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는 ‘홀세일 클럽’을 브랜드에 넣으며 창고형 할인점 본연의 가치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세웠고 이를 위해 새로운 멤버십을 도입했다.
멤버십 인기 이유로 이마트 측은 할인 혜택을 꼽았다. 멤버십 전용 할인 상품 중에서도 할인율이 높고 수요가 큰 ‘빅 웨이브 아이템’ 10개만 사도 15만 원 넘게 절약할 수 있다. 멤버십 기본 등급인 ‘스탠다드’의...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혁신 성장’을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 창고형 할인점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확실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전면 개편한다.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유료 멤버십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으로 간판을 바꿔달고,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했다. 치열해진 유통 경쟁 속에서 ‘확실한 우리 고객’을 만들기 위함이다.
도입된 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소비자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핵심은 코스트코에 대적할 ‘품질 경쟁력’이 있는가, 없는가이다. 먹고살기 팍팍해진 요즘...
바우처(할인 쿠폰)를 제공한다.
트레이더스는 2010년 첫 오픈한 구성점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출점을 이어가 2012년 7개 점포에서 10년 만에 점포 수가 3배로 증가했고, 2020년 2021년 2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연 매출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혁신 성장 선언과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 도입은 한국 최고의 창고형 할인점으로 퀀텀점프하기 위한...
풀무원 미국법인 풀무원USA는 지난 1분기 창고형 대형할인점 코스트코의 MVM(Multi-Vendor Mailer, 월간 쿠폰북 할인행사)을 통한 주력 제품 '테리야키우동'의 판매 호조세와 2021년 직판 전환으로 완료한 에스닉 채널의 안정화가 성장을 견인했다.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는 두부바의 판매 호조에 따른 성장을 기록했으며, 풀무원 중국법인 푸메이뚜어식품은 주력 품목 및...
롯데마트는 자사의 창고형 할인점 ‘맥스’의 호남지역 3개 점포(광주상무점, 목포점, 전주송천점)가 축산 작업장 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생산-제조-유통의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
창고형 할인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나 신세계는 복합쇼핑몰을 유치할 경우 이들 매장을 포함시키지 않을 수 없다. 그럴 경우 강성 기조를 보이는 광주 지역상인회나 시민단체의 반발을 넘기 힘들다. 이에 비해 현대는 마트가 없어 이런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다.
광주지역 유통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나 트레이더스, 맥스 같은 창고형 할인점이...
이 밖에도 이마트는 국산 참조기(마리, 해동)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된 588원에 판매하며, 국산 생고등어(대/마리)는 20% 할인된 3984원에 선보인다.
창고형 할인점 트레이더스 역시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대한민국 수산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29일까지는 제주 은갈치, 국산 참굴비, 프리미엄 활 광어회 등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최근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성비 있는 해외 직소싱 상품을 확대하며 인플레이션 시대 창고형 할인점의 강점인 상품과 가격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는 2007년 말부터 해외소싱 전담조직을 신설해 해외 우수상품 소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만의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18일 이투데이가 서울 시내 곳곳의 대형마트, 창고형 할인점, SSM(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매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식용유 부족 현상은 눈에 띄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일부 매장에서는 식용유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우려와는 다른 행보를 보였다.
이날 기준 오프라인 매장 가운데 식용유 구매제한을 하고 있는 곳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롯데마트 맥스...
상대적으로 마진이 적은 창고형 할인점보다는 일반 마트나 슈퍼 등으로 소비 수요를 돌리기 위한 전략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마트는 이같은 의혹에 대해 단순히 창고형 할인마트의 특성 때문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마트 관계자는 “창고형 할인매장의 특성상 일반 마트처럼 다품종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어 수요가 몰릴 경우 대체재가 부족하다”...
실제 롯데마트는 올해 1분기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 맥스'를 잇달아 출점했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백화점 사업은 올해 1분기 매출 7400억 원, 영업이익 1050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4%, 2.6% 상승했다. 신규사업 관련 자회사 4개를 합병해 취득세가 161억 원이 일시적으로 발생했음에도 흑자를...
롯데마트가 31일 창원에 창고형 할인점 ‘맥스(Maxx)’의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맥스’ 창원중앙점은 지난 1월 호남지역에 문을 연 3개점(송천, 상무, 목포)에 이은 4번째 점포다. 롯데마트는 기존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 금천점과 영등포점도 맥스로 전환해 상반기 내 총 6개의 점포망을 발빠르게 확보하게 된다. 롯데마트는 2023년까지 창고형 할인점 ‘맥스’...
롯데마트는 베이커리 사업 강화를 위해 직영브랜드 ‘풍미소’를 내놓고 올해 1월 창고형 할인점 ‘맥스’ 상무점에서 처음 선보였다. 최근 목포 2호점에도 오픈했고, 31일에는 창원 중앙점에도 문을 연다. 롯데쇼핑 관계자는 “공장에서 만든 양산빵이 아닌 매장에서 직접 구운 제품”이라면서 “앞으로도 직영 베이커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직영...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창원 중앙점에는 보틀벙커 입점이 확정됐으며 올해 내에 5개점가량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GS25와 CU 등 편의점들도 주류 판매 매장을 확대한다. GS25, CU는 올해 와인 특화매장을 각각 7000여 개, 5000여 개까지 늘린다. 세븐일레븐은 충분한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선정해 이들 점포 전체 면적의 최대 50%를 '와인 스튜디오'로...
9%로,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사 비중(15.7%)을 처음으로 앞질렀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는 차별화된 마케팅 및 리뉴얼을 통해 생존을 모색한다. 홈플러스는 올해 메가 푸드마켓을 17개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30여 개 점포를 리뉴얼하고, 창고형 할인점인 롯데마트 맥스는 내년까지 20개 이상 늘린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는 모두 있는 복합쇼핑몰이나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이 없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가장 큰 이유는 유통기업들이 진출을 시도할 때마다 지역 상인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로 번번이 무산됐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유통공룡 중 한 곳인 신세계그룹은 2015년 광주 서구 화정동에 위치한 광주신세계 주변 부지 2만6600㎡를 확보해 대형 복합쇼핑몰을...
충분한 유휴공간이 있는 점포를 선정, 이들 점포 전체 면적의 최대 50%를 와인 스튜디오로 전환할 방침이다. 또한, 현재 전국 4200여 개인 와인특화매대 운영점도 더욱 늘리기로 했다.
롯데마트는 와인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와인 상품군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다음 달 오픈 예정인 창고형 할인점 '맥스' 창원 중앙점에 '보틀벙커'를 입점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