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밤머리재는 반달가슴곰 서식이 확인된 곳이며, 인근 웅석봉 군립공원과 지리산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생태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태안해안 신두리사구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사구지대로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돼 있으며, 장안사퇴는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음력 보름과 그믐 전후에 태안 학암포 앞바다에서 나타나는 최대 길이 35㎞, 폭 4㎞의 대규모...
공단이 추천한 국립공원은 △주왕산 △월출산 △변산반도 △월악산 △태안해안으로 이곳은 설악산, 지리산, 북한산 등의 국립공원에 비해 비교적 덜 알려졌지만, 가족 모두가 탐방로를 걸으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기에 좋다는 설명이다.
경상북도에 있는 주왕산은 주왕계곡 탐방로를 시작으로 시원한 계곡을 따라 편안하게 용추 폭포와 절구 폭포, 용연 폭포...
문의 전화는 055-970-1000
◇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 (탐방 시기 추천: 3월 셋째 주)
천은사 상생의 길은 천은사,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전라남도 등 8개 관계기관의 협력 끝에 이뤄진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 폐지를 기념하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기 위해 조성한 길이다.
교통약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무장애 탐방로인...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이 어제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삭도(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서에 대해 ‘조건부 협의’ 의견을 양양군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환경부가 설치에 동의를 한 것이다. 강원도 지역의 40년 숙원사업인 오색 케이블카 설치 사업이 이로써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 사업은 설악산 오색지구에서 대청봉 옆 끝청까지 3.3㎞ 구간에 케이블카를 놓는...
설악산과 함께 국립공원 케이블카 시범사업에 도전했다가 탈락하는 등 케이블카 추진 이력을 지닌 지리산은 물론 광주 무등산국립공원과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대전 보문산, 대구 팔공산(갓바위), 경북 문경시 주흘산 등도 지역에서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주장이 나오는 산들이다.
산불 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탐방로 480개 구간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홈페이지(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탐방객에 의한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통제소와 감시초소를 설치하고 탐방로를 엄격하게 통제할 계획이다. 국립공원 내에서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문의 전화는 043-653-3250
◇지리산 천은사 상생의 길 (천은사 입구 ~ 차나무밭)
상생의 길은 천은사, 환경부, 국립공원공단, 전라남도 등 8개 관계기관의 협력 끝에 이뤄진 천은사 문화재 관람료 징수 폐지를 기념하고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이 공존하는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조성한 길이다.
상생의 길 중 한 구간인 나눔길은 천은사 주변으로 조성돼 겨울철...
국립공원 치유과정은 산악·해상 국립공원의 특성을 살려 숲속 요가, 섬 걷기, 명상, 다도, 음악·미술 치유 등과 연계해 북한산, 지리산 등 8개 생태탐방원에서 운영한다.
국립공원 치유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전화 033-769-9572로 일정과 비용을 협의해 신청하면 된다. 최소 20명 이상 신청 가능하며 비용은 프로그램 유형과 내용에 따라 1인당 15만...
'탐방로 혼잡도 안내 서비스'는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지리산, 설악산, 북한산 등 8개 주요 국립공원의 46개 탐방로를 대상으로 처음 시행했다.
올해에는 탐방객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21개 국립공원으로 서비스를 확대, 291개 탐방로의 실시간 혼잡도를 제공한다.
혼잡도는 공원 탐방로 면적별로 적정 인원을 산정하고, 공원 입구에 설치된...
산불 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2개 구간(길이 1307km)은 평상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별 자세한 통제 탐방로 현황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www.knps.or.kr)에서 8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을 이용해 산불 예방 및 감시를...
국토교통부는 국도 59호선 중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경남 산청군 삼장면에서 금서면까지 약 6.0㎞ 구간을 새롭게 개설해 21일 오후 3시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산청IC와 지리산국립공원을 연결하는 도로로 지리산 접근성을 개선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도로는 급격한 굴곡 등으로...
이 상품은 설악산·지리산·한라산 등 전국 17개의 산악형 국립공원과 제주 올레길(1·8번 코스), 독도버스(농협은행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총 20개의 구역을 실제 방문하여 올원뱅크앱을 통해 인증하면 인증 구역 수에 따라 우대금리를 차등 제공한다.
또한, 가입 기간 중 고객이 직접 걸은 누적 걸음 수에 따라 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국립공원공단에서...
최초로 4세대 새끼를 출산한 ‘KF-94’는 ‘RF-05’가 2012년에 출산한 ‘KF-52’가 2018년에 낳은 3세대 개체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반달가슴곰 복원사업을 추진한 이래 큰 경사를 맞았다”며 “지리산국립공원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정된 정규 탐방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고방송 및 곰 출현주의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리산 국립공원 화엄사 진입도로인 국도18호선 전남 구례군 마산면 냉천리에서 황천리까지 총 4.7km 구간에 대해 건설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0시부터 완전히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화엄사 진입도로는 구례시 마산면 면 소재지 통과구간을 우회해 신설(2차로, 2.7km)하고, 그 외 구간(2.0km)도 4차로로 확장한 것이다. 2016년...