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제품이다. 신제품은 정식 출시에 앞서 5일부터 팝업스토어를 통해 최초 공개된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일품진로 1924(375㎖) 1병과 전용 스트레이트 잔 1개로 구성된 한정수량 특별판이다.
프리미엄 소주 매출은 늘어나고 있다. CU에서 지난달 프리미엄 소주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75.1%로 일반 소주 8.1%를 뛰어넘었다. 회사 측은 절대적인 매출액은 미미하지만, 앞으로 관련 상품들의 출시가 계속되면서 이러한 추이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하이트진로 하루 소주 출고량의 70%에 달하는 규모다.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 명은 지난 3월 화물연대에 가입한 뒤 운송료 인상, 공병 운임 인상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다.
화물차주들은 지난달 화물연대 총파업이 끝난 뒤에도 집회를 이어갔다. 화물연대 본부는 이들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전날부터...
하이트진로의 소주 제품이 해외에서 또 한번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통칭 브랜드 진로(JINRO)가 영국 주류전문매체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 Internationals)’에서 21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증류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한 해 동안 전세계에서 참이슬 등 소주 제품을 9450만 상자(상자당 9리터 기준) 판매했으며 압도적...
이날만 해도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국내 대표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이브자리만의 차별화된 냉감 접촉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쿠션을 제작했다. 이슬방울 냉감쿠션은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진로는 여름 시즌을 맞아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국내 대표 침구 브랜드 ‘이브자리’와 협업해 ‘이슬방울 냉감쿠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을 모티브로, 이브자리만의 차별화된 냉감 접촉 소재를 적용해 여름에도 시원한 쿠션을 제작했다. 이슬방울 냉감쿠션은 14일부터 하이트진로의...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소주 ‘진로’가 지난 4월 출시 3주년을 맞았다. 진로는 지난 3년간 누적판매 10억병을 돌파, 1초에 11병이 판매되는 등 참이슬과 함께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브랜드로 성장했다.
특히 소주업계 최초로 두꺼비를 활용한 캐릭터 마케팅을 도입했으며 TV광고는 물론 굿즈 팝업스토어 ‘두껍상회’ 전국 순회를 진행하며 두꺼비 신드롬을 이어가고...
편의점에서는 하이트진로 소주 제품에 대해 매장당 1일 1~3박스 발주제한을 이어가고 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도매사를 비롯한 여러 거래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경찰의 원칙적인 법 집행을 통해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면서 “20일 기준 누적 출고량은 평소 출고량 대비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정상화를 위해...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소주 판매 실적이 우려됐지만, 파업 철회가 결정되면서 출하 정상화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이트진로의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4% 증가한 6242억 원, 영업이익은 18.2% 늘어난 504억 원으로 추정된다”며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외식·유흥 채널에서의 주류 판매 회복에 기인한다”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정부와 협상을 타결하고 총파업을 풀기로 했지만 하이트진로의 운송은 아직 정상화되지 않고 있어 편의점들의 하이트진로 소주에 대한 발주제한도 유지되고 있다.
16일 주류업계 등에 따르면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파업을 철회했지만 하이트진로의 화물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명(화물연대 소속)이...
업계에 따르면 소주를 생산하는 하이트진로 이천·청주공장에는 하루 500명 내외의 주류 도매상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외에도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제주삼다수 유통도 하루 평균 공급량이 평소 대비 30~40% 수준으로 줄었다. CU는 최근 각 점포에 삼다수 발주 정지 가능성에 대비해 농심 백산수·롯데칠성 아이시스 등 대체 상품 운영과 관련한 안내문을 보냈다.
앞서 지난 1일 시작된 파업 여파로 CU는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 오리지널 등의 제품 발주를 점포당 하루 1박스씩,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역시 지난 4일부터 발주를 1박스씩으로 제한했다. 하이트진로 측에 따르면 이번 파업 여파로 1~6일간 주류 품목 출고량이 평균 대비 38%까지 떨어졌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배송차량을 직접 하이트진로 쪽으로...
두 공장의 생산 물량은 하이트진로 전체 소주 생산량의 70%를 차지한다. 부산항과 평택항 등 주요 항만에서는 평시보다 물동량이 크게 줄어드는 등 운송 차질이 가시화하고 있고, 시멘트나 타이어 등 일부 품목의 수송은 멈춰선 상태이다. 의왕 내륙컨테이너 기지(ICD)는 화물연대 조합원 300여 명에 의해 봉쇄 투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기지를 오가는 차량은...
화물연대가 7일 총파업에 들어가면서 다음 주부터 ‘소주 대란’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풀이된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의 일부 차주들은 지난 3월부터 운임료 인상을 요구하며 부분파업을 벌이다 지난 2일부터 전면 파업으로 전환했다. 참이슬과 진로는 국내 소주 점유율의 60~70%를 차지한다.
이천·청주공장은 하이트진로 소주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일부 주류 도매상들은 소주가 공급되지 않자 지난 5일 하이트진로 공장에 트럭을 끌고 가 소주를 직접 운송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의 화물 운송 위탁사인 수양물류 소속 화물차주 130여명이 지난 3월 민주노총 산하 화물연대에 가입한 이후 하이트진로 이천공장과 청주공장에서 총 26차례...
나이스신용평가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소주 부문의 우수한 사업경쟁력과 안정적인 이익창출력이 기대되고, 맥주 부문은 신제품 ‘테라’의 판매호조와 점유율 상승으로 사업경쟁력이 강화되는 상황으로 판단해 신용등급 A+를 부여했다. 또한 사업 전반의 우수한 경쟁력 및 다각화 효과 등을 기반으로, 우수한 사업 및 재무안정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소속 일부 조합원들의 파업으로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지난 2일부터 생산라인 가동을 멈췄다. 화물차주 파업으로 하이트진로 공장이 멈춰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천·청주공장은 하이트진로 소주 생산의 약 70%를 차지하는 핵심 생산기지다. 일부 주류 도매상들은 소주가 공급되지 않자 지난 5일 하이트진로 공장에 트럭을 끌고 가 소주를 직접 운송하기도 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은 지난 4일부터 하이트진로 소주 ‘참이슬’과 ‘참이슬 오리지널’, ‘진로이즈백’에 대한 발주를 제한했다. 세븐일레븐은 각 매장에서 발주할 때 이들 제품을 각각 1박스씩만 주문할 수 있도록 했고, 미니스톱은 병 제품은 1박스씩, 페트병 제품은 10개씩만 발주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24도 이들 소주에 대해 병 제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