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소개된 신작은 이제 국내 최대 게임 축제인 ‘지스타 2022’으로 자리를 옮겨 국내 팬들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지스타2022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됐던 행사를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되는 해다. 이에 위메이드와 넥슨, 카카오게임즈, 크래프톤 등 대형...
12일 김현용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게임업종 톱 픽으로 제시한다”며 “투자 의견 매수 근거는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지스타를 통한 단계적인 콘텐츠 공개로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비롯한 신작 흥행 가능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콘텐츠 및 NFT/메타버스 사업도 동종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하고 있어 게임주 밸류에이션...
메인 스폰서 ‘위메이드’, 조직위와 축제 프로그램 준비 돌입5월 첫째 주, 6월 셋째 주에 B2C·B2B 대형부스 접수 마감
지스타조직위원회가 올해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인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 및 참가사 등 주요 현황을 6일 공개했다.
우선 ‘지스타 2022’의 메인 스폰서로 ‘위메이드’가 선정됐다. ‘위메이드’는 B2C...
위메이드가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해 200부스 규모의 B2C관을 꾸린다고 24일 밝혔다. 지스타 기간 동안 신작 공개와 함께 부산 지역에서 위메이드를 알릴 계획이다.
위메이드의 메인 스폰서 참가는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위메이드는 ‘지스타 2022’를 통해 매드엔진의 나이트크로우(Night Crow, 가제)...
지난해 11월 게임박람회 ‘지스타 2021’에서도 오프라인 전시를 해 게임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국내 출시를 앞두고 경마를 소재로 한 게임이 한국 심의를 통과할 수 있을지를 두고 우려가 불거졌다. 실제로 재작년 승마 소재 게임이 사행성을 이유로 등급 심사를 거부당하기도 했다.
우마무스메는 경마를 소재로 하지만 베팅과 배당 시스템이 없다. 이...
게임업계, 실적 부진 만회 위한 상반기 막바지 신작 러시'우마무스메', '미르M', '세나 레볼루션' 등 기대작 대기 중3Q 실적 발표 기간 '지스타' 겹쳐…"열기 더할 수 있을까?"
게임 업계가 2분기 말 들어 신작 출시를 연이어 예고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이 부진했던 만큼, 신작 출시를 통해 하반기 실적 반전을 노리려는 시도로 보인다.
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특히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2021’을 기점으로 NFT(대체불가토큰)를 접목한 게임 계획을 대거 발표하며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게임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는 ‘P2E(Play to Earnㆍ돈을 버는 게임)’ 모델이 자리매김 하면서 게임 기업들은 앞다퉈 시장 진입을 선언하거나 계획을 발표했다.
고점을 찍은 게임주는 반년이 지난 현재 반토막, 아니 그 이상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30일 올해 ‘지스타 2022’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과 같은 정상 개최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오프라인 전시를 확대 운영한다고 선언했다.
조직위는 현재 전시 및 공연 등 문화체육 행사가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 3월 1일부터 시행된 ‘단계적 일상회복 지속을 위한 1차 개편’의 전시...
지스타 2021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멀티 플랫폼 3D MMORPG ‘라그나로크 V: 부활’은 오세아니아 지역 모바일 CBT를 시작으로 3월 중 사전예약, 4월 중에는 멀티 플랫폼 버전 2차 CBT 및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스타에서 함께 선보였던 ‘라그나로크 비긴즈’ 올해 하반기에 멀티 플랫폼 버전으로 2차 CBT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라비티 관계자는 “북미...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지난해 지스타2021에서 “2022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연내 목표로 하고 있는 100개의 게임 중 5분의 1에 해당하는 게임의 서비스가 연초부터 가시권에 들어온 셈이다.
위믹스 플랫폼과 손을 잡는 게임업체들도 다양하다. 위메이드는 전날 ‘열혈강호 온라인’으로...
지스타 소통 플랫폼은 4차 산업혁명과 플랫폼 산업 등 신산업 분야의 갈등 예방과 해소를 위해 스타트업과 정책담당부처가 소통하는 자리다. 앞서 1차 간담회는 지난 10월 ‘법률․의료 플랫폼 창업기업의 갈등 해결’을 주제로 열렸다.
이번 제2차 간담회는 ’친환경․헬스케어 창업기업 규제혁신 및 제도개선‘을 주제로 환경부와 식약처가 창업기업과 소통하기...
김규철 게임위원장 역시 지난달 20일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 메타버스 관련 토론회 현장에서 “NFT 등 환전 요소가 없는 게임은 현행 기준으로도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법이 개정되기 전에는 게임 내에서 환전 요소를 없애야만 등급을 받고 정상적으로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다는 의미다.
하지만 PE2 게임은 이미 세계적으로 대세다. 위메이드가 제작한...
이번 주 이말삼초는 인디게임 ‘턴택’을 개발한 지팡이게임즈 조학현 대표님을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턴택은 2인 개발 게임으로 올해 지스타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1’ 전시에 참여해 ‘엑솔라 엑설런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등 좋은 평을 받은 게임입니다. 내년 초 닌텐도 스위치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 최대 게임 쇼인 지스타가 2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돌아왔습니다.
업계를 대표하는 3N(엔씨소프트ㆍ넥슨ㆍ넷마블)이 빠지면서 흥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았는데요. 기우였습니다.
신흥 강자인 2K(카카오스토리ㆍ크래프톤)의 활약으로 나흘간 진행된 행사에 무려 2만80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하네요. 온라인 시청자까지 합치면 99만 명이 부산 벡스코를...
장 대표는 18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1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국내에서는 NFT 게임이 사행성 규제에 가로막혀 출시하지 못한다고 한 것이다.
장 대표는 “한국에서는 게임 자체가 사행성인지 아닌지가 아니라, 게임의 경제나 재화가 게임 밖으로 나오면 사행이라고 규정한다”며 “그런 기준이 게임 플레이에 맞는지...
게임 업계 최대 행사인 ‘지스타 2021’이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1일 폐막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1일에도 부산 벡스코에는 오전부터 지스타를 보러온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일간 부산 벡스코를 방문한 방문객은 약 2만8000여 명으로 추산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일일 관람객 규모를 제한한...
코딩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했는데 게임 제작은 처음이에요.”
게임 ‘레디 액션’의 개발자인 홍준호(18) 군은 올해 ‘지스타 2021’의 부산인디커넥티드페스티벌(BIC) 부스에 처음 참가했다.
“게이머 분들 반응이 다 비슷해요. 게임 재밌다. 어려 보이시는 데 몇 살이냐. 18살이라 대답하면 놀라고. 혼자서 만들었다고 하면 더 놀라고.”
게임 ‘레디 액션’은 영화...
라그나로크의 2022년 새로운 타이틀 계획이 ‘지스타 2021’에서 공개됐다.
그라비티는 18일 오후 1시 ‘지스타 2021’ 프레스룸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라그나로크 V:부활’, ‘라그나로크 비긴즈’, ‘라그나로크 온라인 20주년’을 소개했다. 간담회는 제작진이 직접 나서서 타이틀별로 게임을 소개한 뒤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라그나로크 V...
18일 현장 관람 문을 연 ‘지스타 2021’에는 아침부터 게임 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코로나19로 관람객이 줄고 부스 규모가 줄면서 예년보다 여유로운 분위기였지만, 게임 팬들의 열정만큼은 그대로였다.
가장 많은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부스는 메인 스폰서인 카카오게임즈 부스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 부스 앞에는 관객들이 줄을 섰다.
특히 모바일 신작을 포함해...
이번 지스타 2021에서도 게임업체들은 새로운 형태의 기술을 접목한 게임을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위메이드가 선보인 ‘미르4’가 꼽힌다. 미르4에서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아이템을 소유하고, 이를 현금화할 수 있는 가상화폐 ‘위믹스’로 바꿀 수 있다. 게임을 하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P2E(Play to Earnㆍ돈을 버는 게임)’ 모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