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유세 하루 전(14일) 비공개로 기독교계 원로인 김장환 목사를 만나고 나오다 카메라에 잡힌 것이 전부입니다.
후보 옆자리에 있어야 할 배우자들이 사라졌지만, 배우자들에 대한 그 어느 때 보다 큰 상황입니다. ‘배우자 리스크’가 여전한 상황에서 이들의 등판이 언제 이뤄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16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안 후보는 전날 발생한 국민의당 선거 유세 차량 사망 사고 수습에 집중하고 향후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이날도 피해자들의 빈소가 차려지는 대로 현장을 지키고 유가족을 위로할 방침이다.
신용현 국민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통화에서 "오늘부터 일정을 중단한다는 결정만 했고 다음은 저희가 논의를 좀 해야 한다....
이 후보는 이날 대구 동성로에서 유세를 통해 "국가를 대신해 국민들이 치른 희생과 손실에 대해선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필요하다, 어떤 억울한 사람도 지역도 없어야 하는 게 정의라는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가 제대로 위임받은 권한을 제대로 행사한다면, 신천지가 코로나를 퍼뜨리고 방역에 비협조 할 때 신속하게...
4명의 선대위원장단은 전국에서 각지에서 유세를 벌인 후, 이재명 후보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집중유세에서 만난다.
조 수석대변인은 "동서가 하나로 만나고 모이는 국민통합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 장소에서 유세를 진행한다"며 "국민통합의 정신과 원팀의 자세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문 대통령의 중동 3개국 순방 때도 김 여사는 하루 한 차례 단독 일정을 소화하며 대한민국의 역사, 문화, 전통을 알리는 행사에 집중했다. 지난달 16일 두바이 방문 때는 한국의 문화 역사를 소개한 책 250여 권을 중동 최대 규모인 '모하메드 빈 라시드(MBR) 도서관에 기증하기도 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때는 사우디 최초 여성대학인 프린세스 누라 대학을...
선거 유세차 못지않은 자유발언대를 만들어보자"고 홍보한 바 있다.
이 대표는 6일 윤 후보와 전격 화해 후 20일째 동행을 이어가는 상황이다. 이날도 윤이버스(윤석열을 위한 이준석 버스)를 타고 전북을 찾아 활발한 홍보에 나섰다. 여기에 더해 '윤석열차'도 출범하며 호남 표심 잡기에도 집중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저희가 열심히 노력해서 지금까지...
광화문 유세 때 청년들과 노래 부르시면서 썼던 것”이라며 “보관해뒀다가 나중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퇴임하실 때 다시 선물해야겠다”고 적었다. 이 대표는 사진을 다시 올린 이유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김철근 당대표 정무실장은 22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을 통해 “방금 통화해서 왜 올렸느냐고 물었다”며 “성공한...
후보들은 이제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행보의 키워드는 'W·A·V·E'로 With(함께), Act(행동), Victory(승리), Expansion(확장)으로 압축된다.
6일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출범 전후로 당내 갈등, 인선 논란 등으로 부침(Wave)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3김(김종인·김병준·김한길)의 극적인 합류는 물론 이준석 대표와의 갈등 봉합도 이뤄졌다.
윤...
윤 후보는 젊은 층이 모여 있는 혜화동 거리 유세에 나서며 직접 셀카 촬영을 진행하는 등 20·30 표심 끌기에 집중했다. 윤 후보의 유세 현장엔 1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기도 했다.
윤 후보는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플랫폼74에서 청년문화예술인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혜화동 거리 유세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에서 윤 후보는 배우와 작가, 개그맨, 인디밴드 등...
패스트컴퍼니가 만난 학생과 교육자들은 가상 공간에서의 집중력을 메타버스의 강점으로 꼽았다.
일선 중학교 교사인 네이선 핀리는 마인크래프트 속 독창적인 미로와 같은 가상 공간이 학생들에게 주어졌을 때 학생들의 반응에 주목했다. 그는 게임 속 구조를 통해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 통합체계) 개념을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있다고 말한다. 그에게서...
3일 집중호우로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약 80명이 실종되었다. 시즈오카현에서는 산사태가 일어난 곳이 있었고 강이 범람한 곳도 있었다. 도쿄 주변 지바현이나 가나가와현에서도 침수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의 일기예보를 봐도 비구름이 계속 일본열도 중심부를 덮고 있어 해당 지역에서는 호우에 의한 피해가 예상된다.
일본은 요즘 매년 이 시기가...
이에 따라 가뜩이나 모디 정권의 방역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거세진 가운데, 모디 총리가 대규모 선거 유세에 나섰던 것도 선거에 악영향을 미쳤다. 일일 최대 수백만 명의 인파가 몰렸던 힌두교 축제 ‘쿰브 멜라’를 수개월 내버려 뒀던 것도 비판의 대상이 됐다는 평가다.
모디 정부가 대유행을 다루는 것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는 선거 이전부터 점차 고조돼...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31일 선거 유세 기간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광화문광장 사업에 대해 "시장 권한대행이 시작해선 안 됐을 사업"이라며 "정당하지 않고 동의할 수 없다"고 비판한 바 있다.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은 약 800억 원을 투입, 광장 동쪽인 주한 미국대사관 앞 도로를 넓히고 서쪽 차로는 보행로로 만들어 광장을...
김 의장은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광화문광장 공사를 지금 중단하면 혈세 낭비"라며 "혼란만 초래할 일"이라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 동의 없이 오 시장 마음대로 사업을 중단 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광화문광장 공사에 대해 "시장님이 뜻대로, 마음대로 중단할 사항은 아닐 것"이라며...
한국투자증권 김대준 연구원은 8일 “오세훈 후보가 시장으로 선출됐기에 유세 기간 중 언급했던 부동산 공약이 진행될 것”이라며 “용적률 확대, 5년간 36만 호 주택 공급, 한강 변 35층 제한 폐지 등을 토대로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이 활성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과정에서 공공보다 사업을 탄력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민간 건설사가 상승 모멘텀을...
열세 박영선, 텃밭 중심으로 진보층 지지에 호소우세 오세훈, 전 지역ㆍ세대 골고루 훑으며 굳히기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전날인 6일 박영선 더불어민주당·오세훈 국민의힘 후보는 마지막 집중유세에 임했다.
박 후보는 지지세가 높은 지역들을 주로 훑으며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려 애썼고, 오 후보는 전통 지지층인 중장년층부터 지지세가 높아지고 있는 2030세대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