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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금융지주사 전환해 비(非)이자사업 경쟁력 강화”
    강신숙 Sh수협은행장 “금융지주사 전환해 비(非)이자사업 경쟁력 강화”
    이자이익 외 수익창출 기반 과제상반기 자산운용사 인수 통해투자ㆍ운영 프라이빗뱅킹 강화올 영업이익 3650억 원 달성할 것 ‘대위기의 시대’다. 그간 우리가 익숙했던 경영 여건이 뒤흔들린 상황에서 은행들은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한편, 새 미래에 맞설 새로운 동력을 찾아야 할 막중한 의무를 안게 됐다. 2023년을 새로 맞이할 은행장들의 각오를 들어봤다....
    2023-01-17 17:30
  • 정부, 수은 대외채무보증 예외조항 신설…"수출 활성화 기여"
    정부, 수은 대외채무보증 예외조항 신설…"수출 활성화 기여"
    아울러 수은이 연간 보증할 수 있는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도 '무역보험법'에 따른 보험으로 연간 인수하는 총금액의 50%로 확대한다. 현행 수은의 대외채무보증 총금액 한도는 무역보험법에 따른 보험으로 연간 인수하는 총금액의 35%였지만, 이번 조치로 총금액 한도가 확대됨에 따라 우리 수출·수주기업의 대외채무보증 수요에 맞춰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이번...
    2023-01-09 09:00
  •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추진…인수금 3000억 달할까
    우리금융, 다올인베스트먼트 인수 추진…인수금 3000억 달할까
    한국신용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다올투자증권의 우발채무는 6460억 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93.0%다. 앞서 다올인베스트먼트는 1981년 설립된 국내 1세대 VC다.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스타트업에 투자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꾸준히 비은행 포트폴리오 사업 강화를 위해 증권사와 VC 등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
    2023-01-07 19:29
  • 회계 조작 살펴보니…3건 중 2건은 횡령 은폐
    회계 조작 살펴보니…3건 중 2건은 횡령 은폐
    유형 중에는 무자본 인수합병(M&A) 세력이 상장사를 인수한 후 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횡령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대여금을 허위계상한 사례가 있었다. 또 주권상장 요건 충족을 위해 가공 매출을 계상하거나 재고 자산 이중장부를 사용해 재고자산을 과대계상한 사례도 발견됐다. 부정행위 주체자는 경영진 73%, 직원 27%였다. 이번 부정 사례 중...
    2023-01-04 12:00
  • 기업들 다시 뛴다...신년 ‘메가급’ 회사채 발행 ‘봇물’
    대기업들이 연초부터 대규모 회사채 발행 채비에 나선 것은 지난해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이후 최악의 자금경색을 경험하면서 선제적으로 현금 확보해둘 계획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롯데건설의 2500억 원 회사채 발행이 무사히 완판되는 등 금융당국의 전격적인 자금 지원 정책 효과에 따른 시장 상황도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회사채 신용 스프레드도...
    2023-01-03 06:41
  •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5% 돌파…원작과 다른 결말 될까 ‘최종화’ 임박
    ‘재벌집 막내아들’ 시청률 25% 돌파…원작과 다른 결말 될까 ‘최종화’ 임박
    부도 위기였던 순양카드를 인수해 채무를 해결하며 담보물인 순양물산 지분을 손에 넣은 것. 그러나 기쁨도 잠시 진도준은 불법 대선 자금 전달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진동기(조한철 분)가 이 사실을 법무부장관 최창제(김도현 분)에게 흘린 것. 하지만 이는 모두 진도준의 함정이었다. 자신을 미끼로 순양그룹을 조사하게 만들며 순양가 형제들을 위기에 빠트렸다....
    2022-12-25 13:00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또 다른 송중기 등장…"날 죽인 건 나" 충격 반전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또 다른 송중기 등장…"날 죽인 건 나" 충격 반전
    하지만 진도준은 “누군가 순양카드를 인수하고 채무를 전액 상환했다. 순양물산 최대주주는 나다”라고 밝히며 진영기를 분노케 했다. 진도준이 순양그룹을 손에 넣은 가운데 최창제(김도현 분)는 법무부장관으로서 불법 대선 자금 수사에 나섰다. 진동기(조한철 분)가 진도준이 거액의 불법대선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흘리면서, 진도준은 영장 없이 긴급 체포됐다....
    2022-12-25 01:02
  • [임채운의 혁신성장 이야기] 경제위기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회생지원, 제3자 구조조정 제도 도입 필요
    [임채운의 혁신성장 이야기] 경제위기에 대응한 중소기업의 회생지원, 제3자 구조조정 제도 도입 필요
    이 두 가지 제도는 채권회수나 채무조정에만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위기 중소기업의 회생은 순위에서 밀린다. 일시적 경영위기에 봉착한 중소기업이 워크아웃이나 회생절차를 밟게 되면 기업가치가 낮게 평가되고 협상력이 약화하여 자산매각이나 인수합병(M&A)을 통해 회생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자산매각이나 M&A는 선제적으로 조치해야 효과를 볼 수 있는데...
    2022-12-23 05:00
  • '위약벌 소송'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1심 패소…홍 회장 측 "유감"
    '위약벌 소송'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1심 패소…홍 회장 측 "유감"
    위약벌(違約罰)은 채무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정하는 벌금이다. 상대 손해를 배상하는 위약금과는 다르다. 홍 회장 측은 판결 직후 "피고 측은 원고 측과 사전에 합의한 내용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재판부가 충분히 받아들이지 않는 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즉시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공시를 통해 지난해 5월 27일 한앤코와 홍...
    2022-12-22 11:01
  • [2023 경제정책] 창업기획자 형태 지주회사 CVC 보유허용…中企엔 50조원 투입
    [2023 경제정책] 창업기획자 형태 지주회사 CVC 보유허용…中企엔 50조원 투입
    중소기업 중 한계기업에 대해선 총 1조1000억 원 규모의 저리자금 보증 및 채무조정 등의 방식으로 재기를 지원한다.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해 중견·중소기업 전용 수출 다변화 특별우대 프로그램을 신설한다. 금리나 보증료 등에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 포함된다. 민간 중심의 벤처생태계 구축도 적극 지원한다. 인수합병(M&A) 벤처펀드의 상장법인 투자...
    2022-12-21 14:45
  • 올해 IB 부문 ‘초고수’는 한국투자證…‘신흥강자’ KB證 올라
    올해 IB 부문 ‘초고수’는 한국투자證…‘신흥강자’ KB證 올라
    인수 및 주선 수수료는 상장 주관, 매수 및 합병 수수료는 인수합병(M&A),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는 PF 등에서 발생하는 수익이다. 올해 IB 업황은 악화했지만, 수익률 1위·2위의 지각변동은 없었다. 지난해처럼 1위는 한국투자증권이, 2위는 메리츠증권이 차지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IB 부문 수익률 4000억 원을 나 홀로 훌쩍 넘겼다. 2위인...
    2022-12-18 11:47
  • 드디어 대우조선 품은 한화, 남은 과제는
    드디어 대우조선 품은 한화, 남은 과제는
    대우조선이 새 주인 찾기에 성공한 것은 2001년 워크아웃(채무조정)을 졸업한 지 21년 만이다. 한화는 대우조선 인수 절차를 매듭지으면 기존 우주, 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방산 기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다만, 대우조선의 재무구조 개선과 경쟁력 강화 등 넘어야 할 산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가장 큰...
    2022-12-17 14:43
  • 한화그룹, 21년간 주인 없던 대우조선해양 새주인 됐다…인수계획 밝힌 지 석달만
    한화그룹, 21년간 주인 없던 대우조선해양 새주인 됐다…인수계획 밝힌 지 석달만
    실사 과정에서 우발채무가 1조 원 이상 발생하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데, 특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그룹은 2008년에도 대우조선 인수에 나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었다. 당시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쳐 한화 측이 대금 분납을 요청했지만 산업은행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으면서 인수가 무산됐다. 2019년엔 현대중공업이 대우조선 인수에...
    2022-12-16 16:30
  • [데스크칼럼] 계륵이 된 국고2년·통안3년물, 버릴 때가 됐다
    [데스크칼럼] 계륵이 된 국고2년·통안3년물, 버릴 때가 됐다
    2021년 4분기(10~12월) 26.0%까지 떨어졌던 총대외채무 대비 단기외채(1년기준) 비중도 올 3분기 26.8%까지 늘었다. 이는 외국인이 단기채권 투자를 늘렸기 때문이다. 실제, 1년 미만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추이를 보면 국고채 2년물이 본격적으로 반영되기 직전인 올 2월 25.8%에서 올 10월 27.0%까지 증가했다. 국고채 2년물 발행으로 주요 공개시장운영 수단인...
    2022-12-07 05:00
  •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송중기 바라보며 폭탄선언…“장자 승계 원칙 없다”
    ‘재벌집 막내아들’ 이성민, 송중기 바라보며 폭탄선언…“장자 승계 원칙 없다”
    진도준은 주영일에게 대영물류가 순양을 제칠 방법으로 홈쇼핑 채널을 인수하라고 조언했다. 필요한 것이 아닌 갖고 싶은 것을 사는 시대, 커지는 홈쇼핑 시장을 선점하게 된다면 물류 업계 1위 자리 역시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핵심이었다. 주영일은 이를 받아들였고, 디지털미디어시티 입주까지 약속했다. 결혼식 본식이 끝난 직후 이 사실을 안 진양철과...
    2022-12-05 09:45
  • [가시 돋친 장미]②김대리도 한다는 채권투자…‘디폴트’땐 쪽박 찬다
    2012년에는 웅진그룹의 지주회사였던 웅진홀딩스가 극동건설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재무구조가 악화하면서 두 회사가 동반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회사채와 CP 투자자들의 피해도 막심했을 뿐만 아니라 회사채 시장까지 얼어붙었다. 웅진 사태 이후 회사채 발행 규모는 한 달 만에 30% 가까이 급감했다. 2017년 부도 위기에 빠졌던 대우조선해양도 채무 재조정 여파로...
    2022-12-01 10:37
  • 권진영 대표, 이승기에 47억 빌려 한남더힐 구매?…후크 측 “관계없다”
    권진영 대표, 이승기에 47억 빌려 한남더힐 구매?…후크 측 “관계없다”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승기가 빌려준 돈을 감사보고서에 ‘단기차입금’의 항목으로 기재했지만, 지난해 회사가 초록뱀미디어에 인수될 때야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한남더힐 구매로 26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봤으면서도 이승기에게 18년 동안 음원수익을 정산해 주지 않았다”라며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후크엔터 측이 두 사안은...
    2022-11-26 22:05
  • CP금리, 44일째 올라 5% 중반 ‘껑충’…단기 시장 경색에 금융당국도 ‘조마조마’
    CP금리, 44일째 올라 5% 중반 ‘껑충’…단기 시장 경색에 금융당국도 ‘조마조마’
    이는 강원도 인제 오토테마파크 조성 사업 등을 위해 설립된 SPC로, 태영건설의 채무 인수 의무로 ‘A2(sf)’ 등급을 받고 있다. 단기자금시장 경색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대책에도 부동산 시장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업어음(CP) 금리 91일물은 9월 22일 이후 44거래일째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도 CP금리는 하루에만 0.08%포인트 상승한 연 5.48%에 거래를...
    2022-11-24 17:27
  • ‘천스닥’ 바라보던 코스닥...외국인 투자자 눈 밖에 난 이유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 주식관련 사채를 빈번하게 발행해 투자 신뢰도가 크게 떨어진 탓도 있다. 특히 전환사채의 경우 증시 상승세였던 2020년과 2021년 무리하게 발행한 상장사들이 많다. 문제는 최근 국내 증시 하향세로 인해 전환가액이 한계치까지 낮아진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어 채무불이행(디폴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투자자들은...
    2022-11-20 07:20
  • '2500억 계약금 소송' 아시아나, HDC현산에 승소…법원 "반환 의무 없어"
    '2500억 계약금 소송' 아시아나, HDC현산에 승소…법원 "반환 의무 없어"
    재판부는 “이 사건 인수계약은 원고들의 해지통보로 적법하게 해지됐다”며 “피고들이 지급한 계약금은 인수계약에서 정한 바에 따라 모두 원고들에게 귀속됐다”고 판시했다. 이어 “계약금 채무가 소멸해 존재하지 않고 또한 질권도 모두 소멸한 것”이라며 “결국 원고들의 처우는 모두 이유가 있어 인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현산과...
    2022-11-1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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