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수출마케팅 지원 확대, 사업장 방역소독 비용지원, 산업용 마스크 특별배정 등을 요청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부처 차관들은 대구기업의 건의사항에 대해 하나하나 정부의 계획을 설명하며 대구에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는...
△감염병 방역체계 고도화 2조3000억 원 △소상공인ㆍ중소기업 회복 2조4000억 원 △민생ㆍ고용안정 3조 원 △지역경제ㆍ상권 살리기 8000억 원 등으로 나뉜다. 여기에 대구ㆍ경북지역 특별지원 1조4000억 원(재원 기준 6000억 원)을 별도로 편성했다.
여야는 10일과 11일 관련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 16일 예결위...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은 “2018년부터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사업으로 중소기업들의 스마트 역량을 강화했고, 앞으로 중소기업의 제조 혁신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우수구축 사례집 및 유튜브 동영상 제작으로 도입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대구·경북 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코로나19의심·확진자 이송 업무를 전담하는 119구급대원을 위한 ‘심신안정실’ 설치 지원과 영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한 ‘착한 임대인 운동’ 동참 등의 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병호 aT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임대료 인하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농가들은 코로나19 피해가 큰 대구·경북에 성금을 쾌척한다. 한돈협회 경북도의회와 낙농육우협회...
또 신한금투는 대구와 경북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컨설팅을 진행하고, 신한생명은 코로나19 피해고객 대상 보험료 대출원리금 납입을 유예한다. 대전과 충남 천안지역 확진자가 증가하면 천안에 있는 연수원을 의료공간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오렌지라이프 역시 피해자가 보험료 미납으로 계약 실효 사태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특별부활제도’를...
은행권이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1조4000억 원 더 공급하기로 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6일 서울 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진행된 은성수 금융위원장 주재 6개 금융협회장 조찬 간담회에서 "은행권 특별대출 신규자금 공급 규모를 기존 3조2000억 원에서 4조6000억 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오영그룹이 지역 중소 제약유통사를 인수하면서 외형을 키우고 있다. 수도권 중심의 유통채널이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시장 입지가 커지고 있다.
지오영그룹은 2002년 설립된 의약품 도매업체로 2007년엔 업계 최초로 자동화 물류센터를 설립했다. 2018년 연결기준 자산 규모는 1조1326억 원이다. 같은 해 매출액은 2조5762억 원으로 영업이익은 500억 원...
손 회장은 "국가적 비상상황에서는 전 그룹사가 책임감을 갖고, 일사불란하게 정부 대응 체계에 발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6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지원하고, 착한 임대료를 제공한 건물주에게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한다. 카드 가맹점과 고객에게도 대출금리를 50% 인하하고, 긴급 생계자금...
2020 중동 경제인대회를 주최하는 정숙천 두바이 지회장은 “2020 두바이 엑스포와 연계하여 해양수산부, 한국수산회 등과 함께 모국 수산식품이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하는 한편 모국 중소기업 제품들이 효과적으로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월드옥타 CIS·유럽 경제인대회는 키르기스스탄...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8500억 원 규모의 대출을 지원한다. KB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에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연체이자를 면제해 준다. KB국민카드는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매출 5억 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에게 결제대금 청유 유예, 일시불 이용 건의 분할 결제 등 가맹점 상황에 맞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 전국 1900개 지역아동센터와 301개...
노인과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총 20만 개의 마스크를 배포했고, 피해가 극심한 대구지역에는 1만 개 마스크를 긴급지원했다.
또 신한은행, 제주은행 등 은행 계열사를 중심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총 5000억 원 규모의 긴급 자금을 지원하고, 피해기업 연체이자도 면제하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대중국 수출 중소기업의 매입외환 입금 지연이 발생할...
하나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대출 만기를 자동 연장해주기로 했다.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연장 신청은 비대면으로 받는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의 미션을 제대로 발휘할 때"라며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직원이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각 회원사들은 정부 및 방역기관과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최대한 협조 부탁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내수 경제가 크게 위축되었습니다. 기업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해야 할 때입니다. 중소 협력사들이 이번 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등 협력사와의 상생 방안에 더욱...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한 금리 우대와 대출 지원, 소외계층에 대한 예방 장비 지원 등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한 전 국민적 노력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의료진들처럼 하나금융그룹도 피해를 본 개인·기업·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
◇ 보험금 즉시 지급·카드대금 지급일 단축 시행 =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금융권의 지원도 계속된다. 은행에서 이용 중인 기존 대출은 최소 6개월 이상부터 상황 안정 때까지 만기 연장을 받을 수 있다. 저축은행과 보험, 카드사도 일부 기업이 만기연장에 동참하고 있으며 업계 전체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와 경북 등 코로나19 피해가 심한 지역은...
“이제는 중소기업이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돌아봐야 할 때”이라고 말했다.
다만 중기중앙회는 구체적인 목표는 설정해 놓지 않았다.
김 회장은 “얼마나 참여할 지는 미지수지만, 몇 분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을 때 생각보다는 긍정적이었다”며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제할 수는 없는 일이어서 홍보를...
2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이달 25~26일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실시한 ‘코로나19 관련 중소기업 경영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관련 중소기업의 70.3%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경영상 타격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달 4~5일 시행된 1차 조사 때의 경영상 타격(34.4%)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부적으로 수출입기업 72.3...
19일 한국산업용재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송치영 한국산업용재협회 부회장, 박병철 한국베어링판매협회장, 신찬기 한국산업용재협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상철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진그룹이 합법을 가장해 소상공인의 일터를 뺏고 있다고 주장했다. EHC는 2018년...
겪는 중소기업들이 꽤 있다. 이들에게 도움을 좀 집중시키면 효과적일 것 같다. 중기벤처부에서 이미 지원을 해서 산둥성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하는 그 소식을 들었다. 조금 더 지역을 넓히고 또 지원도 넓혀갔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국내 대응에 관련해서는 "적극 행정에 관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