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4.2%↑·제주항공 1.3%↑·에어부산 2.9%↑제주항공 및 에어부산 2분기 분기 기준 최대 실적“8월은 여름 휴가, 9월은 추석 연휴 효과”여객·화물의 ‘피크아웃’ 우려, 아시아나 인수 지연은 변수
주가 약세에 허덕이던 항공주들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휴가철 여객 수요 증가와 화물 수송 반등에 힘입어...
◇정기예금 금리 4%대 진입= 8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KB금융·신한·하나·우리·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연 3.50~3.85%다. 2달 전 연 3.45~3.71% 수준 이었던점을 고려하면 상·하단이 0.10%포인트(p) 이상 상승한 것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SC제일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4.10%), Sh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4.02%), BNK부산은행의 ‘더(The)...
전날 카카오페이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25억8100만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 증가한 수치다.
이날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익성 회복이 계속 지연되고 있는 점은 우려사항”이라며 “아직 금융사업부의 매출 규모가 2021년 대비 유의미한 성장을 보이고 있지 못했기 때문에 영업이익률은 2021년 이후...
중국 리오프닝 지연, 에틸렌 스프레드 악화 등 업황부진의 그늘이 짙다.
업계는 친환경ㆍ이차전지 소재 등 신성장동력을 키우고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통해 생존 전략 마련에 나섰다.
31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 4312억 원, 영업이익은 691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2%, 46.6% 감소했다.
실적...
3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36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89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547억50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69억 원으로 같은 기간 78.7% 증가했다.
사업별로 보면 WM본부는 주식거래량...
30일 은행연합회 공시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이 6월 한달 동안 취급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평균금리는 연 5.72%를 기록했다. 이는 대출금리가 정점을 찍은 지난해 11월~올해 1월 연 6.06% 보다 0.34%포인트(p) 내린 것이다. 같은 기간 대출 준거금리(기준금리)가 0.47%p 내렸지만, 오히려 가산금리는 0.18%p 상승했다.
통상 대출금리는 준거금리와 가산금리의 합으로...
△ 만호제강, 소송 등의 제기·신청 지연공시에 따른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고
△ SK리츠, 채무상환자금,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330억 원 규모 주주배정 후 실권 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결정
△ 한국콜마, 저자극의 세정 및 염모용 조성물 특허권 취득
△ HL D&I, 2분기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3905억 원, 영업이익 101억 원
△ 카카오...
27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올해 2분기 매출 2조6721억 원, 영업이익 466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5%, 50.7% 증가했다.
HD현대의 건설기계 계열사들도 기분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같은 기간 HD현대인프라코어는 매출 1조3140억 원, 영업이익 1620억 원을 거둬 10.6%, 87% 성장했다. HD현대건설기계는 매출 1조321억 원, 영업이익...
LG생활건강은 올해 2분기 매출이 1조8077억 원, 영업이익이 157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27.1% 감소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생활용품(HDB), 식음료(Refreshment)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성장했으나 화장품(Beauty) 매출이 약 8% 감소하며 전사 매출이 줄었다.
영업이익은 원가와 고정비 부담이 지속되는 가운데 인력 구조 효율화, 북미 사업 구조조정 관련...
LG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7419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은 19조9984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순이익은 1953억원으로 42.2% 줄었다.
LG전자 측은 "2분기 매출액은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수요회복 지연 및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사업 구조적 측면에서 전장...
금감원은 “기업이 불가피한 사유로 의도한 날짜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못할 경우 해당 기업은 자금 조달이 지연될 수 있으며, 투자자에도 예상하지 못한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이에 금감원은 기업 공시부담을 경감하고 투자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증권신고서 접수·공시 시간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8월부터는...
삼성전기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05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3.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205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6% 감소했다. 순이익은 1194억 원으로 57.8% 줄었다.
2분기 실적은 중화 거래선향 MLCC, 모바일용 반도체 기판(BGA) 판매 증가와 카메라 모듈 · MLCC 등 전장 제품 공급 확대로 전...
다만, 감리를 실시하기 전 내부회계관리제도 취약점을 자진 공시하거나 개선한 경우 가중 사유에서 제외해 내부회계관리제도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회계법인 사업보고서 제출의무 위반에 대한 조치기준도 조정된다. 사업보고서를 지연 제출한 경우 조치 수준을 기존 2단계, 지정제외점수 60점 조치에서 3단계, 지정제외점수 30점으로 낮추고, 지연제출을 3일 내로 자체...
GC녹십자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14일(현지시간)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 ‘알리글로(ALYGLO : 정맥투여용 면역글로불린10%)에 대한 품목허가(BLA)를 제출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알리글로는 일차 면역결핍증(Primary Humoral Immunodeficiency)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다. 알리글로는 2020년 완료된 북미 임상 3상에서 FDA 가이드라인에...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명품 플랫폼 '발란'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891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영업손실은 373억 원으로 전년보다 2배(101%) 확대됐다. 이에 따라 당기순손실은 379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명품 플랫폼 업체 '트렌비'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8.4% 줄어든 882억 원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전년...
이 원장은 "외국인 투자자 등록 의무 연내 폐지 및 상장법인 영문 공시의 단계적 의무화 등을 비롯해 배당절차 개선 및 불공정거래에 엄정 대응해 자본시장 신뢰도를 향상할 것"이라면서 "국제예탁결제기구와 국채 통합계좌를 구축해 국내 채권시장 접근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외국 펀드의 등록 심사 지연 문제와 관련해서도 언급했다. 이...
지난 간담회에서는 외국펀드 등록심사 지연 문제, 외은지점의 원화예대율 규제 개선 요청이 제기됐다. 이복현 원장은 금감원내 심사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외국펀드 심사 전담인력(4명)을 배치하는 등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원화예대율 규제 적용대상 완화 및 원화예수금 인정 범위를 확대하는 등 관련 규제를 개선하였음을 설명했다.
또 향후에도 외국계 금융회사의...
고팍스 관계자는 “(변경 신고 수리가) 금방 해결될 거라고 생각했지만, 지연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최소한의 거래소 운영은 해야 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특성상 대부분의 수익원이 거래 수수료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까지 신규 상장을 보류할 수 없기 때문이다.
고팍스는 지난해 11월 이후 7개월만인 올해 5월...
최소 7일, 최대 125일로 평균 일정 지연일은 26일로 집계됐다. 2회 정정된 14건은 평균 17일 지연됐고, 3회 이상 정정된 8건은 평균 44일 지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주관사 담당자들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IPO 증권신고서 정정을 통해 투자판단에 중요한 내용이 제대로 기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도 정정요구 관련 금감원 방침이 자주 변경되는 것 같아 다소 혼선이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