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지하 주차장이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다면 구조적인 문제가 있었던 것 아니냐”며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화재 원인을 감식해 달라. 정확한 원인 분석은 국가 기능의 기본”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도 "이번 화재는 최근에 건립된 현대식 시설에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그는 사고 현장에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또한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이신 직원분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현재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이번 매입임대주택 설명회는 반지하 등 재해취약주택 매입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선 주택 소유자의 매도 신청 방법과 주차장·용적률 특례, 양도세·취득세 감면, 건설 자금 저리 대출 보증 등 다각적인 매입 활성화 지원 방안을 설명한다.
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 거주 반지하 주거세대에 대한 안전 확보방안도...
지하 2~7층 천호역 지하환승주차장과도 연결돼 자가용 승용차~대중교통 환승도 가능하다.
성내3구역은 공동주택 160가구, 오피스텔 182호실이 조성될 예정이다. 2020년 착공해 현재 골조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계획 변경은 재정비 과정에서 주민 이동 편의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며...
26일 대전시소방본부와 목격자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5분께 아웃렛 지하주차장 지하 1층 하역장 근처에서 불이 났다.
당시 지하실에서 근무하던 근무자는 8명으로 나타났다. 백화점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가 6명, 외부 용역업체 직원이 2명이다. 이 가운데 7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1명이 크게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중앙119구조본부와...
소방당국은 건물 지하 주차장 동편과 서편에 구조대 7개 팀을 보내 수색에 나섰고, 이날 오후 2시 30분께 2명의 시신을 찾았다. 오후 3시쯤 진화를 마친 후 지하 주차장을 6개 구역으로 나눠 수색을 벌인 끝에 나머지 3명의 시신을 하역장 인근 주차장과 하역장, 서편 주차장 등에서 모두 수습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피해자는 더 없을 것으로 추정하면서도 혹시 모를...
그는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지하 주차장 화재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과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며 “또한 화재 사고로 입원 중이신 직원분과 지역주민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린다. 현재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진심으로 바라며, 입원 중이신 직원분이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기원하겠다”고...
지하 주차장을 중심으로 열화상 카메라와 연기 투시 랜턴 등을 이용해 수색에 집중하고 있지만, 6만㎡에 이를 정도로 워낙 면적이 넓은 데다 쌓여있던 박스에서 다량의 연기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아웃렛 개장 전이어서 외부 손님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가 폭발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이어 “추후 해당 결과를 바탕으로 지하 주차장, 빗물저류조 및 다양한 구조물 벽체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자연과환경은 PC(프리캐스트콘크리트)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콘크리트 균열 자기치유’ 특허 기술을 접목한 ‘균열 자기치유 성능을 가지는 PC 우수 저류조’기술로 방재신기술 인증 취득을 진행하고...
이밖에 울산 등지의 둔치주차장 20곳과 하천변 19곳이 통제 상태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남쪽 약 100㎞ 부근 해상에서 시속 18㎞로 북진 중이다. 강도는 '매우 강'이며 최대풍속은 50m/s, 중심기압은 930hPa(헥토파스칼)이다.
태풍은 오는 19일 오전 3시 가고시마 북북서쪽 약 13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됐다.
태풍이 근접함에 따라...
저지대 주택가, 지하주차장 등 침수우려지역은 자체적으로 수방 능력을 갖추도록 마대 쌓기, 차수판 설치 등을 사전에 안내하라고 요청했다. 침수 우려 시 저지대 주택, 차량, 지하 공간 등에서 탈출할 뿐 아니라 접근 자체를 하지 말라는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이 본부장은 "힌남노로 인해 지반과 배수 능력이 상당히 약해져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예술 공공보행통로 '아트 밸리',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현장의 티하우스 '시너리 파인더' 와 어린이 놀이터 '내 친구 유니콘', 지난해 선보인 지하 주차장 색채 특화 계획 '5 세컨드 갤러리' 등이다.
대표 수상작인 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예술 공공보행통로 ‘아트 밸리’는 초고층 건물의 지상 보행로에 부산의 지역성을 담은...
“학교는 다르지만, 결국 우리 제자이지 않나”라며 “위로의 마음을 보태야겠다 싶어서 조문했다”라고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당시 침수 참사로 아파트 주차장에서는 김 군 외에도 총 7명이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을 빼내려다가 사망했다. 이날 다른 희생자들의 입관식도 차례로 진행됐으며, 유족들은 희생자들의 합동 영결식은 치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與, 신규 아파트 지하주차장 차수벽 설치 법적 정비 예고
정부와 여당은 8일 당정협의회를 열고 태풍 ‘힌남노’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차수벽 설치 등 제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힌남노 피해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방문규 국무조정실장을 포함해...
태풍 ‘흰남노’가 지나간 경북 포항시 남구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현장에서 극적으로 생환한 50대 모친 김 모 씨는 아들만은 살리겠다고 먼저 보냈지만, 아들은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북 포항의료원 장례식장에서 김 군의 유가족은 “사랑한다는 말까지 했다고 해요. 아들이…”라며 “엄마는 그냥 듣고, 방법이 없잖아, 너무 힘드니까...
포항 지하주차장 생존자들, 어떻게 살아남았나
태풍으로 침수된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됐던 주민 중 2명이 14시간 만에 기적처럼 생환했습니다. 해당 아파트 주민들은 폭우가 쏟아지던 6일 새벽 지하주차장 차량을 이동 조치하라는 관리사무실 안내방송 후 차량 이동을 위해 나갔다가 실종됐는데요. 인근 하천이 범람하면서 주차장에 빠르게 물이 들어찬...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와 관련해 당시 ‘차량을 이동하라’고 안내방송을 했던 관리소장이 “마녀사냥을 당하고 있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관리소장 A 씨는 7일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때(방송할 때)는 괜찮았다. 지하주차장에 배수펌프도 있고, 모래사장도 잘 돼 있고 하기에 침수될 위험은 없다고 보고 방송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또 6명이 사망한 경북 포항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사고를 언급하며 “어제 늦은 시간에 두 분이 기적적으로 구출돼 생명과 인간의 삶에 대한 위대함과 희망을 드리도록 했다”며 “저를 비롯해 국무위원 여러분께서 희생자분들의 가족을 위로하고 도움을 줄 조치들을 잘 찾아주길 당부드린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