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년으로 기간을 넓히면 총 2712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았고 최고 수위징계인 파면에 처해진 공무원도 7명에 달했다.
18일 정우택 국민의힘 의원이 인사혁신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한 해에만 389명의 공무원이 음주운전 관련 징계를 받았다.
교육부 공무원이 179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이 62명으로 뒤를 이었다....
먼저 김광현은 사회봉사 80시간과 제재금 5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이용찬과 정철원에게는 김광현 보다는 다소 수위가 낮은 사회봉사 40시간과 300만 원 벌금형이 내려졌다.
상벌위원회는 “규약 제151조 ‘품의손상행위’에 근거해 대회기간 2차례 유흥주점을 방문해 국가대표의 품위를 손상시킨 선수들에게 징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3월 일본...
KBO는 7일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세 선수의 징계 수위를 결정할 상벌위를 열었다. 상벌위가 열리기 전 이들은 KBO에 도착했고 상벌위에 참석해 사실관계에 대해 소명한 뒤 취재진에 간단히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3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WBC에 출전했으며 대회 기간 숙소 밖 주점에서 술을 마셨다는 보도가 나온 뒤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KBO는 지난달...
여당은 이 이사장의 사퇴로 일단락돼선 안 된다며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에 대한 징계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 현충일 기념 행사장에서 저는 참담한 심정이었다”는 서두의 글을 올렸다.
김 대표는 “행사 직후 최원일 (전 천안함) 함장께서 이재명 대표에게 다가가 ‘이야기할 것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1월 19일 횡령 사고를 낸 우리은행 직원과 직속 부서장, 우리은행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했다. 금융위가 최종 의결하면 징계가 확정된다.
불법 외화송금에 대한 징계는 아직 금감원 제재심에서 논의 중이다. 불법 외화송금 관련 제재심은 4월 20일부터 현재까지 세 차례 진행됐지만,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감독규정개정권한 복원...
이미 김 의원의 징계 수위를 두고도 당내에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안민석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 인터뷰에서 “윤리위원회는 온정주의에 의한 봐주기도 안 되지만 자꾸 마녀사냥식의 인민재판도 경계해야 한다”며 “의원 국회 출입 정지 30일 정도 선에서 윤리위 모든 의원들이 합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만, 의원직 제명에...
그는 “직무상 정보를 취득해서 투자를 했다거나 국회의원이 이해충돌 행위를 했다면 거기에 합당한 무거운 징계 수위가 결정돼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윤리특위가 높은 수위의 징계를 내릴 수 있을지에 의문을 내놓고 있다. 정치권 관계자는 “검찰 수사가 시작되기 전인 의혹 단계에서 제명까지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재원·태영호 두 의원에 대한 윤리위원회 징계 이후 리더십 리스크에서는 한 발 나온 모습이지만, 여전히 당내에서는 “존재감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민주당 이 대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은 김 대표가 총선을 진두지휘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는 시각도 있다. 여권 관계자는 “김기현 대표 본인을 띄우는 것이 아니라...
지도부의 일원으로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며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민을 위해 일하는 민생 정당의 길에 매진하겠다”고 말을 거들었다.
앞서 전날(10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김재원 최고위원에 당원권 정지 1년, 태영호 전 최고위원에 3개월을 징계 결정을 내렸다. 태 최고위원은 스스로 최고위원직을 사퇴하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10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후 두 사람에 대한 징계 수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의 징계 사유는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제주 4·3 추모일 격 낮은 기념일 등 입니다. 태 전 최고위원의 경우 △녹취록 유출에...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회의에 앞서 최고위원직을 내려놓으면서 징계 수위가 낮아졌다.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4시간 동안 회의를 진행한 후 두 사람에 대한 징계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황 위원장은 김 최고위원의 징계 사유로 △5·18 민주화 정신 헌법 수록 반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 우파 천하 통일 발언 △제주...
이날 오후 회의를 재개해 징계 결정을 내릴 방침이다.
태 의원이 자진사퇴 하면서 징계 수준이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황정근 윤리위원장은 지난 회의 후 ‘최고위원 사퇴 시 양형에 반영이 되나’라는 질문에 “만약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그에 따른 징계 수위는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오늘(10일)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국민의힘 윤리위는 10일 오후 6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4차 회의를 열고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앞서 8일 3차 회의를 열었던 윤리위는 징계 결론을 낼 것이란 예상을 깨고 결정을 이틀 뒤로 연기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선 두 최고위원이 스스로...
징계 수위는 이르면 7월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징계 처분에 불복할 경우 권 변호사는 법무부 징계위원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앞서 권 변호사는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대리를 맡은 뒤 무단으로 재판에 불출석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유족 측은 1심에서 일부 승소했지만, 2심에서는 권 변호사가 세 차례 불출석해 원고 패소 판결을 받았다. 권 변호사는...
황 위원장은 “만약 정치적 해법이 등장한다면, 그에 따른 징계 수위는 예상하는 바와 같을 것”이라며 자진 사퇴 시 양형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답변을 전했다.
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는 당원권 정지 6개월 또는 1년으로 추정된다. ‘당원권 정지 6개월’을 받을 경우,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당원권 정지 1년’으로 징계 수위가 결정...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잇따라 논란을 일으킨 김재원·태영호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윤리위는 8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제3차 회의를 열어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들은 뒤 징계 수위를 결정할 예정이었는데요. 추가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10일 오후 6시 회의를 열어 두 의원에 대한 징계 수위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10일 오후 4차 회의를 열고 징계 수위를 다시 심의할 예정이다.
최근 크게 논란이 됐던 대통령실의 공천 개입을 시사하는 발언 녹취 내용은 일단락된 것으로 보인다. ‘이진복 수석을 참고인으로 부를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황 위원장은 “두 분(이진복·태영호)의 진술 내용이 일치하기 때문에 더 이상 확인할 것이 없다”고 답했다. 태 최고위원은 윤리위 소명 전...
두 최고위원에 대한 높은 징계 수위를 통해 당내 기강을 바로잡고자 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내에서는 징계가 결정된 후 두 최고위원들이 이어갈 행보가 가볍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잇단 설화로 수세에 몰린 태 최고위원은 지난달 20일 “나는 전당대회 기간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게 구걸하지 않았다”고 말하면서 앞서 전 목사에게 도움을...
한편 당 윤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두 최고위원의 소명을 듣고 징계 수위를 결정한다. 앞서 국민의힘 윤리위는 제주 4.3사건이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벌어졌다는 취지의 발언과 민주당의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 SNS에 ‘Junk(쓰레기) Money(돈) Sex(성) 민주당’이라는 글을 게재한 태 최고위원을 당 윤리위에 회부했다. 여기에...
당 지도부 관계자도 본지와 통화에서 ‘설화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태영호,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수위가 8일 논의되는 만큼 “두 최고위원이 참석하는 회의는 순연하는 게 맞지 않겠냐”는 당내 시각이 존재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4일에도 오전 9시 예정돼 있던 최고위원회 회의를 취소한 전력이 있다.
당시 국민의힘은 김기현 대표의 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