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이사 A 씨는 올해 4월 창원지법 마산지원서 열린 1심에서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양벌규정 따라 함께 기소된 한국제강 법인에도 벌금 1억 원이 부과됐다.
1심 재판부는 “경영책임자이자 안전보건총괄책임자인 A 씨는 이전부터 업무를 도급받은 사업주 소속 근로자들이 한국제강 야외작업장에서 방열판 등 중량물을 취급해 작업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특히 시행 1년 만에 1만여 사업장, 6만여 근로자가 가입했다. 적립금은 3600억 원을 돌파했다. 공단은 최저임금 120% 미만 근로자에 대해 사업주에게 부담금 납입분의 10%를 3년간 지원하고, 올해 가입 시 5년간 운영 수수료를 100% 면제하는 등 파격적인 지원에 기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경남은 K-방산, 우주항공산업 등 미래 성장 잠재력이...
공동 사업 참여사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사업장에 추후 다양한 서비스 로봇을 배치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화로보틱스의 전략 기획 부문을 총괄하는 김동선 전략담당 임원(전무)도 참석했다. 17일 오후 현장을 찾은 김 전무는 한화로보틱스 부스 외에도 동종업계 부스를 살피며 기술 현황과 시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 전무는...
이인호 무보 사장은 19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 있는 방산용 전자제어장치 제조 중소기업 영풍전자 사업장에서 '수출 현장 CEO 방문'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방위사업청과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보증 출시에 이은 무보의 방산 중소기업 지원 강화 움직임의 일환으로 산업 현장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풍전자는...
이경자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토부는 금융위기 이후 10년만에 사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관 합동 PF 사업장의 조정 신청을 받는다”며 “금융위기 당시에도 4건의 대형 민관 합동 PF 사업의 조저이 이뤄진 만큼 조정위의 역할을 기대할 만하다”고 내다봤다.
SK리츠의 경우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확인하면서 리스크가 줄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날...
노사 공동 선언문에는 △안전문화 내재화를 통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안전 관련 투자 및 중대재해 발생 예방 노력 지속 △안전한 사업장 조성을 위한 노사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이선우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 선언을 바탕으로 안전경영 실천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련 투자를 적극...
인상을 받았다”며 “GM은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차종을 보유하게 되었으며 생산량이 증가하더라도 이러한 품질을 확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일부로 한국지엠에 부임한 비자레알 사장은 부평공장 방문에 이어 창원공장, 보령공장, 서비스센터 등 한국 내 주요 사업장들을 모두 방문해 사업장별 현안을 점검하는 등 현장 경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 KG 모빌리티(구 쌍용자동차),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 등 중견 3사는 모두 내수보다는 수출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기업을 모기업으로 둔 한국지엠과 르노코리아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KG 모빌리티는 하반기 시장 침체 우려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중견 3사 중에서 가장 수출 비중이...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당행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금융딜 중에서 경남은행이 참여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전수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했다. 횡령 건과 관련이 없다는 것을 확인한 상태"라면서 "향후 전수 조사 등의 내용이 내려올 것으로 보인다. 지시에 따라 내부적으로 자체 점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경남은행은...
금감원은 사고자가 관리했던 다른 PF사업장의 대출자금 횡령 등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 중이다.
이번 금융사고가 사고자의 일탈 외에도 은행의 내부통제 실패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난달 31일 경남은행 본점(창원 소재)에 검사반을 확대 투입해 PF대출 등 고위험업무에 대한 내부통제실태 전반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
금감원은 최대한 신속하게 검사를...
효성중공업은 창원특례시와 창원국가산단 내 공장증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이번 MOU를 통해 2024년까지 105억 원을 투자한다. 전력 기기 관련 사업장을 증설하고 40여 명의 직원을 신규 고용할 계획을 세웠다. 이번 투자로 효성중공업의 초고압차단기의 핵심 부품인 초고압 VI(Vacuum Interrupter) 개발 및 생산 설비를 확대한다....
한국지엠, 19일 신형 트레일블레이저 출시 행사렘펠 사장 “연산 50만 대 등 경영정상화 순조로워”트랙스와 판매 간섭 없을 것…“시너지 효과 기대돼”판매가 2699만 원부터…지엠은 상위 트림 판매 집중
GM 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하고 판매량 증대에 박차를 가한다. 올해 초 제시한 연간 목표도 순조롭게 달성하고 있다고...
최근 창원지방법원 마산지원은 1심 판결(2022고합95판결)을 통해 하청업체의 산업 재해 예방 능력을 원청이 점검하지 않은 점, 중량물취급 작업계획서가 작성되지 않은 점 등을 통해 도급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과 근로자의 사망 결과 사이에 인과관계를 인정한 바 있다.
송 변호사는 법원의 판결에 대해 “중대법상 안전보건 확보의무의 위반과 산안법상...
올해 하반기에도 인천과 경기 평택 사업장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 진로 멘토링을 펼칠 계획이다.
LG전자는 재작년부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 기회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국내 초ㆍ중ㆍ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진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까지 LG전자 진로 멘토링 교육을 받은 청소년들은 1000여 명에 달한다.
LG전자는 미래세대인...
올해 하반기 협력사 대상 스마트공장 구축 사업 재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번 재협약으로 2027년까지 매년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차 협력사 50여 곳에 5년간 총 125억 원을 지원한다. 사업장 내 자동화 장비, 시스템 정보화 연동 등 스마트 공장 구축 활동으로 협력사 제조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LG전자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왕철민 전무는...
6일 GM 한국사업장에 따르면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4월 3072대→△5월 3396대→△ 6월 3842대 등 3개월 연속 판매량이 지속 상승 중이다. 초기 수출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경남 창원 공장도 쉼 없이 가동 중이다. 특히 5월과 6월에는 기아 셀토스에 이어 소형 SUV 부문 판매 2위에 올랐다.
출시 초기 합리적인 가격과 매력적인 디자인에 관심이 쏠렸으나 실제...
지난해 7월 서울 종로구와 경기 부천시, 충남 천안시, 경북 포항시, 경남 창원시, 전남 순천시 등 6개 시·구에서 시범사업이 시행됐다. 다음 달엔 시범사업 지역이 확대된다.
1단계 시범사업 모형은 세 가지다. 부천시와 포항시(모형1)는 대기기간 7일, 최대 보장기간 90일이다. 종로구와 천안시(모형2)는 대기기간 14일, 최대 보장기간 120일이다. 이들 지역은 입원...
우수건물로 인정된 건물 및 사업장에는 해당 특수건물의 차별화된 안전성을 대내·외에 알릴 수 있도록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는 화재보험협회가 실시하는 방재기술실무교육 무료 참가 기회 제공, 협회 발간도서의 할인 구매, 화재예방을 위한 기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LG전자는 최근 평택디지털파크와 창원 LG스마트파크 동반위(동반성장위원회)와 LG전자 협력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LG전자 동반성장 ESG 교육’을 진행했다.
협력사 사업장 안전 역시 상생의 큰 축으로 삼았다. 2015년부터 상·하반기에 화재·안전사고 위험이 큰 생산공정이나 설비를 보유한 협력사의 정기점검을 시행해 협력사 스스로 사업장 내외부에 화재...
앞서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한 GM한국사업장(한국지엠)이 가장 가까운 사례다.
한국지엠은 올해 초부터 판매를 시작한 신차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생산을 위해 창원공장 9000억 원, 부평공장 2000억 원 등 1조10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설비 투자를 진행했다.
이후 트랙스 크로스오버, 트레일블레이저 등 주력 차종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수요를 이어가며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