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서도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파관리팀, 재난대응팀을 신설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파 관리 기법을 확대하는 등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신년에 직원들에게 창의 행정을 제안했다”라며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시신 9구에 흰 천을 씌워 눕혀 놓은 ‘모두’(2007)는 완성 이듬해 오스트리아에서 최초 공개됐는데, 이날 언론공개회에서는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맥락과 맞닿아 전에 없던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 작품들은 모두 보호용 펜스 없이 근접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의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은 지양하자는 작가의 뜻을...
정부가 제2의 이태원 참사를 막기위해 ‘현장 인파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소식에 핀텔이 강세다. 핀텔의 AI 선별관제 시스템 기술이 부각되면서다.
30일 오후 2시 9분 현재 핀텔은 전 거래일 대비 9.18% 오른 9870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27일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파사고를 근원적으로 방지하고, 새로운 위험과 재난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오 시장은 지난해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와 관련해서 “재난 대응의 신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파관리팀, 재난대응팀을 신설했다”며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인파 관리 기법을 확대하는 등 이태원 참사와 같은 가슴 아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오 시장은 신년을 맞아 서울시청 직원들에게 ‘창의 행정’을 제안하며, 이와 관련한...
이와 함께 지난 17일 활동을 종료한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결과 보고서도 상정될 예정이다.
국조특위는 민주당과 정의당 기본소득당 등 야 3당 단독으로 보고서를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책임론을 포함한 내용에 항의하며 퇴장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정조사 결과 보고서를 토대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김 대변인은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내 특검 추진 가능성’에 대해 “특검법은 발의된 상태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문제와 겹치면서 두 가지를 한 번에 처리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었다. 일단 국정조사는 마무리를 지었기 때문에, 특검 처리를 위해 당이 노력해야 한다는 게 제 생각”이라고 답했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추가...
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에 대한 책임 차원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당내에서는 헌법재판소의 탄핵안 기각 가능성 등 역풍을 우려한 신중론도 존재하지만, 당 지도부는 법률 검토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수사 맞불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 추진도 본격화한다. 민주당 내 ‘김건희 여사 특검TF’(테스크포스)는 오는...
불법 증축으로 이태원 참사를 키웠다는 혐의를 받는 해밀톤호텔 대표이사 A씨(76)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7일 서울서부지검은 해밀톤호텔 본관 주변에 불법 구조물을 세우고 도로를 허가 없이 점용한 혐의(건축법·도로법 위반)로 대표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호텔 별관 1층에 있는 주점 B의 대표 등 호텔 임차인 2명과 호텔 운영 법인...
지난해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 따른 후속 조치로 국가안전관리체계의 전면 개편 방안이 담겼다.
'함께 만드는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이라는 비전 아래 △새로운 위험 예측 및 상시 대비체계 강화 △현장에서 작동하는 재난안전관리체계 전환 △디지털플랫폼 기반의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실질적인 피해지원으로 회복력 강화 △민간 참여와 협업 중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해임 등 이태원 참사에 대한 문책 요구와 함께 대정부 투쟁을 위한 여론전을 강화할 전망이다.
동시에 민주당 지도부는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하며 사법 리스크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당 지도부는 설 연휴 직후인 26일 1박 2일로 전북의 민생 현장을 찾는다.
국내에선 더불어민주당을 중심으로 ‘외교 참사’라는 비판이 제기되며 책임을 따져 물었고, 국민의힘은 이란에 ‘악당국가’라며 비호했다. 여기에 용산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19일(현지시간) 기자들과 만나 “다소 이란 측에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며 “해당 발언은 한국과 이란의 관계와는 무관하다”며 기존 입장만 반복했다.
결국 20일 한-이란이 서로...
이태원 참사 후 첫 설인 22일 시민사회단체와 유가족 단체가 고인을 추모하며 합동 차례를 지냈다.
이태원참사시민대책회의는 이날 녹사평역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과 친지 등 80여 명과 합동차례상을 올렸다.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협의회) 대표는 "예년 같으면 가족과 일상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울 한때였겠지만 그러지 못했고...
설 연휴 첫날인 21일 오전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참사 시민대책회의는 예고 없이 방문한 이 장관을 향해 "일방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행정안전부와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등에 따르면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용산구 이태원광장에 있는 시민분향소를 방문했다. 그는 유가족에...
“토론회보다 정책 홍보에 더 효과적”가습기살균제 참사 되돌아본 '공기살인' 제주4.3 사건 피해 증언 담아낸 '돌들이 말할 때까지'성소수자 삶을 다룬 ‘모어’…'평등법' 논의로 확대
잠시 뒤 영화 상영 시작합니다. 입장해 주세요.
국회 의원회관 2층에는 정책 토론회만 열리지 않습니다. 430석 규모의 좌석과 대형 스크린을 갖춘 대회의실엔 이따금 영화를...
전장연은 이날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관련 집회를 한 뒤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오후 3시53분쯤 박경석 전장연 대표가 휠체어에서 내려 지하철 탑승을 시도했다.
전장연은 추모집회 후 지하철 승차를 시도했지만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제지로 2시간 넘게 열차에 오르지 못했다.
공사는 신용산역 2번 출구, 삼각지역 1번 출구, 숙대입구역...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 오이도역 승강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이도역 참사 이후 22년이 지났지만, 장애인의 이동권은 여전히 부족하다"며 "이동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기자회견 후 오이도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열차에 탑승을 시도했지만 한국철도공사와 경찰 등에 가로막혀 3시간가량 대치했습니다....
이후 2시부터는 4호선 삼각지역에 다시 모여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전국집중결의대회를 열고 있다.
전장연 회원 80여 명은 이날 오전 8시부터 경기도 시흥시에 위치한 오이도역에서 '오이도역 사고 22주기' 기자회견을 열었다.
'오이도역 사고'는 2001년 1월 22일 장애인 노부부가 오이도역에서 리프트를 이용하다가 추락한 사고다. 이를 계기로 장애인 단체들은...
용산역서 귀성객에 명절 인사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계룡마을 현장 차례로 찾아설 이후 다시 검찰 출석...가시밭길 시작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일 용산역을 찾아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대장동 및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과 소환 날짜와 횟수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의연하게 대처하겠다는 의도로...
이 대표가 이 부당한 탄압을 의연히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국민과 당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발언에 대해 "말 한마디에 천 냥 빚을 갚기는커녕 대통령 자신이 외교 참사를 일으키며 국익을 훼손하고 국격을 갉아먹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서울시와 교통공사, 전장연은 5차례 걸쳐 면담 일정과 방식 등을 조율해 왔다. 전장연은 오 시장과의 단독면담 공개토론을 요청했고, 서울시는 비공개 장애인단체 합동면담을 제안했다.
면담이 최종 불발되면서 전장연은 지하철 탑승시위를 재개할 가능성도 커졌다. 전장연은 20일 '오이도역 리프트 추락 참사 22주기 지하철 행동' 시위를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