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정봉주 비례정당 '열린민주당' 합류

입력 2020-03-06 17: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손혜원 의원 (연합뉴스)

정봉주 전 의원이 추진하는 비례대표 정당 '열린민주당'(가칭)에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합류하기로 했다.

열린민주당 창당준비위원회는 6일 보도자료에서 이같이 밝히고 "손 의원은 21대 국회의원 선거 과정에서 열린민주당이 실시할 '열린 캐스팅' 등 공천 전반에 관한 사항과 홍보 관련 업무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손 의원은 "기존 정당들은 입으로는 소통을 말하면서도 표만 받아 갈 뿐 국민의 목소리는 듣지 않았다"며 "끊임없이 쌍방 소통하며 진정한 당내 민주주의가 정착된 '열린 정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고 열린민주당이 전했다.

열린민주당은 5개 시·도당 창당 작업을 마쳤으며 오는 8일 오후 2시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중앙당 창당 대회를 할 예정이다.

앞서 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정봉주 전 의원은 지난달 28일 열린민주당 창당을 선언했다.

민주당은 사회 원로와 시민단체 등이 추진하는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인 '정치개혁연합'(가칭), '시민을 위하여'(가칭) 등 2곳으로부터 참여 제안을 받고 이에 대한 본격적인 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열린민주당은 민주당에 참여 여부를 공식 제안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성심당 대전역점’이 없어진다고?…빵 사던 환승객들 ‘절망’ [해시태그]
  • 하이브 “민희진, 두나무·네이버 고위직 접촉…언제든 해임 가능”
  • 다꾸? 이젠 백꾸·신꾸까지…유행 넘어선 '꾸밈의 미학' [솔드아웃]
  • "깜빡했어요" 안 통한다…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땐 '이것' 꼭 챙겨야 [이슈크래커]
  • 송다은, 갑작스러운 BTS 지민 폭주 게시글…또 열애설 터졌다
  • '1분기 실적 희비' 손보사에 '득' 된 IFRS17 생보사엔 '독' 됐다
  • “탄핵 안 되니 개헌?”...군불만 때는 巨野
  • AI 챗봇과 연애한다...“가끔 인공지능이란 사실도 잊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5.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697,000
    • -0.34%
    • 이더리움
    • 4,202,000
    • +0.91%
    • 비트코인 캐시
    • 646,000
    • +2.54%
    • 리플
    • 722
    • +0.56%
    • 솔라나
    • 232,300
    • +2.56%
    • 에이다
    • 675
    • +6.97%
    • 이오스
    • 1,134
    • +1.61%
    • 트론
    • 173
    • +0%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000
    • +0.96%
    • 체인링크
    • 22,890
    • +19.16%
    • 샌드박스
    • 614
    • +1.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