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박세영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 모습에 더욱 불안하고 다급해진 이해인(이예린)은 홍진희에게 박세영이 면접을 못 보게 막아달라고 부탁한다.
드디어 박세영의 면접날이 왔다. 홍진희의 사주를 받은 사채업자들이 박세영의 뒤를 따라간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39회(6월 20일 방송)에서는 18.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에 두 사람은 사적으로 만나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
이세창(이성수)은 임지은(최일영)을 위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망치게 되는데, 유건(한재성)과 박세영(최세영)은 그 과정에서 서로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홍진희는 본격적으로 진사당에 접근하기 시작한다.
한편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38회(6월 19일 방송)에서는 1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혜진이 출연했던 '배우들'은 토크쇼 포맷으로 배우 황신혜 예지원 신소율 고은아 등 여배들이 MC로 포진, 저조한 시청률로 고전하다 지난 3월 8주 만에 종영했다.
심혜진은 '지성이면 감천'에서 KBC 아나운서 국장 김주희 역을 맡았다. 극 중 김주희는 철두철미하고 정확한 성격의 소유자로 피도 눈물도 없고 시청률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고 어디든지 가는 인물이다....
25일 서울 여의도 63시티 주니퍼룸에서 KBS ‘지성이면 감천’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박재정이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박재정은 “‘너는 내 운명’에서 감독님을 처음 뵙고 5년만에 다시 작품을 함께 하게 됐다. 감독은 저에게 스승 같은 느낌이다. 5년 동안 하루도 안 쉬고 일을 했었는데 공백기간 동안 느낀 것이 많다. 일이 나에게 얼마나 소중한지, 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