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등 총 13개 혐의 적용“고객 투자금, 거래소 거래량 부풀리는 데 활용”바이낸스 미국지사 겨냥한 소송은 이번이 처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창업자 자오창펑을 제소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는 불법 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고객 자금을 불법적으로 활용했다는...
최근 바이낸스는 정리 해고설과 함께 창펑 자오 CEO 대신 새로운 후임자까지 거론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창펑 자오가 CEO 자리에서 물러날 경우 후임자로 리차드 텅(Richard Teng) 바이낸스 미국 외 지역 시장 책임자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바이낸스는 여전히 다른 중앙화 거래소 대비 높은 거래량을...
다만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대량 정리해고 소식에 대해 1일 트위터를 통해 ‘또 다른 FUD(헛소문)’라면서 “이는 바이낸스의 ‘바텀 아웃(Bottom out)’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창펑자오 CEO에 따르면 해당 프로그램은 상시 운영되며 회사와 맞지 않는 사람을 선별하고 해고하는 프로그램으로 필수적으로 해고해야 비율도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창펑자오 CEO는...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조차 “밈 코인(그리고 모든 암호화폐)은 위험도가 높고 아무도 매수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밈 코인은 플랫폼이나 게임 등 블록체인 기반 앱에서 쓰이는 유틸리티 토큰과 달리 특별한 사용성이 없다. 페페 코인은 백서도 공식적인 팀도, 로드맵도 없다. 한 국내 업계 관계자는 “밈 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3월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CEO에 민사 소송까지 제기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법무부까지 나서 러시아 제재 위반 관련으로 들여다보고 있다. 바이낸스 직원이 불법 자금 이동 등에 일조해 러시아의 제재 회피를 위한 수단으로 사용됐는지가 핵심이다.
바이낸스는 관련 의혹에 전면 부인 하며 규제 당국에 적극적으로...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1일(현지시각)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홍콩은 가상자산에 매우 개방적인 지역이고 이는 매우 좋은 변화”라고 말했다.
홍콩은 제도화를 위한 규제 마련과 산업 진흥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닐 탄 홍콩핀테크협회장은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웹3 컨퍼런스 ‘WOW 서밋...
반면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1일(현지시각) 진행한 AMA(Ask Me Anything)에서 “은행이 실패한다고 해서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 것은 아니”라면서 “은행 시스템이 견고하고 안정돼야 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이라고 밝혀 은행 리스크에 대한 다른 시각을 내놓기도 했다. 미국 기관투자자 역시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트위터를 통해 “법안 통과는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가 사용자를 보호하고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암호화폐에 대한 맞춤형 규정을 도입했다는 걸 의미한다”면서 “업계가 직면한 여러 문제에 대한 가장 실용적인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이어 “완전한 규정 준수를 위해 향후 12~18개월 동안 사업을 조정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규제 변수도 산적해 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글로벌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연방 증권법을 위반했다며 강제조치를 집행하기 전 사전통지인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를 받았다. 이와 별개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바이낸스와 그 설립자인 자오창펑이 파생상품 규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가상자산(가상화폐) 시장은 이번 주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에 흔들렸다. 비트코인은 2만7000달러를 밑돌았다.
이후 SEC와 리플 소송 판결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다시 반등하고 있다. SEC는 2020년 리플이 발행한 코인인 XRP를...
美 CFTC, 바이낸스ㆍ창펑자오 CEO ‘상품거래규정 위반’으로 고소올해 벌써 7건 이상 ‘가상자산 때리기’…“전통 규제 길들이기 시도”“규제 회피 기술 속속 등장, 음지화될 경우 투자 위험만 올라갈 것”
미 규제당국의 ‘가상자산 때리기’가 지속되고 있다. 전날 밤 미국 상품 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책임자(CEO)를...
27일(현지시간) CFTC는 바이낸스와 창펑자오 CEO를 미국 일리노이주 지방 법원에 ‘연방법 위반 및 불법 디지털 자산 파생상품 거래소 운영 혐의’로 제소했다. 전 최고 규정 준수 책임자인 사무엘 림도 함께 제소됐다. 총 74페이지에 달하는 고소장은 바이낸스가 세계 최대의 중앙화 거래소로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지만, 법망을 피해갔다고 조목조목 꼬집었다....
바이낸스 본사, 미국에 미등록...당국 감독받지 않아 비트코인 가격, 한때 2만7000달러 선 붕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세계 최대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를 상대로 시카고 소재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CFTC에 등록하지 않으면서도 미국에 있는...
발행 중지 당시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는 BUSD 점유율 감소를 예상하며, 거래소 내에서 다른 스테이블코인과의 협업 확대를 언급한 바 있다.
여기에 지난 10일부터는 친 가상자산 은행인 실버게이트 청산을 시작으로 시그니처 은행과 실리콘밸리 은행(SVB) 등이 연이어 파산하며,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전체에 대한 우려도 증폭됐다. 이에 창펑 자오 CEO는...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와 임원진의 자금세탁 혐의가 고팍스 사업 리스크로 떠올랐지만, 현재 등기이사로 선임된 바이낸스 측 인물들은 자금세탁 혐의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신고 수리 자체는 기각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한다. 바이낸스 관계자는 “레온싱풍 대표를 포함한 임원들이 자금세탁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은 없다”라고 밝혔다.
다만, FIU...
웰스 노티스란 SEC가 규정 위반으로 민사소송 대상이 될 개인이나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다
창펑자오 바이낸스 CEO는 자신의 트위터에 “팍소스의 자금은 안전하며, 준비금 또한 안전하다”라면서 “BUSD가 증권으로 판결되면 가상자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팍소스 또한 “SEC와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 중이지만 필요하다면...
이에 창펑 자오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시총 감소를 언급하는 등 BUSD 생태계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출렁거렸다. 국내에서는 고팍스의 고파이 상환자금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고팍스가 바이낸스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BUSD로 구성된 바이낸스 산업회복기금(IRI)이다. 다만, 현재 고파이 상환자금은 큰 문제 없이 조달될 것으로...
바이낸스 창업자 자오창펑도 이날 트위터에 뉴욕주 금융감독당국의 지시에 따라 팍소스가 새로운 바이낸스USD 발행을 중단한다고 확인하면서도 "바이낸스는 가까운 미래에 BUSD를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사용자가 차츰 다른 스테이블코인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그에 따라 재조정할 것...
a16z, 유니스왑 BNB체인 배포 제안에 이례적 1500만 반대표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 “유니스왑, a16z가 지배하나?” 비판거버넌스 관련 논쟁↑…“지속적 논의 통해 더 나은 방법 찾아야”
세계 최대 규모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의 ‘BNB체인 확장’ 안건 투표가 진행되면서, 탈중앙화 거버넌스 논쟁에 불이 붙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CEO가 앤드리슨호로위츠...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바이낸스는 해당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소비자들과 산업을 보호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IRI는 작년의 여러사건들로 인해 부정적 영향을 받은 유망한 회사들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고팍스와 함께하게 된 이 과정이 한국 가상자산 및 블록체인 산업 재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