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다시 한번 의지를 갖고 신발 끈을 조이고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이 먼저 하나가 되고 위기 극복의 선봉이 돼야 한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경제 상황도 여전히 위중해 하루빨리 위기를...
김 전 의원 측은 1일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대표 후보 출마를 공언해온 김부겸 전 의원의 향후 정치행보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전 의장은 1979년 10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17대 국회 의장에 이르기까지 5선 의원으로 40여 년간 정계에 몸담으며 민주당 계열 정당에서 활동했다.
김 전 의원과 김 전 의장의 인연은 지난 1995년...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은 22일 "전당대회를 7월, 8월에 하겠다는 전제가 붙으면 나한테 와서 비대위원장을 맡아달라고 얘기할 필요도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기 전당대회가 전제된다면 비대위원장을 할 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당은 당헌·당규상 규정된 '8월 31일 전당대회...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찰락한 정봉주 전 의원이 추진하는 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이 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당 대표는 창당준비위원장을 맡았던 이근식 전 행정자치부 장관이 추대됐다.
이 대표는 이날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창당대회에서 수락연설을 통해 "남북 평화 시대를 시작한 김대중 정부, 반칙과 특권...
열린민주당은 5개 시·도당 창당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중앙당 창당 대회를 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사회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정치개혁연합'(가칭), '시민을 위하여'(가칭) 등 2곳으로부터 참여...
다만 자유통일당 일각에서 합당에 반대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최인식 자유통일당 사무총장은 "합당 결정이 전당대회 등을 거치지 않고 당 대표의 독단적인 결정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무효"라며 서울 남부지방법원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합당 공천에서 탈락한 현역 의원 등이 참여하는 한국경제당도 이날 창당을 선언했다.
규제개혁당은 시ㆍ도당 창당발기인대회를 오는 21일 오후 2시에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고경곤 중앙당 창준위원장(이하 창준위원장)의 규제개혁당 10대 주요 정책 1차 발표를 시작으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공정사회와 규제개혁’ 주제로 특별초청강연을 마련한다.
이어, 정책토론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가진 후, 각 시ㆍ도당 창당발기인...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국당ㆍ새보수당ㆍ전진당은 17일 통합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행사를 한다. 미래통합당은 한국당 106석, 새보수당 8석, 전진당 1석 등을 합해 현역의원 115석의 제1야당이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의 양대 축을 중심으로 치러지게 됐다.
다만 미래통합당이 ‘통합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9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했다. 창당준비위원장은 안 전 의원이 맡기로 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의 한 호스텔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 발기인대회에는 안 전 의원과 권은희ㆍ김수민ㆍ권은희ㆍ이태규ㆍ신용현ㆍ김중로ㆍ김삼화 의원 등 '안철수계 의원'과 발기인 300여명이...
안철수 전 의원이 이끄는 국민당이 9일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고 창당 준비위원회 체제로 전환한다.
이날 발기인대회에는 안 전 의원과 권은희ㆍ김수민ㆍ권은희ㆍ이태규ㆍ신용현ㆍ김중로ㆍ김삼화 의원 등이 함께했다. 대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5시간 여에 걸쳐 열린다.
첫 순서로는 창당준비기획단장을 맡은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가 '우리가...
통준위 관계자는 "창당까지 활동 기간이 약 열흘에 불과해 속도감 있고 집약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통합신당의 창당대회 장소와 식순 같은 아주 세부적인 사안까지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찬열 의원은 이날 오후 황 대표를 만나 사실상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지난...
자유한국당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이 5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황교안 대표는 미래한국당에 대해 "무너진 나라를 살리기 위한 자유민주세력의 고육지책이고 헌정을 유린한 불법 선거법 개악에 대한 정당한 응전"이라며 "자유한국당과 미래한국당은 한마음 한 몸으로 움직이면서 문재인 정권 심판이라는 대의를 위해...
규제개혁당은 4일 오후 창당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 신종 코로나 감염 우려로 오프라인 다중집회에는 최소 인원만을 참석케 하고,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등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했다.
고 회장은 100명의 공천 후보를 온라인으로 공개 모집한 뒤 각자 정책 발표 이후 10명으로 추릴 방침이라고 말했다.
고 회장은 얼마 전 창단 선포식을 한...
한 의원은 5일 열리는 미래한국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대표로 추대될 예정이다.
앞서 한 의원은 이번 4ㆍ15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했다. 한 의원은 조만간 한국당에서 탈당해 미래한국당에 입당할 것으로 보인다.
미래한국당은 지난해 12월 '비례자유한국당'을 당명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했으나 선관위가 '비례' 명칭 사용을 불허함에 따라 지난달 17일...
0(전진당)ㆍ국민의소리당 창당준비위원회와 원희룡 제주도지사, 김영환ㆍ문병호ㆍ정태근 전 의원, 김형기 경북대 교수 등 중도 개혁성향 인사, 253개 단체로 구성된 범시민사회연합, 95개 단체의 범보수연합, 원자력(6개 단체), 청년(11개 단체), 국가정체성회복국민협의회(108개) 등이 지지와 참여 의사를 밝혔다.
보고대회에는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새보수당...
소상공인당은 다음 달 8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의 정치 참여 명분은 충분하다. 소상공인은 그동안 대형마트의 무차별적 확장, 카드 수수료의 차별적 적용, 임대료 인상 등에 의해 피해를 봤고 이에 저항해 왔다.소득주도성장과 혁신성장에서도 소외되어 왔다. 특히 소득주도성장 정책에 의해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이...
이어 “내가 창당했으니 내 당이다 이런 생각을 만약에 한다면 굉장히 잘못된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손 대표는 안 전 의원과의 비공개 회동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손 대표는 “(안 전 위원장이) 본론을 말하는 것은 약 2~3분에 지나지 않았다”며 “안 대표에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고 묻자 안 대표는 비대위 구성을 제안했고 내가 비대위를 누구에게 맡길...
자유한국당의 비례대표용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가칭)은 23일 "오늘까지 5개 지역의 시도당 등록신청을 완료하고 중앙당 창당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헌법과 정당법에 규정돼 있는 법규를 준수하며 지금까지 창당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간 이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며...
대안신당이 12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소속 현역의원은 모두 8명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새로운보수당에 이어 원내 5당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대안신당은 이날 국회에서 창당대회를 가진 뒤 선언문을 통해 “국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철저히 실패하고 있는 기득권 정치, 싸움판 정치를 혁파하고 변화와 희망의...
새보수당은 이날 오후 2시 창당대회를 연 가운데, 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유 의원은 "제 모든 것을 바쳐 여러분과 함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바지를 입고 마이크를 잡은 유 의원은 "30대 초반에 청바지를 입어보고 그 후에 살도 찌고 또 면바지가 더 편해서 30년 동안 청바지를 안 입었는데 오늘 이렇게 입었다"며 "새보수당의 당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