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여성 1인가구가 세 번째로 많은 지역구지만, 중구성동구을에 나선 박성준 민주당 후보와 지상욱 통합당 후보는 선거 공보물에서 관련 공약은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지 후보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여성 대상 성범죄자 관련 DB를 구축, 실시간 문자 알림서비스를 도입하고, 1인가구 범죄 예방을 위해 디지털 비디오 도어센스 등을 지원하겠다고 했다....
유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성동을에 출마한 유승민계 지상욱 의원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황 대표와 마지막으로 전화든 문자든 주고받은 게 2월 9일 (합당 및 불출마) 기자회견 직전이었다. 신당 선거전략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 만남이 불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옛 새로운보수당과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및...
앞서 유승민 의원은 이 의원에게 “이언주나 새보수당이나 통합은 마찬가지인데, 이언주는 험지인 경기 광명을 피해서 부산으로 단수공천 받고, 이혜훈은 컷오프, 지상욱·민현주는 수도권 경선, 하태경은 경선…. 이런 결과가 되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이언주 의원의 부산 중·영도구 전략 공천 여부를 놓고도 당내 반발 조짐이 감돈다....
아울러 심재철 원내대표(경기 안양 동안을)를 비롯해 지상욱(서울 중구ㆍ성동을), 오신환(서울 관악을), 김성원(경기 동두천ㆍ연천), 송석준(경기 이천), 김명연(경기 안산 단원갑), 홍철호(경기 김포을), 주광덕(경기 남양주병), 함진규(경기 시흥갑) 등 현역 의원 9명은 자신의 지역구에 단수 추천을 받아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원외 인사인 정미경 최고위원(경기...
의원님의 아름답고 용기 있는, 혁신의 불출마 결단과 헌신은 우리 당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 갈 것이다. 이 자리를 빌려 이분들에게 깊은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 대표는 새보수당 시절 불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은 호명하지 않았다. 유 의원과 지상욱 의원 등은 전날 통합당 출범식에 이어 이날 의총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합당 실무를 위한 수임기관 구성원은 정병국ㆍ오신환ㆍ지상욱 의원을 지정했다.
유 책임대표는 "보수통합은 개인이 살자고 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계파가 정치적 이익을 얻자고 하는 정치쇼도 아니다"라며 "조심스럽고도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한발 한발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 책임대표는 합당과 관련해 지도체제ㆍ공천 관련...
대해선 "혁신통합에 반대하고 혁신통합에 부담을 줄 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평가했다.
그는 "박형준 혁통위원장이 '양당의 통합 협의체는 부적절하다'고 말한 것은 명백한 월권"이라며 "그래서 유감을 갖고 있고, (혁통위에 참여한) 지상욱 의원도 그런 유감을 표명한 것이다. 사퇴 주장은 개인적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국당은 김상훈ㆍ이양수 의원이, 새보수당은 지상욱ㆍ정운천 의원이 각 당을 대표해 혁통위원을 맡았다.
지 의원은 "이 모임의 공식 명칭부터 그 역할과 기능, 내용 등에 대해 백지상태에서 함께 논의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그는 "여기서 정한 건 당에 돌아가서 추인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혁통위 출범과 함께...
지상욱ㆍ정운천 의원이 새보수당을 대표해 혁통위에 파견된다.
하 책임대표는 이나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통위 관련 제일 중요한 것은 새보수당이 제안한 '보수재건 3원칙'이 포함된 '혁통위 6원칙'에 근거해서 모든 일이 풀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6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새보수당이 절대 동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
정책위원장은 정운천 의원, 수석대변인은 지상욱 의원, 인재영입위원장은 정병국 의원이 각각 임명됐습니다. 정문헌 전 의원은 보수재건위 부위원장으로 유승민 의원을 돕게 될 예정입니다.
◇이언주·이정현 신당에 손내민 황교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언주·이정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들, 국민통합연대와 소상공인신당 등 모든 자유민주세력과...
새보수당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을 비롯해 유의동 원내대표, 정운천 정책위의장, 정병국 인재영입위원장, 이혜훈 총선기획단장, 정문헌 보수재건부위원장, 지상욱 수석대변인 등을 주요 당직 인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이 위원장을 맡은 보수재건위는 '보수의 재건 방안'을 마련해 매일 공개적으로 제안할 계획이라고 하태경...
공동대표단은 초·재선 의원인 오신환·유의동·하태경·정운천·지상욱 의원 등 5명과 이준석 젊은정당비전위원장 등 원외 인사 3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된다. 이들은 한 달의 임기로 돌아가며 '책임대표'를 맡는데 첫 책임대표는 새보수당 창당준비위원장인 하 의원이 맡는다.
유 의원은 "지난 3년간 우리 동지 현역 의원 25분이 (자유한국당에) 들어가서...
정병국ㆍ유승민ㆍ이혜훈ㆍ오신환ㆍ유의동ㆍ하태경ㆍ정운천ㆍ지상욱 등 8명의 바른미래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저희는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밝혔다.
권은희ㆍ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진수희ㆍ구상찬ㆍ김희국ㆍ이종훈ㆍ정문헌ㆍ신성범ㆍ윤상일ㆍ김성동ㆍ민현주 전 의원도 동반 탈당했다. 이들은 모두 바른정당...
새로운보수당 창당을 주도한 유승민 의원을 비롯해 정병국ㆍ이혜훈ㆍ오신환ㆍ유의동ㆍ하태경ㆍ정운천ㆍ지상욱 의원 등 8명은 회견 직후 당에 탈당계를 제출할 방침이다. 바른정당계인 권은희ㆍ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구상찬ㆍ정문헌ㆍ진수희ㆍ이종훈 전 의원 등도 회견에 참석해 함께 탈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른미래당 소속 의원은 28명이다. 이에 8명이...
이 때문에 이번 20대 국회에서도 데이터3법 중 하나인 신용정보보호법이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에서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한 사람 반대로 난항을 겪는 등 만장일치 관행으로 인한 부작용도 겪었다.
국회법에서 상임위 법안소위 의결 방식은 위원회에 관한 규정을 따르며, 이러한 다수결의 원칙을 소위에도 적용하는 게 타당하다는 게 국회 입법조사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