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상남도 창원사업장에서 누리호에 사용되는 75t(톤)급 엔진 출하식을 했다고 4일 밝혔다.
누리호 75t급 엔진은 우리나라가 독자 기술로 개발, 비행시험을 통해 성능 검증까지 마친 최초의 우주발사체 엔진이다.
영하 180℃ 극저온의 액체 산소와 연소 때 발생하는 3300℃의 초고온을 모두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우주발사체 엔진...
GM의 한국사업장은 두 종의 친환경·고효율의 차량 출시를 통해 국내 사업의 안정뿐만 아니라 GM의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 경쟁력과 수익성을 유지해주는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한국사업장에서 생산되는 트레일블레이저와 내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될 차세대 글로벌 신차는 친환경성을 높인 모델로, 배출가스 감소와 연비 효율을 높여 GM의 친환경...
부평 및 창원 사업장 인력 최적화 연내 1200명 규모 인력배치 전환 연간 50만 대 생산해 경영정상화
한국지엠 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는 19일, 공장별 생산 운영 조정 및 인력 배치전환에 대한 노동조합과의 합의 도출로 사업장별 생산을 최적화해 경영정상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지난달 31일부터 노사 고용안정특별위원회를 개최, 그동안...
이어 "특히 사업장에서 유해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을 취급하면서 국소배기장치 설치 등 필요한 보건조치가 이행 되지 않아 검찰 송치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대표이사)가 안전보건 조치 의무를 준수하지 않아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 원(법인은 50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조주완 사장, ‘Lighthouses Live 2022’ 참석韓 가전업계 최초 ‘등대공장’ 된 LG스마트파크
LG전자가 창원 스마트파크 공정 기술을 전 사업장에 확대할 방침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6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 ‘등대들 라이브(Lighthouses Live) 2022’ 온라인 행사에 참석해 “창원 스마트파크 공장에서 개척한 디지털기술을 전...
LG전자는 지능화 공정 기술을 글로벌 생산 법인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2017년부터 총 8000억 원을 투자해 창원1사업장을 친환경 스마트팩토리로 전환하고 있다. 창원에 있는 LG스마트파크에서 새로 재건축한 통합생산동은 1차 준공을 하고 1단계 가동에 들어간 상태다.
사업장 별로 특성에 맞는 안전교육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매월 방역을 하고 있다. 출입자는 매번 발열 체크를 하고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하는 등 코로나에 대한 사전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50% 수준의 재택근무를 유지하고 확진자나 의심자는 자체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주사를 포함한 4개 사업회사 모두 최고운영책임자(COO)...
최근 공업용 세척제를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근로자 급성중독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올해 2월 경남 창원 부품 업체 두성산업에서 근로자 16명, 이어 경남 김해의 대흥알앤티에서도 13명이 유해 화학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에 중독됐다.
환경부 조사 결과 두 기업은 유성케미칼이 제조한 공업용 세척제를 사용했고, 이 과정에서 유해환경물질인 트리클로로메탄이...
A씨가 근무하는 사업장의 사업주 B씨는 “직장복귀계획서를 통해 A씨의 일터복귀를 위한 단계를 밟아나가면서 근로복지공단에서 발급한 직업복귀소견서로 충분히 다시 일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기에 맞게 다양한 지원 제도도 함께 안내 받아 활용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이하 공단)은 산업재해 노동자가 원활하게 원래의...
아산공장은 지난해 월평균 1만2600대의 쏘나타와 그랜저를 만들어내며 현대차 국내 공장의 중요한 축을 맡은 사업장이다.
아산공장이 한 달 가까이 생산을 중단하며 지난달 쏘나타와 그랜저의 판매량도 급감했다. 지난달 쏘나타와 그랜저의 판매량은 각각 2036대, 1806대에 그쳤다. 특히, 지난해 월 8000대가량 판매되며 베스트셀링카 자리를 지킨...
LG전자는 28일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서울시 강서구, 경기도 평택시,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구미시 등에서 취약계층ㆍ소상공인ㆍ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한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해당 지역의 취약계층 약 500가구에 명절음식 키트를 기부했다. 특히 명절음식 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산재은폐로 처벌돼 공표된 사업장은 동남정밀, 에스티엠, 주동우테크 등 23곳이며 산재발생 후 1개월 이내에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신고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은 산재미보고 공표 사업장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한국지엠 창원공장 등 59곳이다.
화재 및 폭발사고 등 중대산업사고 발생 사업장에는 한화 대전사업장, 에스에이치에너지화학 등 11곳이 이름을...
현대위아 임직원들이 급여를 모아 사업장 인근 사회복지기관 6곳에 자동차를 선물했다.
현대위아는 경상남도 창원시의 장애인 복지기관인 ‘장애인보호작업장 나눔일터’ 등 총 6곳의 복지기관에 ‘현대위아 드림카(Dream Car)’를 기증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위아는 나눔일터를 비롯해 경기도 의왕시와 안산, 평택시, 울산광역시 등 사업장 인근에 있는 복지기관에...
한국지엠 직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은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 창원, 보령의 전통시장과 지하도 상가, 골목형 상점 등은 물론, 전국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들의 영업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김성갑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지엠 지부장은 “한국지엠 조합원들에게 지급된 온누리상품권이...
이번 지정 연장 결정으로 조선업 및 7개 고용위기지역에 속해 있는 사업장은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을 통해 유급휴직·휴업 수당의 최대 90%를 1년 더 지원 받게 된다. 고용‧산재보험료 및 장애인 의무고용 부담금 유예, 생활안정자금 최대 2000만 원 융자 등의 혜택도 계속된다.
이와 함께 고용부는 조선업계와 해당 자치단체가 고용위기 극복을 위한 자체적 연착륙...
한국에서 지엠의 유일한 초점은 트레일블레이저의 성공 유지와 C-CUV의 성공적인 출시다
최근 글로벌 GM의 2인자인 스티브 키퍼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이 미디어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전기차의 국내 생산 계획이 현재로써는 없다고 답했지만, 실망하기엔 이르다. GM의 전동화 전환 계획에서 한국 사업장이 맡은 중요한 역할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중소기업 환경기술 멘토링 사업은 지역 환경청, 녹색기업, 중소사업장이 협약을 맺고 탄소중립 기여 및 사업장의 효율적 환경관리와 지역환경개선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하이트진로는 친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을 돕고 이들 기업의 환경개선활동 확대를 위해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해외사업부문(GMIO) 대표가 만난다. 이번 면담에서 GM의 추가 투자 계획, 산은의 지원에 관한 이야기가 오갈 전망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키퍼 GM 수석부사장은 지난 8일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일정을 시작했다. 키퍼 사장은 GM의 의사결정 2인자로 거론된다. 한국지엠 부평, 창원공장 등 국내 사업장을 둘러본 키퍼 사장은 11일 산업은행 관계자와 면담할 것으로...
미국 GM 수석부사장 겸 해외사업부문(GMI) 사장이 한국 사업장을 방문,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
10일 한국지엠은 GM 인터내셔널(GMI) 스티브 키퍼(Steve Kieferㆍ사진) 사장이 한국 사업장인 '한국지엠'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GMTCK)'를 방문,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투자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사업장 방문을 통해 키퍼 사장은...
이날 LG전자와 UL은 협력사 50곳 가운데 하나인 경남 창원 소재의 ‘태화기업’을 찾아 적합성 인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LG전자는 2010년 RBA에 가입했으며 2011년부터 국내외 사업장뿐 아니라 협력사도 RBA 행동 규범에 따라 ESG 분야를 스스로 점검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1차 협력사 1416곳이 ESG 자가점검 대상이었으며 올해부터는 주요 2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