요가들의 저항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반영폭은 조정될 수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실적 감소에 대해 “전년 시장 호황에 따른 것(기저효과)으로 볼 수 있다”며 “올해 시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선방한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고...
이날 협약식에서 최 회장은 “포항시민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 속에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한 포스코는 창립 51주년을 맞이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의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포스코의 철강재를 이용한 조형물을 설치해 포스코와 포항시의 무한한 발전과 상생의 의미를 담아낼 것이며, 환호공원이 포항은 물론 전국의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3% 하향,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은 유지실적 추정치 하향의 주요 원인은 예상 대비 높았던 중국 선철 생산량중국 중대형 철강사 중 적자 기업 수 추이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34만원대신증권 이원주
리노공업하반기 5G가 이끄는 비메모리 반도체 R&D 수요 기대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0,000원 유지2019년 매출 1,688억원(+12% yoy), 영업이익 583억원(+14...
포스코와 현대제철 등 국내 대형 철강사들은 이번과 마찬가지로 당시에도 인수전에 불참했었다.
이번 동부제철 매각은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경영권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인수자는 약 5000억 원 규모의 신주 인수로 동부제철 지분 50% 이상을 확보하게 될 전망이다.
동부제철 지분은 산업은행 39.17%, NH농협은행 14.90%, 한국수출입은행 13.58...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최근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감소, 보호무역 기조 강화 등과 함께 중국 업체를 위시한 글로벌 철강사들 간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인사는 철강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을 극복하는 동시에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향후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및...
가격 인상에만 초점이 맞춰지며 부정적 이미지만 키워지고 있어 안타깝다”고 하소연했다. 반면 조선업계는 “철강사에는 수익이 문제라면,우리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며 “철강업체는 전체 사업 중 비중이 낮은 후판 부문에 대한 수익성이라는 어려움을 호소하지만, 우리는 회사 전체가 수천억 원에 달하는 적자를 내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국내 철강사들이 저조한 업황과 포화상태인 시장 등의 영향으로 인수할 여력이나 의지가 없다는 뜻을 수차례 밝혀왔기 때문이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날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동부제철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냐”는 질문에 “(동부제철 예비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CS와 산업은행은 복수의 투자자가 제출한 인수의향서 심사를 거쳐...
인도 정부가 한국 철강 기업에 이같은 제안을 한 것은 자동차 강판 등 고급 철강 제품을 생산해 수입 의존도를 낮추려는 전략인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는 현지 대형 철강사가 대규모 공장을 가동하고 있지만 자동차 강판 같은 첨단 분야 제품은 상당 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 정부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에 대해 초고강도 자동차강판 분야에서...
동부제철은 최근 들어 좋지 않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2015~2016년에는 각각 786억 원과 1436억 원의 영업이익을 냈지만 2017년 들어 118억 원의 영업손실을 봤다. 올해도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국내 철강산업이 부진한 상황에서 해외 철강사들이 입찰에 참여할 것으로 예측한다.
국내 철강업계가 기해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국내 주요 철강사들은 연내 조직개편과 수장교체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의 초석을 다진다는 방침이다.
철강업계의 맏형 격인 포스코는 20일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포스코는 기존 철강부문을 철강·비철강·신성장 3개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특히 신성장 부문의 경우 11월 초...
최 회장은 “세상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말했던 도전이었지만 꿈을 향한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50년이 지난 오늘날, 포스코는 글로벌 철강사로 성장했다”며, “특히 고기능 양극재•음극재와 같은 프리미엄 에너지소재들을 더 많이 개발하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 “고 말했다.
기조연설에 이어 에드윈 바송 국제철강협회 사무총장과 존...
2019년판 대한민국 철강산업 지도에는 350여개의 국내 철강 제조사의 공장 위치, 북한 철강사 관련 통계, 철강재 수급실적, 철강 수출입 현황, 조강생산 현황 등 각종 자료들을 수록하고 있다.
2년 만에 발간한 세계 철강산업지도는 전부 영문으로 제작됐다. 이 지도에는 세계 상위 100여개의 철강 업체들의 조강생산량과 국가별 철강소비량, 주요국 철강재 소비, 주요국...
18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최근 일본 도쿄에서 열린 WSA 총회에서 이사에 정식으로 이름을 올렸다. WSA 이사회는 조강생산 연 200만 톤 이상의 철강사가 참여할 수 있는 정규 회원모임이다. 현재 30여 개국 72개사가 정규 회원으로 등록돼 있다.
이번에 이사에 오른 최 회장의 임기는 3년으로 이후 WSA 총회에서 집행위원으로 선출될 수 있다. 집행위원회는...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국내 철강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이 자리에서 각 대표들이 글로벌 보호무역과 철강 업계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12일 철강업계에 따르면 최정우 포스코 회장,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등이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철강협회 연례총회에 참석한다.
철강업계...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 SC)는 10일 대전광역시 동구에 소재한 선샤인 호텔에서 철강관련 학습그룹(Future Steel Society; 이하 FSS)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철강 관련 교수,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동부제철의 현직 연구원과, 인사팀 관계자, 전북대, 창원대, 인하대 3개 대학 50명의 금속전공 관련...
이 연구원은 "특히 물동량의 경우, 중국이 11월 예정된 동절기 철강 감산 계획을 지방 정부에 통제권을 이양하며 규제를 완화, 환경기준을 충족하는 철강사들은 향후 수개월간 풀 가동할 전망"이라며 "예상치 못한 이 같은 상황에 따라 글로벌 철광석 해상물동량은 견조할 것으로 보이며, 상반기에 기후 및 파업 영향으로 선적되지...
과징금을 부과받은 A철강사 관계자는 “공정위에서 배포한 자료를 보고 검토를 시작한 단계라 아직 항소에 대해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지만, 그 배경을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며 “행정소송 등의 대응은 내부적으로 수 차례 논의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과징금 처분으로 향후 제강사들과 건자회와의 가격협상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