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 등을 모색한다. 포럼에서는 질환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국내 기업의 치료제 개발 현황까지 확인할 수 있다.
올해 포럼은 △당뇨병과 멋지게 사귀기 관리 생활(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
강 교수는 “비만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병원을 찾아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에는 환자가 혼자 다이어트를 하고, 체중이 빠진다고 홍보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으면서 비만으로 인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다”라며 “심지어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이 아니라 단식원이나 체형관리...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토끼 캐릭터 베니(BENNY) 일러스트레이터 구경선 작가와 글로벌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대국민 희귀·난치성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출범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중적으로 친숙한 토끼 캐릭터 베니와 웹툰 컨텐츠를 통해 질환의 정보를 쉽게 전달하고, 희귀질환 환자와 가족들이 마주하는 사회적 편견 극복을 돕기...
이번 캠페인은 인튜이티브의 질환 인식 개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갑상선암을 주제로 올해 처음 전개했다. 갑상선암 수술 후 환자들이 목 흉터를 가리기 위해 사용하는 스카프처럼, 인튜이티브가 환자들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돕겠다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인튜이티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 치료 옵션 중 하나인 다빈치 로봇수술 시스템의...
뿐만 아니라 노년을 약자로 바라보는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이나 노인 관련 법령의 종합적 체계와 기틀을 담는 ‘노인기본법’ 제종 검도 제안도 권고됐다.
김한길 통합위원장은 “100세 시대를 가정할 때 은퇴 이후 30여 년의 긴 노년을 사회적 역할 없이 살 수 없다”며 “이번 정책 제안이 나이가 장벽이 되지 않는 사회를 구현하는 데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장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들이 활동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국내에선 대한장연구학회가 염증성 장질환에 대한 환우, 환우 가족, 일반국민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관리를 도모하고 어려운 투병에 대한 격려를 위해 2013년부터 ‘제1회 행복한 장(腸), 해피 바울(Happy Bowel)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993년 세게보건기구(WHO) 협력 단체로 설립된 세계천식기구는 천식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설립됐다. 지난 1998년부터 매년 5월 첫 번째 화요일을 천식의 날로 지정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세계 천식의 날 주제는 ‘천식 교육에 힘을 싣다(Asthma Education Empowers)’이다. 세계천식기구는 올해 천식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의료적 도움을...
한국오가논은 4일 서울시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개최된 ‘제24회 여성마라톤’에 참여해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 관리 중요성을 알리는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여성이 누리는 더 나은, 더 건강한 일상’이라는 한국오가논의 비전을 바탕으로, 여성 스스로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무좀에 대한 인식 개선도 필요하다. 무좀을 부끄러운 병이라고 여겨 방치하거나, 잘못된 민간 요법 등 잘못된 치료방법을 선택할 경우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조 선임은 “검증된 제품으로 무좀을 치료한다면 편안하게 질환을 고칠 수 있다. ‘무좀이 아직도 있는 병인가’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직 무좀 치료제에 대한 수요는 많다”고 설명했다.
조...
골다공증 인식 조사를 수행해 주요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백 이사장은 “당뇨병, 고혈압 환자가 꾸준한 약물치료로 혈당과 혈압을 관리하는 것처럼 골다공증 역시 평생 장기적으로 골밀도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골다공증 지속 치료는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건수를 감소시키고 이로 인한 사회 경제적 직·간접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취업자 비율, 일상생활지원 서비스 이용률 등은 개선됐으나, 만성질환 유병률이 80%를 웃돌았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장애인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복지부는 ‘장애인복지법’에 근거해 1990년부터 3년 주기로 장애인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조사를 수행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지난해 전국 등록장애인 중...
항생제 내성률은 응답자의 76.4%가 일반병원보다 요양병원이 높다고 인식했다.
요양병원에서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위해 필요한 조치로 응답자의 88.6%가 항생제 사용관리 중재 활동이라고 답했다. 항생제 적정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요양병원 맞춤형 감염질환 지침서 개발(84.9%)과 적정 사용에 대한 보상(85.8%)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이상 복수응답).
지영미...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로 진단과 치료가 적극적으로 이뤄지면서다. 시장조사기관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글로벌 조현병 치료제 시장은 2022년 기준 약 81억 달러(11조 원) 규모로 파악됐고, 2026년엔 약 117억 달러(16조 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간 정신질환 치료제 관련 미충족 수요가 적지 않았던 만큼, 신약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높다. 제약...
JW중외제약은 혈우병을 비롯한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은 A형 혈우병 치료제인 ‘헴리브라’를 공급해 환우들의 삶의 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료제 공급뿐만 아니라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샤 세미엔추크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혈우병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해결할 더 많은 문제들이 있다는 인식 하에 올해 WHD 행사를 ‘더 나은 미래(A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진행했다”며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앞으로도 혈우병 질환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확대하고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
세계혈우연맹(WFH)은 혈우병과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4월 17일을 ‘세계 혈우인의 날’로 제정했다. 올해 슬로건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 모든 출혈질환에 대해 알기 (Equitable access for all: recognizing all bleeding disorders)’로 출혈성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세상을 위해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수의사 전문성과 반려동물 인식 개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양육자의 잘못된 자가 진료로 건강이 악화하는 경우를 방지하고, 생명으로서 더 존중받을 수 있는 문화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중현 메리츠화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가장 많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선택한 펫보험 1위 보험사 메리츠화재와 동물의료의 한 축을 담당하는 대표적 수의사 단체인...
잘못된 인식이라는 것이 박 교수의 생각이다. 그는 누구나 갑작스럽게 암을 진단받을 수 있다면서 환자들에게 “발병 원인에 집착하며 자책하고 죄책감에 빠지지 말라”고 당부했다.
본지는 14일 인천에서 개최된 국제신장암연합(IKCC) 국제콘퍼런스에서 박 교수를 만나 국내 신장암 치료 환경 개선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신장은 체내 수분과 전해질을 조절하고...
셀트리온(Celltiron)은 미국 최대 규모의 염증성장질환(IBD) 환우회인 '크론병 및 대장염 재단'(Crohn's & Colitis Foundation, CCF)과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하며 IBD 인지도 제고와 인식개선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CCF는 크론병(CD), 궤양성 대장염(UC)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내 IBD 관련 환우 단체로는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