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홍수·가뭄, 불투수면(콘크리트 도로 등 빗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면적) 증가 등 기후변화·도시화에 따른 물 재해로부터 안전한 물순환 관리체계를 만들기 위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2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은 지난해 10월 24일 공포된 '물순환 촉진 및 지원에 관한...
패키지 정책으로, 13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통합위 성과보고회에도 보고된 바 있다.
우선 특위는 노인 빈곤을 예방하기 위해 주된 일자리에서의 계속 고용을 추진하자고 제시했다. 주된 일자리란 가장 오래 종사한 일자리를 말한다.
단기적으로는 ‘고령자 계속고용장려금’(정년 이후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한 사업주를 지원)을 확대해 노사가 자율적으로 정년 연장...
이대희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과 안철경 보험연구원장, 김홍기 한국경제학회장 등 정부 및 학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
신보는 국내 유일의 중소기업금융 전문 학술지인 중소기업금융연구를 발간하고 있다. 매년 학술 콘퍼런스를 개최해 우수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전문가와의 학술 교류를 통해 연구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정부의...
조달자금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증을 획득한 이차전지 소재산업, 친환경운송, 자원순환 등 녹색금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하여 자금 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나이스신용평가의 검토를 거쳐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국내 대표 정책 금융기관으로서...
이달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몽골의 도시개발 전문가들이 서울의 도시개발 정책과 현장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초청 연수는 KOICA(한국국제협력단)에서 지원하는 ‘몽골과학기술대 도시계획공학과 설립 및 도시개발 전문인력 역량강화 사업(S-Quad Project)’의 일환이다. 올해 2월 서울시와 서울대 한몽도시협력센터 간 체결한...
이번 위원회는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조합 활성화 방안 등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기구로 2015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이한욱 부울경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노상철 한국프레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곽인학 한국금속패널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류인철 한국디자인협동조합 이사장 등 16명이...
업계는 △전기 농기계 구입 보조금 지원 △어패류 패각 등 부산물 재활용 확대 △수입대두 물량 안정적 확보 및 판로 확대 △천일염 가격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 등과 관련한 과제를 건의하고,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관련 정부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정책개선을 이끌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K-푸드가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통제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최성진 대표는 “최근 라인 이슈에서 볼 수 있듯이 플랫폼은 국익과 연결될 정도로 중요하며, 우리 스타트업과 플랫폼 기업이 글로벌로 잘 성장하는 것이 상생의 지름길”이라며 플랫폼에 대한 제도적 접근은 우리 기업의 혁신과 상생을 지원하는 방향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협상력...
최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상현 국제통상무역연구원장, 이승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한 열린 제3차 대외경제자문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올해 4월 신설된 비상설 회의체다.
앞서 미국 바이든 행정부는 14일 중국의...
KBIZ AMP는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경영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네트워크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8년 개설한 중소기업 CEO 특화과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인 사람과 조직을 키우는 존경받는 리더 양성’이라는 교육목표로 작년까지 17기 수, 약 1000여 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 권영민...
올해 지원가구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총 50가구를 목표로 하며, 지원 내용은 단열‧방수 등 주택성능개선과 도배‧장판 등 내부환경 공사 등이다.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은 첫해인 2022년 시범사업 9가구를 시작으로 지난해 50가구를 선정해 공사를 진행했다. 올해 6월 시공 완료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주거약자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금융당국은 이번 정책 시행 목적과 관련해 “PF 사업성 평가기준을 객관적‧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PF 사업장에 대한 금융회사 스스로 엄정한 판별 유도하고, 사업성이 충분한 대다수의 정상 사업장은 공공‧민간의 원활한 자금공급을 통해 PF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현행 사업성 평가...
하지만 박 장관은 법무정책 알리기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를 앞두고 불필요한 정치적 논란을 피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에는 ‘1호 특별공로 귀화자’인 인요한 연세대 의대 교수가 축사를 했다. 20개국 주한 외교사절과 국제이주기구(IOM) 및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 등 600여명의 내외국인도 함께 자리했다.
재한 외국인의 정착 지원과 사회...
이외에도 스타트업 대표들은 정책 금융 지원, 해외 IP보호 지원 등 정책적 지원이 더 마련돼야 한다고 요청했다.
오 장관은 “오늘 간담회에서 AI, 우주ㆍ항공 등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이 우리나라의 경제를 책임질 수 있는 신성장동력인 걸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중기부는 우리나라 딥테크 스타트업이 초격차 프로젝트 참여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서울시청에서 ‘우수인재 유치’와 ‘포용적인 다문화사회 조성’을 골자로 한 ‘서울 외국인주민 정책 마스터플랜(2024~2028)’을 발표했다. 4대 분야 20개 핵심과제 실천을 목표로, 5년간 총 2506억 원을 투입한다.
오 시장은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인재들을 풍부하게 확보해 그들의 아이디어와 창의성으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내고...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구로구 소재 중소기업, 소상공인 약 150여 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 지원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사업수행기관 담당자가 직접 참여하며 설명회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사업과 교육에 집중하고 있는 재단은 국가 정책적으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학술·연구지원사업, 교육기관(단체) 지원사업, 사회불우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어...
경과원은 소속된 100명의 SW 강사 역량을 강화해, 경기도 저출생 정책에 발맞춘 초중학교 소프트웨어 방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고 소프트웨어 역량을 강화 및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 SW미래채움 사업의 교육 역량 향상을 통해...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KOMIR의 성과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
라며 "라오스 에너지자원 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글로벌 연수사업의 하나로 시행되며, KOMIR는 향후 전문가 현지 파견 등을 통해 라오스 에너지광산부의 관련분야 정책 수립에...
신규로 선정된 스타트업은 향후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기업 수요에 따라 별도 평가를 거쳐 최대 5억 원의 연구개발(R&D) 자금 등 총 11억원의 자금을 직접지원 받는다. 정책자금‧보증‧수출 등 연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산업 분야별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으로부터 산업별 특성에 맞는 특화 지원을 받게 되는데, 우주·항공 분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