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중 병원장은 “본원은 심정지 발생 위험을 사전에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을 도입하고, 5명 이상의 전담간호사와 최신 의료장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라며 “이번 시범사업 상향 선정으로 일반 병동 환자들의 임상악화를 조기에 더 많이 발견하고,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양대학교병원은...
윤동섭 연세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지난해 중입자치료와 로봇 수술 성과를 강조하며 ‘미래형 진료·교육·연구 기관’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윤 원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연세암병원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고, 세브란스병원은 세계 최초로 로봇 수술 4만례 기록을 달성했다”라며 “교육 연구 분야에서도 2023년 영국...
윤석열 정부가 '1호 킬러규제'로 지목해 혁파를 추진해온 화학물질등록평가법(화평법) 개정안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개정안도 같은 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으며, 법제사법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이후 이르면 9일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평법·화관법 개정안은 신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할 때 유해성 정보 등을 등록하는 기준을...
갑상선 결절은 대부분 양성결절이나 악성일 경우 전문의와의 진료를 통해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한다.
특별한 증상 없는 ‘갑상선 결절’, 대부분 검진을 통해 발견
갑상선 결절은 정상적인 세포가 과도하게 증식해서 발생하는데 아직까지 증식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양한 환경적 및 유전적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이번 상급종합병원 승격을 통해 지역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고난도 중증질환에 진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수준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만큼 경기 남부지역 의료 발전에 한 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67년 경기남부지역 최초의 의과대학병원으로 개원한 가톨릭대학교...
실제로 29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를 보면 최근 5년(2018년~2022년) 우리나라 전립선비대증 진료인원(입원·외래)은 꾸준히 늘었다. 2018년 127만0640명이던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2020년 130만4329명에서 지난해 142만6279명으로 증가했다.
연령별로 보면 지난해 기준 60대가 49만3030명으로 가장 많았고, 70대 44만5526명, 80세 이상 21만5236명 순이었다. 젊은층과...
앞서 2017년과 2022년에도 근로자 2명이 비소 가스에 중독돼 병원 진료를 받았다.
2009년부터 7년 가까이 석포제련소에서 불순물 찌꺼기를 긁어내는 업무를 하던 근로자 B씨는 2017년 급성 백혈골수암 진단을 받았고, 결국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으로부터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환경단체에 따르면 1997년 이후 석포제련소에서만 근로자 12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된다....
개원 이후 진료과별 영역 파괴·의료보험 수가체계에 문제점을 느낀 것이 대한의협에 몸담은 계기가 됐다. 이명박·박근혜 정부 시절 의협 총무이사와 비상대책위원회 간사를 거쳐 2014년 폐원하고 상근부회장을 맡아 의료제도 개선에 주력했다는 설명이다.
메르스 사태 발생 당시 의협 메르스 대책본부장을 맡기도 했다. 국민건강보험 급여상임이사...
주변 환경, 주변 동물병원과 산책 여건, 입양자의 의지와 마음가짐을 심사해 검역탐지견을 맞이할 수 있는지를 확인한다"고 설명했다.
탐지견을 입양하는 가정에는 혜택도 주어진다. 검역본부는 매년 민간에 입양된 검역탐지견과 입양가족을 초청해 '홈커밍데이'를 개최하고, '해마루 반려동물 의료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진료비 30% 할인 등을 제공하고...
문체부는 △국가대표 감독으로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케냐의 고지대로 전지훈련을 하러 간 점 △코로나19 확산 및 현지의 열악한 의료환경 등에 따라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한 상황 △법원에서 도쿄올림픽을 위한 지도와 사망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점 등을 고려해 오 감독을 대한민국체육유공자로 심사ㆍ의결했다.
정부는 오 감독...
이병래 신임 손해보험협회장이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손해보험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신시장 개척이 필수적이라고 당부했다.
이병래 회장은 26일 서울 종로구 손보협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고물가ㆍ저성장 기조와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디지털 전환은 우리 손보산업 전체의 흐름을 뒤바꿀 거대한 파도로...
국내 변비 진료인원(입원·외래)은 최근 5년 소폭 증가했다. 2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질병 세분류(4단 상병) 통계를 보면 변비 진료인원은 2018년 65만6263명에서 2019년 66만1084명으로 늘었으나, 코로나19 발생했던 2020년 63만6431명으로 줄었다. 이어 2021년 66만5571명, 지난해 67만3705명이 변비로 진료를 받았다.
박광범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변비의 원인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서던포스트에 의뢰해 18세 이상 남녀 1016명을 대상으로 12일 여론조사(전화면접)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P)), 응답자의 82.7%는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했으며, 의대 정원 확대를 이유로 한 의협의 진료거부·집단휴업에 대해선 85.6%가 반대했다.
이런 환경을 고려해 정부도 의협에...
병원 환경에 맞춘 실질적이고 혁신적인 의료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메쥬의 ‘하이카디’ 웨어러블 심전계기로 계측된 생체신호를 수집하는 병원내 l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을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병원에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IoMT 게이트웨이 솔루션은 진료, 인력, 자원 통합운영 관제 시스템이다. IoMT...
경기 안양 윌스기념병원은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2023 제11회 QI(Quality Improvement, 의료질 향상)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안양 윌스기념병원 QI경진대회'는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 고객만족도 향상 등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해 매년 초 부서별로 계획했던 QI 활동 주제를 바탕으로 목표...
△의료서비스 지원연계 △건강 지도자 양성 △방문의료 △돌봄 △자원환경 △지역사회 △장애인·에너지·유기동물 등 7개 항목으로 구분된 총 21개 어부바 사업이 실시됐다.
이 중 △원주밝음신협과 강원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지킴이 양성 및 돌보미 운영' △서울행복신협과 의료사회적협동조합의 '건강리더 양성과 구강진료지원' △수지 신협과...
그는 자신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주변 사람들에게 이 고통을 설명하는 게 어렵겠지만, 한번 문을 열면 아주 편해진다”라며 “누구나 다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오히려 질환을 모르고 있는 사람들에게 잘 설명을 해주면 마음 편히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했다. 이어 “진짜 별거 아니니 부끄러워하지 않아도 된다. 한 번만 열면 된다”라고 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눈썰매장 곳곳에 안전요원이 배치되며, 응급 진료 요원이 상주하는 의무실이 운영된다. 아울러 반려견 출입이 금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환경정비를 수시로 하는 등 안전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해 눈썰매장을 운영하겠다”며 “올겨울 멀리 가지 마시고 도봉 눈썰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