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맥주와 소주 등 주류 일색을 갖춘 전문기업인 만큼 다양한 라인업으로 홈술족을 겨냥하고 있다.
하이트진로가 청정라거 시대의 개막을 알린 테라는 출시 3년차를 맞아 맥주 시장 1위 탈환을 위한 공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특히 코로나19로 주류 시장 자체가 축소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등으로 유흥 시장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판매량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일품진로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또 한번 브랜드 가치를 입증했다.
하이트진로는 ‘일품진로’와 ‘일품진로 20년산’이 세계적 주류 품평회인 ‘2021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뛰어난 풍미와 맛으로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품질력을 인정받았다....
하이트진로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의 지난해 소주 수출액 성장률이 2016년 대비 각각 5배, 3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동남아시아 수출국 중 성장률 1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국가 정책상 주류 규제가 엄격한 시장에서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크다는 게 회사측 평가다.
하이트진로는 두 국가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과일리큐르 인기를 앞세워...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과일리큐르 포함)이 전년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에 수출하는 주류제품 가운데 과일리큐르 판매 비중은 2019년 대비 지난해 5배이상 상승했다.
여세를 몰아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본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시켰다. 하이트진로는 전국 편의점을 석권해 가정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나 롯데칠성음료처럼 종합 주류 회사는 이전부터 다양한 주종을 선보여왔지만 전문성이 강한 와인, 위스키, 전통주 전문 주류 회사들은 한 분야에 특화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강점을 지닌 주종 외에 다른 분야로 눈을 돌리는 시도가 늘고 있다. 업소용 주류 판매가 급감한 대신 홈술·혼술족이 늘어나는 등 주류...
맥주 신제품 ‘테라’와 소주 신제품 ‘진로’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7년 만에 매출 2조 원을 돌파했다. 하이트진로의 국산 맥주 시장 점유율은 약 40%, 소주 시장 점유율은 약 60%를 차지한다.
특히 2019년 3월에는 신제품 청정라거 테라를 출시해 국내 주류 시장 판도를 완전히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테라는 출시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해...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선포한 2016년 이후 2020년까지 4년간 베트남, 캄보디아 내 소주 수출 부문에서 각각 26%, 43%의 연평균 성장했다.
하이트진로는 올해도 MZ세대를 공략할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월 베트남 박닌 시 번화가에 ‘진로비비큐(JINRO BBQ) 2호점’을 열었다.
한류와 더불어 한국 소주 문화에 관심도가 높은 푸느떤떠이...
일명 ‘두꺼비 디퓨저’로 불리는 ‘진로 차량용 방향제’도 각 30% 할인된 가격(8330~1만5330원)에 첫 선을 보인다. 소주병 모양 컵홀더용·송풍구형 방향제(애플베리·프루메니아·샤인미스트향), 병뚜껑 모양 송풍구형 방향제(애플베리·스트로베리·레몬라벤더향) 등을 판매한다. 특히 소주병 모양 컵홀더형 방향제 구매 시에는 소주잔을 추가 증정한다.
변기영...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소주의 원조 진로와 청정라거 테라를 사랑해주는 지방 고객들에게 두껍상회를 통해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보답하는 차원으로 마련했다”며 “진로와 테라가 전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진로 두꺼비 사각 쿠션(1만5000원)' △'진로 두꺼비 라텍스 베게(3만2000원)' △'진로 차렵이불(6만9000원)' △'진로소주팩필로우(2만9000원)'등 총 6가지 품목이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집콕 트렌드와 레트로 트렌드를 고려한 이색 침구류 판매를 통해 이색 상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진로 두꺼비 소주에 대한 향수를 지닌 중장년층을...
하이트진로는 2019년 진로 출시와 동시에 소주 업계 최초로 캐릭터를 브랜드 모델로 활용, 귀엽고 친근한 두꺼비 캐릭터로 마케팅을 이어왔다. 소비자들이 진로 호감도의 가장 큰 요인으로 두꺼비 캐릭터를 꼽을 정도다. 진로는 두꺼비 캐릭터를 통해 친근감 있고 트렌디하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는 평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지난해...
실제로 국내 소주와 맥주시장 1위 기업인 하이트진로의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1조7397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7.8%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하이트진로의 영업이익은 214.2% 급등한 1746억 원에 달했다. 여기에 주세법이 개정되며 국산 수제맥주가 수입맥주와 같은 수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편의점에 대거 진출한 점도 수입맥주의 수입액 감소에 영향을 미친...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서울역, 영등포, 동대문 창신동)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GS리테일 관계자는 “상품 콘셉트와 디자인 등을 3개월 이상 긴밀하게 협의 과정을 거쳐 진로이즈백 소주와 곁들일 수 있는 안주부터 연령 구분 없이 즐길 수 있는 스낵, 떡볶이, 껌 등의 카테고리로 협업 상품 라인업을 최종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편의점들이 하이트진로의 두꺼비를 활용한 상품을 선보이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 브랜드의 상표나 캐릭터를...
특히 동남아시아에서는 한국의 대표 술인 소주의 인기가 높다. 하이트진로는 베트남 등 현지에서 주점을 운영해 소주와 어울리는 안주까지 함께 선보이며 한식와 소주의 '마리아주(음식궁합)'를 현지에 알렸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미국에서 TV광고를 방영하고 싱가포르에서 진로 버스 랩핑 광고를 실시하며 교민 중심의 ‘비주류’ 술이던 소주를 ‘주류’ 반열에...
하이트진로는 2019년 하늘색 병에 16.9도짜리 소주 ‘진로이즈백’을 출시해 인기를 끌었다. 롯데칠성음료도 같은 해 기존 17도였던 처음처럼의 알코올 도수를 16.9도로 조정해 출시했다.
특히 지역별로 판매하는 로컬 브랜드 소주 가운데는 일부 16도 초ㆍ중반대 제품이 있었지만, 전국으로 판매되는 메이저 주류 브랜드 중 16.9도 이하 소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장 연구원은 “내년에는 소주, 맥주부문 브랜드를 바탕으로 높은 점유율을 유지하며 시장 회복에 따라 외형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국내 주류시장 규모는 감소했지만 하이트진로 시장점유율은 소주, 맥주 각각 42%, 65% 수준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