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는 17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변경의 건을 의결, 증인 6명· 참고인 1명의 명단을 확정했다. 오는 24일 종합감사에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박성하 SK C&C 대표이사, 김범수 카카오 의장, 홍은택 카카오 대표 이사, 이해진 네이버 글로벌투자책임자(GIO), 최수연 대표이사를 증인으로 부르기로 했다.
앞서 여야는 SK C&C, 카카오...
지자체·부처 간 협의체를 만들어 규제를 일원화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신재생업계는 풍력산업발전협회, 태양광산업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등 각종 단체를 설립하고 규제 완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신재생에너지 규제 완화는 매년 국정감사에 거론될 만큼 정치권의 관심도 뜨겁다. 올해도 풍력협회와 태양광 협회가 참고인으로 출석해 규제 완화에 대해 의견을 냈다.
그러나 이 자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이 박수홍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고, 박수홍이 그 충격으로 실신 응급실에 실려 갔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우려를 샀다.
‘라디오스타’ 녹화는 바로 다음 날 진행됐다. 박수홍의 소식을 접한 제작진은 녹화 일정을 연기하려 했으나, 박수홍은 “출연자와 제작진에 피해를 줄 수 없다”라며 녹화 의지를...
이후 경찰은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입건 전 조사)를 진행, ‘뮤직뱅크’ 제작진을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
또한 경찰은 최근 KBS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방송 점수 조작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KBS 측은 앞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에 임했으며 관련 자료를 모두 제출한 상태다.
정무위는 1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강종현 씨와 이정훈 전 빗썸 의장을 포함한 증인 10명과 참고인 2명을 오는 24일 종합 국감에 출석 요구하기로 의결했다.
강종현 씨는 이른바 ‘빗썸 회장’으로 불리는 대주주로, 배우 박민영과의 열애설과 함께 연이은 출자를 통한 복잡한 빗썸 지배 구조로 논란이 된 인물이다. 강종현은 ‘이니셜 1호·2호 투자조합→버킷스튜디오...
정무위는 14일 이 GIO를 21일 열리는 비금융 종합감사에 출석하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된 추가 증인 10명, 참고인 2명 명단을 확정했다.
동의의결은 공정거래법 위반으로 조사를 받는 기업이 피해구제, 원상회복 등 자진 시정안을 내고 이해관계자들도 동의하면 과징금 등 제재를 면해주는 등 공정위가 심의절차를 종결해주는 제도다. 네이버는 2014년 동의의결을 신청해...
사건 참고인 진술에서 가해자가 징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B본부장과 대학 동문으로서 친분을 과시하며 부서 직원들을 협박했다는 사실이 나왔음에도 B본부장은 징계위원장에서 배제되지 않고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피해자와 사건 참고인 2명은 징계 처분이 나기 전에 다른 부서로 전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전력거래소는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이후 해당 부서 직원...
국민의힘 간사인 정점석 의원은 "민주당 일부 의원이 국정감사 안건을 의결하기 이전부터 감사위원의 증인출석을 요구했지만 합의가 불발돼서 증인이나 참고인 채택을 하지 않고 감사안건이 의결됐다"며 "감사위원이 회의에서 중립성을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국감장에) 감사위원이 앉아있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전주혜 의원도...
그러나 이 자리에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한 부친이 박수홍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부친은 인사를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박수홍의 정강이를 발로 찼고 “흉기로 배를 XX버리겠다”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후 박수홍은 “어떻게 아들한테 이렇게까지 할 수 있느냐”라며 울부짖다가 과호흡으로 실신했고 결국 병원으로 이송됐다. 심적으로 큰 충격을 받은...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의 법률대리를 맡은 노종언 변호사가 출연해 박수홍이 지난 4일 서울서부지검에서 열린 대질 조사에서 참고인으로 참석한 부친에게 폭행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노 변호사는 “그날 아버지가 갑자기 ‘왜 인사를 안 하냐’며 (박수홍의) 정강이를 걷어찼다. 박수홍 씨가 ‘왜 때리냐’고 하니까 ‘어디 버르장머리 없이, 흉기로 해치겠다’고...
참고인 진술에 따라 불송치 결정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후 사건 관계자의 진술에 변경이 있었고, 이에 부합하는 증거자료까지 나오면서 판단이 달라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민주당에서는 윤 대통령의 처가를 둘러싼 양평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을 지적했다.
김교흥 민주당 위원은 "지난해에도 지적했지만 경기도 청사에서 감사...
이날 참고인으로 출석한 이 대표는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로) 입주 예정자는 집만 무너진 게 아니라 미래도 사라졌다”며 “건설 명가를 재건하고자 한다면 화정 아이파크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말했다.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사가 최근 입주 예정자를 안 만나고 있다. 말이 되느냐”며 HDC현대산업개발을 향해 질타를 쏟아냈다.
당시 부친과 함께 형수 이모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
박수홍의 부친은 박수홍과 마주한 뒤 정강이 폭행과 함께 “왜 인사를 안하냐”, “칼로 XX 버릴까 보다” 등의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박수홍은 “어떻게 평생 가족들 먹여 살린 나에게 이렇게까지 하실 수 있냐”라고 절규하다 쓰러졌고 응급실로 이송됐다.
한편 박수홍은 지난해 4월...
‘박수홍 씨의 친형이 검찰에 횡령으로 구속돼 참고인 조사를 받으신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박 씨는 “자기가 매스컴에 대고 부모와 형제를 도둑 취급 했으니까 그렇지”라고 반박했다.
또 박 씨는 “(박수홍이) 뭐가 불쌍하냐. 배신을 하고 도망가서 1년 반 만에 만났는데 인사도 안 하는 게 맞는 거냐”며 “언론에서 부모가 자기한테 빨대를 꽂았다는 식으로...
5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박수홍은 전일 오후 3시부터 10시까지 약 7시간에 걸쳐 피의자인 친형과 형수,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한 부친과 조사를 받았다. 친형 등 3명은 서울 서부지방검찰청 조사실에서, 부친의 폭행으로 응급실로 이송됐던 박수홍은 귀가 후 자택에서 전화 연결로 조사에 참여했다.
조사 과정에서 부친은 자신이 박수홍의 재산을 관리해왔다는 취지의...
그러면서 “아버지가 검찰 참고인 조사 때 박수홍을 아들로 인정하지 않는 수준으로 진술했다고 했는데, 박수홍은 아버지를 보호하려고 끝까지 입을 닫았다 한다”라며 “결과적으로 돌아온 답은 아버지의 폭행과 폭언, 협박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수홍이 과호흡 등으로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버지는 형수와 법원 근처 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참고인으로는 이승엽 광주 화정 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가 채택됐다.
이번 증인채택에서 알 수 있듯 이번 국토부 국감 최대 이슈는 지난 1월 발생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건설 현장 안전 문제다.
지난 8월 국회 입법처가 펴낸 ‘국정감사 이슈 분석’에 따르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1분기 건설업 사망사고 피해자는 78명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7명...
아버지 박 씨와 형수 이 모 씨는 참고인 신분으로 참석했다. 노 변호사에 따르면 이 자리에 등장한 아버지 박 씨가 박수홍에게 폭언, 폭행했고 박수홍은 충격으로 실신했다.
노 변호사는 “아버지가 박수홍 씨를 보자 정강이를 걷어차고 ‘흉기로 해치겠다’는 등 폭언을 쏟았다”며 “친아버지에게 그런 말과 폭행을 당하니 (박수홍의) 충격이 너무 컸다”고 했다....
이를 두고 업계 안팎에서는 국감을 피하기 위한 계산된 해외출장이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됐다.
한편, 정무위는 이번 국감에서 일반 증인 39명, 참고인 5명 등 총 44명을 채택했다. 금융위 국감에선 론스타 사태와 가상화폐, 물적분할 등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이 증인 명단에 올랐다.
28일 국토교통위원회에 따르면, 여야는 간사 합의를 통해 내달 6일 예정된 국토위 국정감사에 증인 4인, 참고인 1인 등 총 5인을 소환한다.
안규진 카카오 모빌리티 부사장, 우오현 SM그룹 회장, 정익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김재석 전국민간임대연합회 대표가 일반증인으로 소환된다. 이승업 화정아이파크 입주예정자 대표는 참고인으로 출석해 답변하게 됐다.
안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