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센터(센터장 구정완 교수)는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가톨릭의대 의생명과학연구원 1003호에서 직업환경의학 ‘올해의 현장’ 청소년, 병원, 집배원 노동을 주제로 정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올해의 현장’은 매년 직업환경의학 분야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현장과 연구를 정리하고, 함께 대안을 만들기 위해 각계 연구자 및...
이날 최 장관은 강원지역 특성상 겨울철 눈이 많이 내리고 산악지역이 많아 우편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집배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우체국 직원들과의 환담 자리에서 오는 8월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체계(6자리->5자리)에 따른 국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도 당부했다....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면·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됐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군·구 단위를,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총 3만 4000여 개가 부여돼 있다.
이번 우편번호 개편에 따라 우정사업본부는 모든 세대에 안내문 발송과 새우편번호부 책자 발행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안내를 할 계획이다.
또...
현재 사용하는 우편번호는 읍ㆍ면ㆍ동 및 집배원별 담당구역을 나타내는 6자리로 구성돼 있으나 새 우편번호 체계는 5자리로 앞의 3자리까지는 시ㆍ군ㆍ구 단위로, 뒤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돼 총 3만4000여개가 부여돼 있다.
새 우편번호인 국가기초구역번호는 소방, 통계, 우편 등 모든 공공기관이 공통적으로 사용하게 돼 국가차원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된다.
또...
또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과 도시락 및 연탄배달, 집수리를 도와주는 ‘365봉사단’과 집배원이 우편물을 배달하며 소외계층 생활상태 제보와 주민불편·위험사항 신고 등을 하는 ‘행복배달 빨간 자전거’는 우체국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2003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고객만족센터(1588-1300)는 우체국택배 전화접수 등 서비스는...
다음주부터 집배원의 주5일 근무제가 전면 시행된다.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우편 배달에 한정된 집배원 토요 휴무제를 오는 12일부터 우체국택배로 확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 인해 앞으로 금요일에 접수한 우체국택배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배달된다. 다만 대국민 홍보 기간인 이달 말까지는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택배에 대해서는 오는 7월...
창구직원·집배원 없이도 쉽고 편리하게 우편물을 보내고 받을 수 있는 무인우체국이 등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우체국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인우체국을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에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그동안 김포 학운산업단지와 하남 지식산업센터 지역은 인근에 우체국이 부족해...
안행부 선거의회과 관계자는 “우정사업본부 측 안행부를 방문해 도로명 주소만 사용할 경우 집배원들이 주소지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아 우정노조의 반발하고 있기 때문에 지번 주소 병기를 요청했다”라며 "새 주소 정책도 중요하나 주민 편의가 우선”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또 중앙시스템의 오류로 일선 지자체가 어려움을 겪은 점에 대해서는 “지금은...
기차 정비공과 집배원 생활을 한 케네스는 1983년 퇴직 후 아내와 함께 여행을 즐겼다. 부부는 버스로 미국의 50개 주를 거의 다 일주했다.
지역지 제인즈빌타임스는 부부가 생전 잠시라도 떨어지는 것도 싫어했다고 가족을 인용해 전했다. 여객선에서 별실을 써야 할 일이 있자 부부는 대신 좁은 2단 침대의 한 칸에서 함께 지내는 것을 택하기도 했다.
“훈련이 힘들어 포기하고 싶은 순간도 있었지만 저를 믿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을 떠올리며 힘을 냈어요.”
어머니와 언니가 모두 지적장애가 있는 데다 아버지는 우체국 집배원으로 넉넉지 않은 형편에서도 수영선수의 꿈을 이어나가고 있는 대구의 한 여중생. 대구 성당중학교 3학년 강정은(16ㆍ여ㆍ지적장애 3급ㆍ사진)양이 지적장애와 어려운 가정형편을...
동료 집배원들과 도배도 해주고 장판도 교체해주면 정말 좋아하십니다. 새 집으로 이사온 것 같다고요.”
최준갑 집배원(54·강릉우체국)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배와 장판을 교체해주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5년부터다. 이전에도 우편물 배달업무를 하면서 종종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는 했지만, 강릉우체국 ‘한마음봉사단’ 단원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집배원 백기현씨는 매일 새벽 6시에 출근해 밤 10시 넘어 퇴근한다. 하루에 꼬박 14시간을 일하는 것이다.
장시간 근로에 시달리는 한국 직장인들의 시간당 노동생산성은 OECD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권이다. 일은 세계에서 꼽힐 정도로 많이 하지만 생산성은 오히려 꼴찌에 가깝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일까?
장시간 근로는 개인의 건강까지도 위협하고 있다....
도로명 주소 사용이 전면 시행된 지 두 달이 흘렀지만 일선에서의 혼선은 여전하다. 택배업무나 운송업무, 심지어는 부동산 시장에서도 사용 기피현상이 뚜렷하다.
실제로 국민 10명 중 7명은 도로명주소를 사용하지 않고, 전국 우편물의 도로명 주소 평균사용률(지번 주소 병기 포함)도 30%를 밑돈다.
이런 이유로 그동안 정부가 도로명주소 사업을 위해 집행한 예산...
10여년간 산에서 직접 채취한 산삼과 약초를 병든 이웃에게 무료로 나눠 주며 선행을 펼친 집배원이 ‘숨은 일꾼’ 상을 받았다.
충청지방우정청은 이웃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온 집배원 길만영씨(42충북 보은우체국사진)가 2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청소년을 위한 나눔문화재단 시상식에서 ‘서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담상’...
누구나 바라는 로또 1등의 실현은 인생의 벼랑 끝에서 하루하루를 술에 의존하다 하룻밤 사이 ‘42억 로또 전설’이 된 강씨에게도, 늘어가는 빚으로 파산 직전까지 몰린 우체국 집배원에게도, 중국집 사장님을 꿈꾸던 철가방 배달원에게 인생 대역전의 기적이었다.
수천만 원의 빚더미 속에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했던 중국집 배달원. 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