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신도시 남한산성 인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43분께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 남한산성 인근 청량산에서 불이 나 소방과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1500평 범위로 산불이 번지고 있지만, 아직 인근 민가나 사찰 등의 피해 우려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야간에 큰 불이 나며 119에...
진화 작업 당시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애를 먹은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늘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어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3일 오후 5시 25분께 강원 강릉시 옥계면 한 상가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17대와 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상가 내부 인화 물질 등이 타면서 연기가 발생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이 과정에서 연기를 흡입한 16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와 구조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잔불 정리 중으로 건물 안에 연기가 가득 찬 상태”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펼쳐 오후 1시 10분께 초기 진화를 완료하고 2시 27분쯤 완전 진화해 대응 1단계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먹자골목의 영업장 사이에 튄 스파크를 발화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스파크가 어떤 경위로 발생했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총 24개 점포와 주택 1개가 피해를...
윤 당선인이 찾은 중식당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진화작업에 나선 사람들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해 화제가 된 곳이다.
문재인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이 무산된 16일에는 안철수 인수위원장 등과 함께 인근 식당에서 김치찌개로 점심식사를 했다.
식사를 한 뒤에는 식당 인근 통의동 거리를 900m 정도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미 불이 지나간 응봉산 정상에도 공중진화대 10명을 헬기로 투입해 진화작업을 진행했다.
산림당국은 서쪽인 내륙 쪽으로 넘어가는 불 세력을 저지했다.
응봉산은 돌과 자갈이 많아 장시간 불이 나면서 땅속에 상당한 양의 불기운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일반적인 산이라면 80대의 헬기 투입 시 하루 만에 불을 진화할 수 있지만, 응봉산의 경우 이러한...
상공에서는 진화 헬기 80대가 투입됐고, 지상에서는 특수진화대와 특전사 등 360여 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다만 불 세력이 강한 만큼 헬기 진화를 통해 화세를 어느 정도 줄인 뒤 헬기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는 레펠을 통해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
소광리나 응봉산은 돌이 많은 곳이어서 산불로 돌이 달궈져 열이 남아 나무가 타는 경우가 있다. 이에...
17분 뒤에는 대응 2단계(인접 5~6곳 소방서 인력·장비 동원)로 높여 진화 작업을 진행했다.
당국은 화재 발생 1시간 22분 만인 오전 5시 27분경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모두 해제했다. 이후 오전 6시 6분경 완전히 불을 껐다.
이날 발생한 화재로 2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1명은 대피하다가 넘어져 손목을 다쳤다. 건물의 3층과 4층 일부가 탔고 건물 지하 등 내부에...
산림당국은 이날 헬기 80여대, 인력 3970여 명을 투입해 공세적인 진화작업에 들어갔다. 국방부도 병력 2070여 명과 헬기 48대를 투입해 불길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다행이 이날 동풍이 초속 3m 가량으로 비교적 세게 불지 않을 것으로 전망돼 진화 작업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산불은 지난밤 사이 금강송 군락지인 소광리 보호구역 경계 부근에서 화선이...
현재 산림당국은 80여 대 헬기와 397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산세가 험해 지상 진화가 어려운 울진 서부 내륙 응봉산 일대에 헬기를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다행히 이날 바람은 초속 3m가량으로 비교적 세게 불지 않고 있다.
밤사이에는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 보호구역 경계선까지 화선이 근접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으나, 대기하고...
쌍용C&E는 7일 강원도 동해시청을 방문해 3억 원의 복구지원 성금을 전달하고, 재난지원복구단을 꾸려 산불 진화작업을 도왔다. 쌍용C&E는 공장에서 운영하는 여러 대의 살수차 등 장비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동시에 생수 및 음료수 4000병과 간식 4000개를 함께 지원했다. 또 소화수를 공급할 수 있는 차량을 2배 이상 늘리고, 공장 운영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카메라도 진화했다. 1200만 화소와 F/1.8 조리개를 갖춘 와이드 카메라는 스마트 HDR 4, 사진 스타일, 딥퓨전, 인물 사진 모드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아이폰SE 시리즈 중 5G 데이터통신도 최초로 지원한다.
아이폰SE 3세대는 64GB, 128GB, 256GB 모델로 출시되며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프로덕트 레드 색상을 제공한다. 가격은 59만 원부터다.
애플은 이날...
이날 저녁 야간작업을 하면 진화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흥리 일대 진화는 내일 오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오전보다 492㏊가 더 늘어난 1만8421㏊(울진 1만7279㏊, 삼척 1142㏊)로 추정된다. 대피 인력은 393명이며, 주택 274채 등 시설물 416개 동이 소실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탁하고 이재민 및 산불 진화 인력을 위한 우유 및 음료 4만 8000개를 지원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 대한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성금과 물품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KT&G는 성금 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 KT&G의...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한 지 나흘째인 7일 밤에도 진화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산림 당국은 이날 강릉·동해 주불진화를 위해 일몰 뒤에도 20∼30분가량 헬기를 더 띄워 물을 뿌렸지만 '연무'에 발목이 잡혔다.
이어 당국은 밤부터 바람이 강해진다는 예보에 전략을 주요시설물 방어·주민대피 유도로 수정하고, 인력 1000명을 투입해 시설물 보호를 위한...
또 동해공장과 협력회사 직원들로 구성된 재난복구지원단이 막바지 산불진화에 힘쓰고 있는 비천지역과 초록봉 지역을 찾아 격려하고, 진화작업도 함께 했다.
이번 지원은 동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상생발전을 지속 모색해 온 쌍용C&E가 급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본 동해시와 지역주민들에게 성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 운영 중인 사내 자원봉사단과 자체...
이날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약 5시간만에 진화됐다.
7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7~2021년 중 발생한 화재와 재난 및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3월 중 발생한 화재는 2411건으로 2월(2154건) 대비 11.9%가 증가했다.
특히, 산불(23건)을 포함한 임야 화재는 35건이 발생해 연중 3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 발생의...
타케무라 노부유키(사진) 한국토요타 사장은 “화재 현장에서 진화 작업에 힘쓰고 계신 많은 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이 일상이 하루빨리 정상화되기를 기원하고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함께 성장하는 기업 시민을 지향하며 인재육성과 환경을 두 축으로 하는...
다만 최 청장은 "당초 오후 6시로 예상됐던 북동풍이 오후 2시부터 불면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짙은 연무가 화두부터 서쪽으로 덮여 불머리에 진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광리 군락지와 화선 사이의 거리가 500m 정도로 굉장히 가까워졌다"며 "소광리 지역과 36번 국도를 방어선으로 치고 마지막 작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