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훈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27일 포항 남구·울릉 선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 이 전 행정관은 “포항은 다른 지방과 마찬가지로 인구가 줄고 주축이던 철강산업이 노후화에 접어들어 대전환을 통한 도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을 출마를 준비 중인 김기흥 전 대통령실 부대변인도 이날 첫 저서 ‘분노조장 시대유감’ 출판 기념회를 열며 총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6년 만에 현장 행사로 열린 자리에는 제21기 자문위원 1만여 명을 비롯해 전·현직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정·관계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개회사에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참석자들을...
특히, 청년 주택드림 대출이 주로 시행될 분양가 6억 원 이하 아파트는 지방에 몰려있다. 청년층이 이를 분양받아 소화하면, 집값 약세장이 이미 시작된 만큼 청년층 매수 비중 증가는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이미 지난해 집값 하락으로 2021년 주택을 사들인 청년층이 대거 매도했다는 통계도 나왔다. 통계청이 14일 발표한 ‘2022년 주택소유통계’에...
이 전 대표를 비롯해 허은아 의원·천하람 순천갑 당협위원장·이기인 경기도의원은 이날 오후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대구, 경북 그리고 대한민국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우리의 고민: U’RE FUTURE’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본 행사 시작 전 행사장에 마련된 1300석 좌석은 꽉 찼다. 이 전 대표 측은 총 1600여 명이 왔다고 전했다. 남성 지지자들이...
SH공사는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국지방행정학회와 3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공공주택 혁신'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정석 SH공사 수석연구원의 '후분양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의 역할', 김선주 경기대 교수의 '후분양제에 대한 전문가 인식조사' 등의 주제발표와 전문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토론은...
울산 동구가 지역구인 권명호 국민의힘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회·울산 남구의회 지방의원들도 참석했다.
김 대표는 마무리 발언으로 ‘변방에서 중심으로!’라는 슬로건을 보여주며 “정치를 시작한 지 20년이 됐다만 제가 가진 생각이 있었다. 울산이 인구가 적다 하고, 외진 곳에 있다 하고, 국회의원 숫자가 적고, 정치적 영향이 적다는 이유 때문에 변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설치는 암컷’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여성 혐오 발언은 민주주의 공론장에서 영원히 퇴출해야 한다고 비난했다.
24일 한 장관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취재진을 만나 “(최 전 의원이 SNS에서) ‘이게 민주주의야, 멍청아’라고 얘기했다. ‘이게 민주당이야, 멍청아’ 이게 더 국민이 잘 이해할 것...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직접 관리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공급하는 사업이다. 하루 단위를 비롯해 3개월 미만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활용할 수 있어 농가는 필요한 인력을 제때 공급받을 수 있다.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의 숙소와 통역, 건강보험 등도 지원하고, 이용료도 합리적이어서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5000만의 언어’를 쓰겠다고 거침없이 포부를 밝혔다”며 “국회의원이 목표가 아니라는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장관 18개월 만에 정치가 쉬워 보이고 자신감이 붙은 걸까”라고 썼다.
임 전 실장은 “모든 인사는 그의 손을 거쳐야 하고 국회에 나가 야당과 싸우는 일도 그의 몫”이라며 “이제는 지방을 돌며 총선 붐업을 하는 일까지 그의 차지가 되었다. 윤석열...
전봉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법안심사 소위원장은 이전을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노조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고 여야 원내지도부의 정무적 판단이 필요하다며 산은법 개정안 의결을 보류했다"며 "산은 부산 이전은 윤석열 정부의 공약과 국정과제로, 지난달 말 국회 시정 연설에서도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직접...
의원 입법 형식으로 추진되는 이번 법에 대한 국회 공청회도 9월 20일 개최됐다. 치유관광은 치유와 관광을 동시에 추구하는 활동이다. 건강과 안전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과 도시민의 탈도시 욕구를 흡수하는 치유관광은 앞으로 중요한 정책과제가 될 전망이다. 치유관광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윤석열 정부의 중요 국정과제이기에 큰 힘을 받을 것으로...
지난 3월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정부·여당안을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인 국토교통위원회에서의 법안 심사가 지지부진해 계류된 상황이었다. 다만, 최근 민주당에서도 해당 법안을 연내 통과시키겠다고 밝히면서 논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김기현 대표는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작년부터 1기 신도시를 돌아봤다"며 "매립된 배관 자체가...
장 대변인은 “우선 민주당 총선기획단은 선출직공직자 평가에 대한 경선 감산을 강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현역의원 기득권을 내려놓자는 차원에서 논의된 방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현재 하위 20%를 대상으로 하는 감산 범위는 유지하지만, 감산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하위 10% 미만에 대해서는 감산 비율을 30%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어 총선기획단...
이날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KB·신한·하나·우리·NH농협), 3대 지방금융(BNK·DGB·JB) 지주회장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은 첫 번째 회의로, 규모, 대상에 대한 논의 없이 기본방향만 얘기했다”면서 “올해 은행 수익이 늘어났으니 이를 감안해서 지원하는데 정리가 되면 은행연합회 중심으로 발표가 있을 예정”...
인 위원장은 “교육부 장관실 혹은 산업부 장관실, 그리고 각 지방에 과학을 밀어야 한다”며 “과학을 좀 더 강하게 서포트 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론 대거 삭감된 내년도 R&D 예산안 보완과 함께 인적·제도적 개선 방향이 혁신안에 담길 가능성이 거론된다. 다만 인 위원장은 “일단 우리가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을 가봐야 한다. 미리 뭘 정해놓진...
친명계인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에 "듣기 싫은 소리에는 귀를 닫고 듣기 좋은 소리만 하는 몇몇 사람들끼리 모여서 선거전략이라고 내놓으니 제대로 될 리가 없다"며 "현수막 시안은 청년 비하 수준이 아니라 청년 능멸 수준"이라고 꼬집었다.
비명계 의원모임 '원칙과 상식'도 논평에서 "어떤 의사결정 경로로 저런 저급한 내용과 디자인이...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서 법사위 소속 의원들의 법률안 심의 및 표결권을 침해했는지 여부가 동일한 쟁점으로 부각됐는데, 헌재는 두 사건에 제기된 권한쟁의 심판 청구를 모두 ‘기각’ 결정했다.
방송법 개정안‧노란봉투법 권한쟁의 사건에서 피청구인 국회의장을 대리해 전부 승소로 이끈 곳이 바로 ‘법무법인(유한) 원’ 공공행정팀이다. 원은 헌법‧행정...
일례로 김홍신 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의원은 1998년 6·4 지방선거를 앞둔 5월 27일 “김대중 대통령은 거짓말을 많이 해 공업용 미싱으로 입을 박아야 한다”고 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습니다. 당시 여당이었던 국민회의는 이 발언에 총공세를 벌였고, 그해 한나라당은 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모두 내주면서 사실상 패배했죠.
또 2004년에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부와 서울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8월 말 기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40개 재건축 조합에 통보한 재건축부담금 예정액은 2조5811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말 28개 단지(1조5022억 원) 대비 12개 단지(1조789억 원) 늘어난 규모다. 오세훈 서울시장 역시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재초환 개정안과 관련해 “시에서 적극적으로 개정을...
오 시장은 16일 서울시의회 제321회 정례회 시정 질문에서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비례)의 질의에 대해 “(서울 편입은) 아주 많은 변화를 수반하는 새로운 시도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행정 조직상의 변화, 재정상의 변화가 이뤄진다고 하면 상당히 혼란스러운 상황 예상된다”라며 “충분한 시간을 논의하고 유예 기간을 두는 '완충 기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