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식선거일 첫날 부산 찾는다…15일 0시 부산항서 시작

입력 2022-02-1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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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공식선거운동 돌입
0시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
"위기에 강한 경제대통령 부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새해 첫날인 1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신항을 방문해 HMM 로테르담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새해 첫날인 1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부산신항을 방문해 HMM 로테르담호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등 경부선 지역을 훑는다. 내일 0시부터 부산항을 밝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를 찾는다.

조승래 선대위 수석대변인은 14일 오후 민주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5일 밤 0시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물류교역의 중심 부산항을 밝히는 해상교통관제센터 방문으로 첫 공식 선거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부산의 부전역을 첫 번째 유세장소로 정했다. 노무현ㆍ문재인 대통령을 만든 부산 시민들의 지지를 4기 민주정부 수립에도 이어달라는 취지에서다. 부전역은 부울경 메가시티 핵심 지역으로서 정책적 중요성을 고려했다는 것이다.

이후 대구 동성로와 대전 으능정이거리를 찾아 오후 유세를 이어간다. 대구와 대전 지역에선 각각 최초의 TK 출신 민주당 대통령으로서의 각오와 명품 과학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4명의 선대위원장단은 전국에서 각지에서 유세를 벌인 후, 이재명 후보와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집중유세에서 만난다.

조 수석대변인은 "동서가 하나로 만나고 모이는 국민통합의 의미가 담긴 상징적 장소에서 유세를 진행한다"며 "국민통합의 정신과 원팀의 자세로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표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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