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각)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서 열린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추첨 결과 레버쿠젠은 맨유, 샤크타르 도네츠크, 레알 소시에다드와 A조에 각각 편성됐다.
특히, 이 가운데 죽음의 조는 단연 F조와 H조가 손꼽히고 있다.
16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오른 아스날과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우승팀 도르트문트가 2년 만에 조별리그 F조에서...
2013-14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이 완료됐다.
30일 새벽(한국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손흥민의 소속팀 바이어 레버쿠젠이었다. 3번시드에 속한 레버쿠젠은 강호들과 한 조에 속할 가능성이 많아 험난한 조 편성이 우려됐지만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추첨 결과를 손에 쥐었다.
레버쿠젠은 1번시드 팀들 중 맨체스터...
조별 라운드는 4팀씩 8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두 개 팀이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방식이다. 조별 라운드는 클럽별 UEFA 랭킹에 따라 1위부터 8위, 9위부터 16위, 17위부터 24위, 25위부터 32위까지를 같은 시드로 묶어 강팀들이 몰리는 것을 피한다.
하지만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는 매 시즌 죽음의 조가 탄생하면서 조추첨을 보는 이들을 즐겁게 만든다. 올시즌...
올시즌 챔피언스리그는 조별라운드를 마치고 16강 진출팀을 모두 가린 가운데 대진 추첨을 기다리는 중이었다.
20일 오후(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대진 추첨에서 가장 관심을 끈 대진은 레알 마드리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간의 대결이다. 스페인과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팀들간의 대결이라는 점 외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전 소속팀인 맨유와 경기를...
6년만에 챔피언스리그 16강진출 실패의 수모를 겪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 리그 32강전에서 아약스와 격돌한다.
16일 저녁(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진행된 유로파리그 32강 토너먼트 대진 추첨식에서 박지성이 활약하고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유로파 리그 32강전에서 아약스와 맞붙게됐다. 또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의 맨체스터 시티는...
유럽축구연맹(UEFA)은 한국시간으로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식을 가졌다.
박지성의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C조에 속해 스페인 라 리가의 발렌시아,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터키의 부르사스포르와 경합하게 됐다.
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3위를 차지한 발렌시아가 맨유에 가장 위협적인 상대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이번 여름...
1, 2차전을 합쳐 3-2로 앞서 지난 2005년 이후 5년 만에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2기 조광래호에 뽑힌 스트라이카 석현준은 교체 멤버에 이름을 올렸지만 끝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팀이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무대에 진출해 '꿈의 무대'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추첨은 27일 새벽 모나코에서 열린다.
영국 스포츠지 '스카이스포츠'는 공격에서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에게 평점 8점을 부여했다.
87분 플레처의 추가골까지 보탠 맨유는 지난달 16일 밀란의 홈인 산시로에서 펼쳐진 16강 1차전에서 3-2로 승리한데 이어 밀란전 2연승으로 챔스 8강에 안착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8강전은 16강전이 모두 끝난 후 조추첨을 거쳐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8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그리말디 포럼에서 펼쳐진 유럽축구연맹(UEFA)챔피언스리그 2009~2010 32강 조별리그 조 추첨식에서 VfL볼프스부르크(독일), 베식타스(터키), CSKA모스크바(러시아) 등과 한 조에 편성됐다.
사진은 이날 펼쳐진 조 추첨식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