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중기부는 국내 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현재까지는 모태펀드를 비롯한 정책금융이나 금융 자본이 국내 벤처투자 생태계를 이끌어왔다면, 다가올 미래에는 CVC 중심으로 가야 한다”며 “민간 산업자본에 기반을 둔 CVC가 중심이 돼...
이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산하 CVC 협의회가 공식 출범한 가운데 중기부는 국내 CVC 전체에 대한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정부는 국내 벤처투자의 CVC 비중이 2027년까지 30% 이상 되도록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CVC는 지난해 2조7000억 원을 투자해 전체 벤처투자액(12조5000억 원)의 22% 수준을 차지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스타트업 259개사를 대상으로 ‘2023년 스타트업 애로 현황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타트업 10곳 중 4곳이 자금 조달 문제로 성장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고 19일 밝혔다.
복수응답 기준으로 41.3%는 자금 조달 문제를, 38.2%는 원가 상승에 따른 비용 증가를 성장 걸림돌로 지목했다. 이어 인력 부족(22.0%), 국내외 판로...
김 대표가 중학교 동창인 이원범 대표와 함께 2014년 창업한 블로코 역시 국내 블록체인 1세대 기업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서비스로 제공하는 블록체인 MSP(Managed Service Provider)로서 발돋움 중이다.
김 대표는 이번 테크 퀘스트 행사에 대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블록체인 기술과 미래가치에 관심을 갖고 진행되는 행사”라며 기대감 드러냈다. 그러면서 이번...
‘디지털 전환’ 정책을 주창한 기시다 후미오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을 일본의 장기 불황 상징인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할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웹3.0 시장의 향후 흐름을 진단합니다. 이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미국 현지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합니다. 저스틴 킴(Justin Kim) 아발란체 한국 대표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이처럼 카카오 그룹주를 하락에 늪에 빠지게 한 것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정책으로 성장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급격히 쪼그라들면서다. 특히 미국 장기국채 금리가 재차 반등하면서 투심이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에 대한 사법 리스크 우려가 현실화됐다. 1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디지털 전환’ 정책을 주창한 기시다 후미오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을 일본의 장기 불황 상징인 ‘잃어버린 30년’을 극복할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의 웹3.0 시장의 향후 흐름을 진단합니다. 이어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미국 현지 블록체인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합니다. 저스틴 킴(Justin Kim) 아발란체 한국 대표는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리벨리온의 사례 외에도 사업화 분야에서는 에이치에너지가 창업 5년 만에 국내 미개척 분야인 태양광 전력 운용 및 중개서비스 플랫폼 ‘모햇’을 개발·운용해 누적 과제매출액 977억 원을 달성했다. 또 최근 3년 동안 매출액이 5배 성장하는 등 괄목할 만한 경제적 성과를 창출했다.
한계·재도전 분야에서는 쉬즈엠이 미용기구 제조업을 운영하던 중 중국...
만미트 케이 난다(Manmeet K Nanda) 인도 상공부 산업무역진흥청 스타트업인디아 국장은 “중진공의 글로벌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더불어 한국의 스타트업 지원정책이 인도에 속히 전수되기를 희망한다”며 “우수한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현지진출을 위해 중소벤처기업 협력 사업에 더욱 더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안정곤 중진공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이번 연수가...
조사처에 따르면 지난해 저출산 대응 사업 예산에는 군무원, 장교, 부사관 인건비 증액, 관광 활성화 사업, 창업 지원 사업 등 저출산 대책과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거나 효과성이 낮은 과제가 포함돼 있었다.
조사처는 "지금까지의 저출산 정책 및 예산 투입의 효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하여 저출산 예산 사업을 재구조화할 필요가 있다"며 "원활하고...
업계에서는 창업 활성화, 부품 등 기술력 제고, 시장 창출과 보급 확산, 규제개선 등 로봇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정부와 의견을 나눴다.
방 장관은 "이번 첨단로봇을 시작으로 철강, 조선 등 주력 제조업종별로 불금간담회를 릴레이로 추진하고,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것을...
홍 의원은 "사업명에 창업이 명시적으로 들어가지 않는데도 전년 대비 창업 관련 부분 삭감을 볼 수 있다"며 "중소기업 R&D 역량재고 사업은 초기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사업이고, 혁신제품 고도화 지원 사업 R&D는 혁신 벤처·스타트업을 위한 사업인데 삭감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양혁재 테이텀 시큐리티(사이버보안 업체) 대표는 스타트업 창업 경험에 대해 말하며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참석자들 발언에 △사이버 10만 인재 양성 방안 △사이버보안 펀드 등 정부 정책 소개와 함께 "2027년까지 30조 원 규모, 세계 5위권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이번 협약은 한국과 프랑스 정책은행 간 체결된 최초의 협약이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금융지원 협력 △스타트업 육성지원 △공동투자 촉진 △연구 교류 등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한국과 프랑스의 창업·혁신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중소기업 지원 관련 현안과 연구를 공유해나갈 계획이다.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술보증기금은 중남미 페루에 기술평가를 통한 중소기업 혁신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개발은행(IDB)과 ‘페루형 기술평가시스템(PTRS) 개선 및 역량강화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PTRS 고도화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체결에 따라 기보는 △PTRS 진단 및 개선 △페루 현지기업에 대한 기술평가 파일럿 테스트 수행 △기술평가 업무 매뉴얼 작성...
'우리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는 전국 총 8개 센터를 운영 중이며 예비창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 지원 △창업정보 안내 △마케팅 및 사업 성장 지원 △상권분석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출연은 최근 고금리 및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
이미연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산업 육성 정책이 이어지며 전기차·전기차용 배터리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라며 “차별화된 기술력과 신성장동력,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방 시장과 동반 성장하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 엔지니어 출신 대표들의 엔지니어 마인드를 버리지 않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여현국 대표 등과 함께...
사전적정성 검토제는 지난 8월 3일 개인정보위가 발표한 ‘AI 시대 안전한 개인정보 활용 정책 방향’에 담겨있던 내용으로, 신서비스 및 신기술 분야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을 준수하는 방안을 개인정보위와 사업자가 함께 마련하고, 이를 사업자가 적정히 적용했다면 추후 환경·사정 변화가 없는 한 행정처분을 하지 않는 제도다.
개인정보위는 시범운용 결과 등을...
또 향후 자활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국민정책디자인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가족돌봄 경험이 일자리와 연계되는 공공일자리 창출의 시작”이라며 “수원시는 민간 기업에서의 가족돌봄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판이 한쪽 편 선수로 뛰는 이런 청문회 본 적이 있냐”고 반문하며 “청문회는 정쟁의 장으로 전락하고 후보의 정책 능력에 대한 검증은 이뤄지지 않았다. 그 와중에 우리 가족은 보상이 불가능할 정도의 정신적·육체적 상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김 후보자는 5일 청문회가 정회되자 국민의힘 의원들과 함께 퇴장한 뒤 회의장으로 복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