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장 “금강송 군락지, 주변부 일부 불에 타…방어에 최선”

입력 2022-03-08 1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일대 산불현장에서 진화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오후 강원 삼척시 원덕읍 사곡리 일대 산불현장에서 진화헬기가 물을 뿌리고 있다. (연합뉴스)

동해안 일대 산불이 닷새째로 접어든 가운데 금강송 군락지 일부가 타는 등 산림 피해가 계속됐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8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금강송 군락지에 이날 오전 불똥이 튀었고 이후 오전 10시쯤 뒤따라오던 화선에 주변부가 피해를 봤다”며 “금강송 군락 핵심 지역과는 조금 떨어진 경계선이며, 폭 100m 미만, 길이 100∼200m의 구역이 불에 탔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를 본 금강송 군락지는 거의 진화가 된 상황”이라며 “완벽하게 (진화)됐다고 말씀드리기 어렵지만, 상당히 불이 잡혀, 거의 경계선상에서 불길이 더 내려오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방 당국은 이날 밤에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에 소방차와 인력을 배치해 수시로 화선을 감시할 방침이다.

현재 전체 진화율은 오전보다 15% 늘어난 65%다. 주거지역인 울진읍 일대는 완전히 진화를 마쳤으며 두천리, 상당리, 덕구리 일대 진화율은 90%다. 이날 저녁 야간작업을 하면 진화를 마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흥리 일대 진화는 내일 오전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까지 산불영향구역은 오전보다 492㏊가 더 늘어난 1만8421㏊(울진 1만7279㏊, 삼척 1142㏊)로 추정된다. 대피 인력은 393명이며, 주택 274채 등 시설물 416개 동이 소실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수학여행 가는 학교, 2곳 중 1곳뿐 [데이터클립]
  • 한타바이러스 등장…뜻·증상·백신·치사율 총정리 [이슈크래커]
  • 삼성전자 파업의 역설…복수노조 시대 커지는 ‘노노 갈등 비용’ [번지는 노노 갈등]
  • 단독 나프타값 내리는데…석화사 5월 PP값 또 인상 통보
  • 코스피 6000→7000까지 70일⋯‘칠천피’ 이끈 5대 고수익 섹터는?[7000피 시대 개장]
  • 올해 첫 3기 신도시 청약 시동…왕숙2·창릉·계양 어디 넣을까
  • 서울 중년 5명 중 1명은 '미혼'… 소득 높을수록 독립 만족도↑
  • 기본법은 안갯속, 사업은 제자리…인프라 업계 덮친 입법 공백 [가상자산 입법 공백의 비용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5.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86,000
    • +0.01%
    • 이더리움
    • 3,439,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675,000
    • -2.74%
    • 리플
    • 2,083
    • -0.9%
    • 솔라나
    • 132,000
    • +2.56%
    • 에이다
    • 394
    • +1.03%
    • 트론
    • 506
    • +0.4%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00
    • -1.32%
    • 체인링크
    • 14,850
    • +2.48%
    • 샌드박스
    • 115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